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한 계통운영전략 수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 등 관련 기능을 통합하고, 이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전력혁신본부를 신설했다. 전력혁신본부는 산하에 탄소중립전략처와 지속성장전략처를 두고 있다. 탄소중립전략처는 신재생 및 분산전원 확대에 대비해 전력망 운영체계를 혁신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기술의 경쟁력 확보 전략 및 실행방안...
다만 전력수급과 계통 상황, 정비 일정, 설비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석탄발전 감축 방안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 대책 기간이 종료되는 3월 말 이후에는 석탄발전 감축에 든 비용을 면밀히 산정한 후 전기요금에 반영할 필요성이 있는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정일 산업부 에너지혁신정...
고려대 장길수 교수는 “전력계통의 추가적인 부담을 고려할 때 재생에너지는 공급지에서 소비하는 것이 이상적이므로 수소생산이나 RE100 기업의 유치 등 전력의 수요를 만드는 방안이 고려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유희숙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새만금에 태양광, 풍력, 수소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친환경교통, 바이오 농생명, ESS 등 다양한 실증을...
다만 워킹그룹은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발전비용 하락, 전력시장제도 개선, 계통 유연성 확보 등이 전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결방안으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 구축, 당일·실시간 전력 거래시장 도입, 재생에너지 기술 개발, 통합스마트에너지시스템(재생 에너지를 전기, 열, 수소 등 다양한 형태로 전환해 저장·활용하는 기술)...
또 2014~15년 3차례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는 나진·하산 물류사업의 재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여건 조성을 보아가며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정상회담 종료 후에는 두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러 혁신기술 협력 플랫폼 마련 △양국 지방협력 포럼 설립 △양국 전력계통 연계 협력 강화 △수교 30주년 기념 상호교류의 해...
백 장관은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등을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혁신 기술을 통해 보완하고, 이를 전력 계통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자율차·수소차 협력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창출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실증·표준 등 포괄적 정책협력을 하자고 했다.
구체적으론 규제 샌드박스의 양국...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채희봉 산업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구역전기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전력망 안정성 강화, 에너지 신산업 육성 시대적 화두로 등장하는 현재 상황에서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며 “저탄소 발전원을 갖추고, 구역내 배전망도 가진 독립적 계통 운영자로서 구역전기 사업자가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의 핵심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또 전력 계통이 분리된 국내 섬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와 ESS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섬 조성을 현재 울릉도에서 9개 이상의 섬으로 추가 확산해 나가기로 했고, 농어업 등 분야에서 온배수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2개소 이상의 사업지역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전기자동차의 활성화를 위한 조치도 마련했다. 정부 보조금 사업과 병행해 민간 중심의 충전...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에 대해 “스마트그리드는 합리적인 전력 소비를 유도하고 지능화한 송·배전망 운용을 통해 전력 계통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이라며 “2030년 세계 최초의 국가 단위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목표로 보다 안정적 전력 공급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편익과 신뢰를 보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와 한국전력, 현대차가 전기차 개발과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은다.
1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포함된 전기차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한전과 관련업계의 중지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경제혁신 계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탄소포집·저장장치(CCS),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저장장치(ESS)...
지식경제부는 27일 한국전력 대강당에서 제3회 ‘원자력의 날’ 기념식을 갖고 원전기술 로드맵인 ‘Nu-테크(Tech) 2030’을 발표했다. 이는 올해까지 진행됐던 원전기술 발전 방안(Nu-Tech 2012) 이후 요구되고 있는 보다 강화된 안전성과 경쟁력 구축이 목표다.
이번 계획안은 △가동 원전 안전성 △신규 원전 안전성 △고신뢰성 핵연료·기자재 △원전 방사성...
전력거래소의 본사이전추진 및 IT분야에 대해 21개 여성벤처 기업인들은 감성 리더십과 전문 기술력 융합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전력거래소 남호기 이사장은 "여성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섬세함과 전문기술력이 융합돼야 비로소 과거의 경직된 전력시스템이 분산된 소비자 위주의 전력혁신 시스템으로 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