이번 임상은 SOL-804의 용량을 결정하기 위한 임상으로, 후보물질 SOL-804가 어떤 용량에서 기존 전립선암 치료제인 ‘자이티가(Zytiga, abiraterone acetate)’와 동일한 혈중농도를 가지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대병원에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은 지난해 12월 환자투약이 시작됐으며 다음달 중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SOL...
SOL-804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 대한 기존치료제가 가지고 있는 약점인 흡수율 및 음식물 영향을 개선시킨 개량신약이다. 환자의 복용 편의성 및 복약 순응도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이번 임상 결과를 통해 용량을 결정한 후 허가를 위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작용 및 기존 약물이 스테로이드를 복용해야하는...
휴온스는 올 상반기에 사군자추출분말을 이용한 남성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을 출시, 남성 시니어 시장에서 제2의 메노락토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최근에는 변경된 방역지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켈스와 손잡고 전문가용 신속항원 진단키트 ‘Accurate Rapid COVID19 Ag’ 국내 유통을 맡기도 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이사는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시장...
현대바이오는 CP-COV03의 용도를 코로나19 치료제에 이어 p53 돌연변이에 의한 난소암, 전립선암 등 몇몇 암종과 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되는 루퍼스, 루게릭병 등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달 21일 CP-COV03의 임상2상을 신청한 현대바이오는 3월 중 긴급사용승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환자수를 늘리고, 2a·2b상 통합으로 임상기간도 최대한 단축할...
헬릭스미스가 전립선비대증 예방 및 치료 후보물질 ‘HX109’의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립선비대증은 미충족의료수요(unmet medical needs)가 매우 큰 질환이지만,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약물은 매우 제한적이고 부작용도 많다. 반면, HX109는 안전성이 입증된 식물 소재로 구성돼 합성의약 만큼이나 효과가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HX109는...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이 전립선암 진단제 FC303의 미국 임상 1상이 완료돼 결과보고서를 수령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진행됐고, 임상 결과 보고서는 FC303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인종과 상관없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암세포가 전이되기 쉬운 뼈 근육 폐 및 주요 장기에서 원발암은 물론 재발전·이성 병변을...
퓨쳐켐은 3일 전립선암 진단제 FC303의 미국 임상 1상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임상 종료일은 지난달 23일로 임상시험기관은 존스 홉킨스 대학 병원 (Johns Hopkins University Hospital)이다.
회사는 "임상 결과 보고서는 FC303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인종과 상관없이 높다고 평가했다"며 "또한 암세포가 전이되기 쉬운 뼈 근육 폐 및 주요...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전체 탈모 치료 환자의 2%를 제외한 나머지는 노화·유전으로 인한 미용 목적으로 간주해 건보 적용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비싼 약값으로 인해 동일 성분의 전립선 치료제를 처방받는 서글픈 편법, 이제 끝내야 한다”면서 공약 발표 배경을 밝혔다.
그는 “탈모약에 대한 건보 적용을 확대하겠다. 적정한 본인부담률과 급여 기준을...
우울증과 간질, 결핵, 전립선암 치료제를 복용하는 이들은 팍스로비드 투약에 주의가 필요하다.
11일 보건당국과 제약업계에 따르면 13일 팍스로비드 계약분 2만 명분이 국내에 반입되면 14일부터 처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국내 첫 도입과 함께 처방 대상·공급 기관·사용 기준 등을 12일 구체적으로 공개할...
가디언은 이 후보의 말을 인용하며 "1000만 명 정도가 탈모로 고통받고 있지만, 치료비 부담으로 인해 해외에서 약을 주문하거나 전립선 약에 의존하고 있다"며 해당 공약을 전했다. 이 후보가 페이스북에 "탈모 치료에 대한 완벽한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올린 내용도 덧붙였다.
AP통신, 로이터통신 등은 해당 공약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전임상에서 Q901은 호르몬 치료 요법이나 CDK4/6 억제제에 반응하지 않는 유방암, 전립선암, 난소암 등 기존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다양한 암종에서 단독 요법으로 우수한 항암 효과를 보였다. 또한 암세포의 DNA 회복 기전에 작용, 유전체 불안정성(Genomic instability)을 높여 면역관문치료제 병용 효과도 확인했다.
이번 임상은 약 70명의 진행형 고형암...
큐리언트는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호르몬 치료요법이나 CDK4/6 저해제에 반응하는 유방암, 전립선암, 난소암 등 기존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에게서 Q901 단독투여로 항암 효능을 기대한다. 또한 암세포에서 DNA 회복기전 억제, 유전체 불안정성(Genomic instability)을 높여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투여 효능도 확인했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Q702에...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당 최종윤 의원은 앞서 4일 ‘나의 머리를 위해, 이재명’이란 제목의 페이스북 글에서 “탈모는 공식적인 질병코드가 부여된 질병이지만 탈모 치료 약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면서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로 알려져 있는데, 약값이 부담되어 해외 직구를 하거나, 탈모약과 같은 성분인 전립선 약을 편법으로 급여 처방받는 게...
최 의원은 “약값이 부담되어 해외 직구를 하거나 탈모 약과 같은 성분인 전립선 약을 편법으로 급여 처방받는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2일 민주당 청년 선거대책위원회는 ‘리스너 프로젝트’로 건의 사항을 취합해 일부를 전시했다. 이 중에는 탈모 약에 건강 보험을 적용해달라는 의견도 있었다.
다만, 암환자 증가는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높은 전립선암과 갑상선암에 집중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했다.
먼저 2019년 신규 발생한 암환자는 25만4718명으로 전년보다 8844명(3.6%) 늘었다. 인구 10만 명당 연령표준화발생률(이하 발생률)도 295.8명으로 전년보다 3.4명(1.2%) 증가했다....
퓨쳐켐의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의약품인 FC705가 임상개발을 위한 2021년도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임상개발 부문 신규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회사 측은 “국내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빠른 시일 내에 미국 임상 1/2a상 신청과 국내 임상 2상 신청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펩트론의 펩타이드 신약개발 프로젝트인 연골무형성증...
퓨쳐켐은 터키의 몰텍(Moltek)사(社)에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FC303의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몰텍사(社)는 터키의 방사성의약품 전문 업체로 현재 퓨쳐켐의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제 알자뷰도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한 회사다. 퓨쳐켐은 이번 기술이전계약으로 △이집트와 튀니지를 포함한 중동지역 △조지아와...
사인은 즉각 발표되지 않았으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투투 대주교가 1997년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지난 몇 년간 입·퇴원을 반복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170cm의 작은 체구와 특유의 전염성 있는 웃음을 지닌 투투 대주교는 인종 차별 정책에 반대하는 비폭력 투쟁으로 1984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윤리적 거인이었다”고 평가했다.
1931년 요하네스버그에서...
앞서 최성봉은 지난 1월 대장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진단을 동시에 받고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최성봉은 “다시 노래하고 싶다”라며 후원금을 모집하고 또 10억 펀딩을 진행하는 등 자신을 응원하는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손을 벌렸다.
하지만 최성봉는 한 유튜버의 폭로로 모든 주장이 거짓임이 들통났다. 당시 유튜버는 최성봉의 진단서에 적힌 질병 코드...
그러나 2015년 전립선비대증을 시작으로 2016년 고관절 수술, 2019년 요로 감염 등으로 병원 신세를 저야 했으며 지난 9월에는 대장 종양으로 수술을 받았다.
펠레는 이날 퇴원하며 SNS를 통해 “여러분께 약속한 대로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보낼 거다”라며 “집에 가고 있다. 친절한 메시지 감사하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