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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企, 복합위기 직격탄] 원자재 가격 10% 오를 때 '영업익 0.8% 뚝'
    [中企, 복합위기 직격탄] 원자재 가격 10% 오를 때 '영업익 0.8% 뚝'
    건설, 식품, 전기, 석유·화학, 플라스틱·고무, 목재 관련 업계 등 곳곳에서 경영난을 우려하고 있다. 송영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원자재 가격이 단기간에 급등한 데다, 현재 수준이 장기화하면 소규모 및 주요 업종의 중소기업 영업이익은 10~15%까지 감소할 수 있다”며 “정부가 공급망 리스크 확산 및 장기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리스크 대응에...
    2022-07-04 05:00
  • 전경련 “원자재 수급난으로 하반기 수출 상반기보다 크게 위축될 듯”
    전경련 “원자재 수급난으로 하반기 수출 상반기보다 크게 위축될 듯”
    세부적으로 보면 △전기전자(-3.8%) △철강(-2.9%) △석유화학ㆍ석유제품(-1.1%) 업종은 올해 하반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에 △바이오헬스(+0.8%) △자동차ㆍ자동차부품(+3.4%) △일반기계ㆍ선박(+3.9%) 업종은 올해 하반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 수 기준으로는 44%의 기업들이 올해 하반기...
    2022-07-01 06:00
  • [종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세에 1.91% 하락 마감…2332.59
    [종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세에 1.91% 하락 마감…2332.59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재까지 발주된 대형 LNG선은 모두 89척으로 이미 역사상 최대 연간 발주량인 75척을 초과한 상태”라며 “지난해부터 선박 발주가 급증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선가도 2020년 대비 24% 상승했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10.04%), SKC(-9.83%), 크래프톤(-7.98%), SK바이오사이언스(-7.80%), F&F(-7.56%), 삼성SDI(-6.67...
    2022-06-30 15:48
  • [종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 1%대 약세 지속…2350선
    [종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 1%대 약세 지속…2350선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재까지 발주된 대형 LNG선은 모두 89척으로 이미 역사상 최대 연간 발주량인 75척을 초과한 상태”라며 “지난해부터 선박 발주가 급증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선가도 2020년 대비 24% 상승했다”고 전했다. SKC(-10.17%), 엔씨소프트(-8.62%), F&F(-6.53%), 크래프톤(-6.30%), 일진머티리얼즈(-6.17%), 삼성SDI(-5.79...
    2022-06-30 13:44
  • “왕실 건축물이 갯벌에서”…조선 전기 왕실 용머리 기와 공개
    “왕실 건축물이 갯벌에서”…조선 전기 왕실 용머리 기와 공개
    조선 전기만 해도 규격화된 형태의 용도상(龍圖像)을 마련해 이를 엄격하게 적용했던 결과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김동훈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서해문화재과 학예연구관은 “이번 발굴은 조선 왕실 관련 장식기와 연구에 있어서도 대단히 중요한 자료를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취두가 출토된 인근 해역의 고선박 존재와...
    2022-06-29 17:02
  • 해수부, 국내 첫 국제항해 선박 2척에 친환경선박 인증
    해수부, 국내 첫 국제항해 선박 2척에 친환경선박 인증
    정부는 이러한 선사들의 움직임을 독려하기 위해 노후선박을 친환경선박으로 대체 건조할 경우 선가의 10~30%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배출 저감기술 적용, LNG, 전기 등 환경친화적 연료 사용 등의 요건을 갖춘 선박을 친환경선박으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친환경선박 기술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2022-06-27 11:00
  • 韓 수출 기업, 3분기 전망 ‘흐림’…러·우 전쟁, 물가 상승 여파
    韓 수출 기업, 3분기 전망 ‘흐림’…러·우 전쟁, 물가 상승 여파
    반면 선박(149.3), 반도체(114.3), 화학공업제품(111.3) 등은 지수가 100을 넘으며 3분기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조선업의 견조한 수주 흐름, 반도체 수요 증가 및 공급 부족이 수출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의료·정밀·과학기기(102.4), 전기·전자제품(99.7) 등은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환경 평가에서는...
