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소비 효율기준 개정
△친환경·디지털 전환 및 섬유패션 전 스트림 별 경쟁력 강화 지원
△지방투자기업의 맞춤형 인력 공급 추진
△신설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를 통해 국제표준 주도 기반 마련
△이집트산 백시멘트 반덤핑조사 최종판정
23일(금)
△산업부 장관 14:00 국회 임시회 대정부질문
△산업부 2차관 11:00 고준위특별법 제정 촉구...
산업구조와 에너지 소비 구조가 비슷한 한국과 일본이 청정수소 확산을 위해 공조를 강화, 양국의 대화 채널을 정례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일본에서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과 이노우에 히로오 일본 경제산업성 에너지절약 및 재생에너지 부장 간 '한-일 국장급 수소협력회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SK텔레콤은 글로벌 모바일 AP 제조사 미디어텍, AI 경량화 전문 스타트업 노타와 협력해 온디바이스 AI 기반 단말 소비전력 절감과 관련된 초기 단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3사가 개발한 기술은 단말이 이동통신 기지국과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송·수신 완료 이후에도 일정 시간 기지국과의 연결을 유지하는데 사용하는 전력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출연연 관계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력소비가 큰 냉각 시스템 없이도 수소를 액체로 저장할 수 있는 기술(Zero Boil-off), 제조업에 특화된 초거대 AI 모델 등 현재 출연연에서 기획 중인 도전적 과제를 소개하고, 산업계와 협업해 차세대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전·혁신형 R&D 취지에 맞게 실패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종료...
공기나 물을 사용하는 기존의 냉각 방식 대비 높은 효율은 물론 전력소비가 낮아 차세대 열관리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이나 스페인 등 세계적 업체가 기술을 보유하고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국내 업체가 데이터센터에 필수적인 차세대 핵심 인프라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한 사례다.
이번 삼성물산이 국산화한 냉각시스템은 기존 공랭식과 비교해...
소비심리 악화에 따른 중소ㆍ중견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현실로 확인됐다. 실적 발표 기간 공개된 중소·중견기업들의 지난해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 감소 기업의 수가 증가한 기업의 수를 크게 앞섰다. 금리 인상에 따른 자금조달 악화,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의 유예 불발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 등 올해도 실적 개선의 희망이 크지 않으리라고...
이번 신제품은 엡손 잉크젯만의 ‘히트프리(Heat-Free)’ 기술을 적용해 자사 레이저 프린터 대비 소비전력을 97%까지 절감했다. ‘히트프리’는 잉크 분사 방식을 통해 예열 없이 바로 인쇄 가능한 엡손의 에코프린팅 솔루션이다. 레이저 및 서멀 방식의 잉크젯 프린터와 달리, 인쇄 과정에서 열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에 출력 속도를 높일 수 있고 전력 소비와 탄소...
전기요금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는 수산물의 소비자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양식어업인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해수부는 올해 총 45억 원을 투입해 해수면·내수면 양식시설, 수산종자생산시설 등에 농사용(을) 전력을 사용 중인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인당 최대 44만 원까지 전기요금 감면을 지원한다.
양식어업인이 전기요금 감면을...
또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와 ‘건물 ESG’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전력 사용 측정기를 설치해 2026년 5월까지 병원의 에너지 소비를 측정하고 이를 근거로 표준 배출 기준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사회적 책임 경영에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해 강동구 복지센터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소비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 오승환 한국환경공단 센터장은 “온실가스 총량제는 매우 바람직한 제도로 다른 지자체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에너지 사용 관리와 함께 신재생 에너지 공급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의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제도설계 용역에 따르면 탄소배출 저감 계획은 총량제와 전력화(Electrification)...
기업들은 우리나라에서 안정적 전력 공급을 저해하는 불안 요인으로 ‘국제 분쟁 및 고유가’(50.3%), ‘무분별한 전력 소비’(17.7%), ‘한전의 막대한 부채’(17.0%), ‘발전 인프라 건설을 둘러싼 주민갈등’(13.7%) 등을 꼽았다.
탄소 중립 이행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업 활동은 ‘에너지(전기)의 탈탄소화’(40.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공정 효율화’...
기존 인공지능 모드 대비 소비전력을 최대 51.2% 절약할 수 있어 전기료 절감에 도움이 된다.
에어로타워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는 '운동 모드'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공간을 보다 강하게 청정하는 '펫 모드' △잠든 아이가 깨지 않도록 조용하게 동작하는 '베이비 모드' 등 에어로타워의 7가지 생활 맞춤 모드를 LG 씽큐 앱에서...
이런 가운데 유업계 톱3 기업은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인해 소비가 줄어든 우유나 분유 제품보다 식물성ㆍ단백질 음료 등을 미래 전략 제품으로 삼고 매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31일 유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전날 홍원식 회장 외 3인에서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코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대법원이 한앤코가 남양유업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양도...
광반도체는 대량의 전력을 소비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보급에도 필수로 꼽히고 있어 각국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와 인텔, NTT 등 한미일 3국 기업이 개발을 협력하기로 해 기대를 모은다. 사이토 겐 일본 경제산업상은 기자회견에서 “광반도체는 미래의 게임 체인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닛케이는 “광반도체 실용화와...
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 시 주차요금 면제·할인을 추진하고, 전기차를 활용한 개인 간의 전력 거래를 허용하는 등 제도를 개선한다.
친환경차 안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과제로는 12개를 추렸다.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전기차 화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철저한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전기차...
아울러 기존 PTC 히터 대비 최대 4분의 1 정도 낮은 소비전력을 나타낸다.
아이엠 발열필름의 강점은 면상 발열을 통해 저전력 고효율 히터를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점, 셀 커버와 케이스 등에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다는 점, 필름 1장당 30g 이하의 경량화가 가능하다는 점, 자체 개발한 온도 컨트롤러를 통해 미세온도 제어가 가능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챗GPT와 문답 시 사용되는 전력, 구글링 10배” 유럽 DC 집적지 아일랜드, 긴급 전력 중단 조치 마련 “DC 증설 필요…AI 보급 속도 따라가지 못할 수도”
생성형 인공지능(AI) 보급에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다. 2026년 전력 소비량이 2022년 대비 최대 2.3배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AI 사용 확대에 따른 전력난에 대비해야...
이명희 사피엔반도체 대표는 “마이크로LED가 상용화되려면 기술 고도화와 원가 경쟁력 확보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당사는 DDIC 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산 수율을 높이고, 소비전력과 원가를 절감시켜 새로운 시장을 리드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병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은 핵심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승철 국장은 “4분기 건설투자가 감소한 것은 2022년부터 신규 수주나 착공이 부진했던게 누적되면서 건설기성의 부진으로 나타났다”며 “4분기 경우 대규모 전력시설건설, 재개발·재건축 등 사업이 일단락되면서 그런 요인이 집중되면서 건설투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소비는 물건비 및 사회보장현물수혜(건강보험급여 등)가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