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김 씨와 남 변호사를 배임과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정영학(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를 배임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공모해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지침을 결탁했다고 봤다. 또한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도록 불공정하게 배점을 조정해 최소 651억 원 상당의 택지개발 배당...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김 씨와 남 변호사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죄 및 뇌물공여죄 등으로 구속기소했다.
정영학(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죄로 불구속기소됐다. 검찰은 정 회계사가 수사 초기 검찰에 자진 출석해 관련자들의 대화 녹취록을...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이날 김 씨와 남 변호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정영학 회계사(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민용(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 변호사 등과 공모해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에 651억 원대 배당 이익을 몰아주고 공사에...
성남시 대장동 개발ㆍ로비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휴대전화 포렌식 내용을 19일 검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만 분석 내용에 대해선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밝히지 않았다.
앞서 9일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의 휴대전화 포렌식 내용을 공유해 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 이 휴대전화는 올해 9월 중순...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17일 “경찰에서 확보한 유 전 본부장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휴대전화는 9월 29일 검찰이 유 전 본부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자 그가 창밖으로 던져 훼손됐던 것이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과 탐문을 통해 이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경찰은 휴대전화의 통화 기록과 문자 메시지 수‧발신 내용...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과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팀장 송병일)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4시부터 1시간가량 서울중앙지검에서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론지었다.
앞서 검경 실무진은 지난달 19일 처음 회동했다. 양측이 모두 수사하던 곽상도 전 의원 아들의 '50억 퇴직금' 사건을 검찰에서 진행하기로 협의한 뒤 경찰이 사건을 검찰에...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양철한 부장판사)는 유 전 본부장이 '대장동 팀'으로부터 받았다고 의심되는 3억5000여만 원에 대한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의 추징보전 청구를 받아들였다.
추징보전은 범죄로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수익을 피고인의 유죄가 확정되기 전까지 동결시키는 절차다. 이번 조치에 따라 유 전 본부장은 해당 채권을...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김 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었지만 불발됐다.
이달 4일 구속된 김 씨는 8일 한 차례 검찰에 출석한 이후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10일과 11일 출석에 응하지 않았다. 12일에는 소환에 응해 자정까지 조사를 이어갔고 14일에도 조사에...
최근 검찰 수사팀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도 수사가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하는 데 영향을 줬다.
김 씨와 남 변호사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영학 회계사 등과 공모해 화천대유 측에 거액의 이익이 돌아가게 하고 그만큼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씨 등을 상대로 대장동...
전담수사팀 소속 부장검사를 포함해 7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음성 판정을 받은 팀원들도 8일에야 복귀해 주말 동안 수사는 차질을 빚었다. 팀장인 김태훈 4차장검사도 전날까지 휴가를 낸 뒤 이날 복귀했다.
김 씨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과 공모해 대장동 개발 사업 과정에서 화천대유 측에 최소 651억...
‘대장동 개발 특혜ㆍ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민간사업자들에게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에게 건너간 것으로 의심되는 2억 원의 출처가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인척이라는 정황을 포착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9일 대장동 민간사업자들의 자금 거래...
앞서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김태훈 4차장검사)은 유 전 본부장의 첫 공판을 미뤄 달라는 내용의 기일변경신청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 당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과 공모해 화천대유에 최소 651억 원 이상의 이익을 몰아주고 공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전담수사팀(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씨와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 등 주요 피의자들을 구치소에서 불러 조사했다.
최근 수사팀 내 핵심 부서인 경제범죄형사부 부장검사와 검사 2명, 수사관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사팀을 지휘하는 유경필 부장검사가 확진...
먼저 이 후보는 최근 논란이 된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한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의 수사 결과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수사팀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을 상대로 수사에 열을 올리는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이를 중점적으로 공격하며 이 후보를 압박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섰던 원희룡 전...
7일 법조계에 따르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개발 특혜ㆍ로비 의혹 핵심 인물들은 구속한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윗선’ 규명으로 수사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검찰은 김 씨 등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과 함께 개발 사업 과정에서 화천대유에 이익을 몰아주고...
검찰은 24명 규모로 전담 수사팀을 꾸려 대장동 의혹 사건 수사를 진행해왔다. 경제범죄형사부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청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등 핵심 인물들의 조사를 맡았다.
유 부장검사를 대신해 유진승 범죄수익환수부 부장검사가 주임 검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관련 첫...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에 포함된 경제범죄형사부 소속 직원 중 6명이 전날과 이날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제범죄형사부는 대장동 수사팀에서 주요 피의자들의 조사를 담당한 핵심 부서다.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를 비롯해 남욱 변호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주요...
검찰이 김 씨와 남 변호사 구속으로 대장동 의혹 사건 수사에 탄력을 받은 상황에서 정 부실장과 유 전 본부장의 통화 사실이 밝혀진 만큼 정점으로 지목된 이 후보에게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
탄탄해진 김만배 혐의 내용
서울중앙지법 서보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배임, 횡령, 뇌물 공여...
검찰은 핵심 4인방을 여러 차례 소환하고, 필요하면 대질 신문을 하는 등 보강 수사를 거쳐 손해액을 구체적으로 산정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에서 검찰과 김 씨 측은 화천대유가 이례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얻고 배당 구조에서 이익을 얻었는지 등을 두고 공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 측은 유 전 본부장에게 거액을 뇌물로 약속할 이유도 없고 수표를 건넨 적도...
앞서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1일 김 씨와 남 변호사, 정 변호사에 대해 각각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들이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 전 본부장과 공모해 화천대유 측에 최소 651억 원의 이익을 몰아줬고 이로 인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손해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김 씨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이번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