    2022-06-26 11:00
  • 쿠첸, '사업 다각화 차질' 실적 후퇴 발등의 불...돌파구 마련할까
    쿠첸, '사업 다각화 차질' 실적 후퇴 발등의 불...돌파구 마련할까
    이에 쿠첸은 다른 소형가전 업체들처럼 제품군을 확대에 나섰지만, 밥솥과 전기레인지 외에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수출에 악재로 작용했다. 쿠첸은 지난해 9월 러시아에 수출한 조리가전 ‘플렉스쿡’이 첫 수출 직후 두 달 만에 매진되자 기존보다 생산 및 공급을 대폭 늘리고 긴급 항공 선적까지 진행했다. 당초 올해 플렉스쿡...
    2022-06-22 05:00
  • 무보, 동반성장 회원사 선정식 및 간담회
    무보, 동반성장 회원사 선정식 및 간담회
    제이켐코리아는 단기수출보험과 함께 수출신용보증으로 외상 수출채권을 조기 현금화해 유동성을 관리하며 최근 1년 수출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2%, 최근 매출액은 전기 대비 53% 늘었다. K-SURE는 올해 4월 CEO 수출현장 방문에 이어 이달 15일엔 플랜트·건설·선박 등 해외 프로젝트 관련 수출기업과 금융기관 간 정보교류 및 공동사업 모색을 위한 ‘광화문 포럼’...
    2022-06-21 14:00
  • SK이노, 美 암모니아 수소연료전지 스타트업에 3000만 달러 투자
    SK이노, 美 암모니아 수소연료전지 스타트업에 3000만 달러 투자
    5MW는 1000톤(t)급 중형 선박에 쓸 수 있는 규모다. SK이노베이션이 이번 투자에 나선 건 암모니아가 친환경 수소경제 활성화의 열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소를 연료로 주입해 전기를 생산하는 수소 연료전지 기술 개발이 활발하다. 하지만 실제 수소를 생산해서 사용하는 곳까지 초저온(영하 253도) 액화 방식으로 저장 및 운반을 하는 과정의...
    2022-06-14 14:37
  • [오늘의 주요 공시] HSD엔진ㆍ광명전기 등
    [오늘의 주요 공시] HSD엔진ㆍ광명전기 등
    △HSD엔진, 대우조선해양과 639억 선박용 엔진 공급 계약 체결 △광명전기, 179억 오피스텔 신축 공사 계약 체결
    2022-05-30 18:05
  • 한전, 부동산ㆍ해외사업 팔아 6조 마련한다…고강도 자구책 실시
    한전, 부동산ㆍ해외사업 팔아 6조 마련한다…고강도 자구책 실시
    장기 계약 선박의 이용을 확대하고 발전사 간 물량 교환을 통해 수송 비용과 체선료 등을 절감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자회사 지분 중 공공성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지분만 남기고 대부분을 매각해 자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전기술 지분의 일부(14.77%)를 매각해 4000억 원을 확보하고, 비상장 자회사 지분은 상장 후 매각을 추진한다. 한국전기차충전 지분은 즉시...
    2022-05-18 20:28
  • 수주 호황에도 인력난 빠진 K-조선업계
    수주 호황에도 인력난 빠진 K-조선업계
    선박 수주 호황에 ‘제2의 봄’을 맞은 조선업계가 인력난에 한숨짓고 있다. 2016년∼2019년 조선업 불황에 따른 구조조정의 여파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10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사내 협력사를 포함한 국내 조선소 인력은 2014년 말 20만3441명에서 지난해 말 9만2687명으로 7년 새 54%나 줄었다. 한국해양플랜트협회는 올해 9월 기준 조선 현장의...
    2022-05-10 18:36
  • 韓 LNG선 핵심 기자재의 국제표준 선점 나서
    韓 LNG선 핵심 기자재의 국제표준 선점 나서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LNG선 핵심 기자재 국제표준을 선점해 세계 1위 LNG선 건조국의 위상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NG선뿐만 아니라 수소선박, 전기추진선박 등 차세대 친환경·고부가 선박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이 분야 표준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8 11:00
  • [종합] 계열사 호조에 날개 단 포스코홀딩스, 연 매출 목표 77.2조 세워
    [종합] 계열사 호조에 날개 단 포스코홀딩스, 연 매출 목표 77.2조 세워
    터미널부문에서는 인프라를 활용한 국내외 선박시운전과 LNG(액화석유가스) 해외 판매로 이익이 늘었다. 포스코케미칼은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520억 원, 250억 원을 달성했다. 양극재와 음극재의 판매가 늘면서 매출액과 이익이 개선됐으며, 내화물 제조정비나 라임케미칼도 매출이 증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에는...
    2022-04-25 15:35
  • [R&D가 기업 경쟁력] 두산, 한발 앞선 수소 비즈니스로 도약
    [R&D가 기업 경쟁력] 두산, 한발 앞선 수소 비즈니스로 도약
    트라이젠은 수소, 전기, 열 3가지 에너지를 사용처에서 필요한 만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제품이다. 대형 튜브 트레일러가 운송하는 기존 수소 유통 시스템은 많은 에너지와 비용을 소모한다. 트라이젠은 연료전지의 빠른 응답속도를 기반으로 충전소에서 필요한 만큼 수소와 전기, 열을 생산해 즉시 공급함으로써 블루·그린수소가 공존하는 수소경제 초기에...
    2022-04-25 05:00
  • 구자은 회장, LS전선 해저케이블 포설선 취항식 '첫 현장경영'
    구자은 회장, LS전선 해저케이블 포설선 취항식 '첫 현장경영'
    어려움이 많았다”며 “포설선을 직접 운영하게 되면 공기 단축은 물론 시공 노하우를 축적,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항식에는 구 회장과 명노현 LS 대표, 구본규 LS전선 대표를 비롯해 김상영 동해시 부시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GL2030 선박 관선(觀船), LS전선 동해사업장 생산라인 투어 등을 했다.
    2022-04-21 14:21
  • [특징주] 한국조선해양, 유럽 R&D센터 설립...‘상승세’
    [특징주] 한국조선해양, 유럽 R&D센터 설립...‘상승세’
    한국조선해양은 유럽R&D센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연구기관과 협력해 수소, 연료전지, 암모니아, 전기추진 등 차세대 선박 기술을 확보하고 영국, 노르웨이 등 유럽 주요국까지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한편 증권가에선 한국조선해양에 대해 높은 수주 여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수주량 증대가 돋보일 것이란 분석이 있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022-04-14 09:35
  • 중국 경제, 코로나19 봉쇄 충격 표면화...글로벌 공급망 혼란 심화
    중국 경제, 코로나19 봉쇄 충격 표면화...글로벌 공급망 혼란 심화
    자동차 생산·출고 차질은 물론 선박 대기 행렬 늘어나 3월 신차 판매 전년비 11.7% 감소 차이신 서비스PMI 42.0...2년 만에 최저 테슬라, 4월 말까지 생산 중단 가능성 대비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에서 이른바 ‘제로 코로나’로 인한 봉쇄 조치로 받은 충격이 표면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주요 공장 운영에서부터 물류 부문에 이르기까지 산업 현장...
    2022-04-12 16:37
  • 한국조선해양, 유럽에 R&D센터 개소…선박기술 확보 박차
    한국조선해양, 유럽에 R&D센터 개소…선박기술 확보 박차
    한국조선해양은 유럽R&D센터를 거점으로 글로벌 연구기관과 협력해 수소, 연료전지, 암모니아, 전기추진 등 차세대 선박 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영국, 노르웨이 등 유럽 주요국까지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개소식에 이어 한국조선해양은 독일 아헨공과대학교와 수소,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는 대형선박용 차세대 추진시스템...
    2022-04-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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