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교섭단체(정의당·시대전환)는 김석준 전 부산교육감을 추천했으며, 국회의장 몫으로는 이승재 전 국회 교육위원회 수석연구위원이 추천됐다.
이 밖에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서울시교육감인 조희연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당연직으로, 홍원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조명우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기관 추천을 받아...
있다면 시도해볼 만한 선택지라는 것이고 이를 공론화해 국민의 판단을 받아보자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만 5세 입학 정책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소외됐던 시·도교육감을 달래기 위한 자리도 뒤늦게 마련했다. 박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전국 시·도교육감과 화상회의를 열고 만 5세 입학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앞서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조희연...
7%가 반대했으며, 교총과 교사노조연맹, 전교조 등 대표적인 교원 단체들도 반대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고 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입장문을 내 "1년이라도 우리 아이들을 빨리 노동시장에 진출시키는 것이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을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하겠느냐"며 '경제적 접근'에 반대했다.
이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재정당국이 시·도교육감들과 어떠한 대화나 협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결정했다"며 "올해 경기침체로 내년 세수 축소가 불 보듯 뻔한 상황에서 오히려 교부금을 덜어낸다는 발상을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박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교육감들의 공약을 살펴보면 교육격차 해소, 교육복지 강화, 미래교육 전환...
윤 정부는 ‘자사고 존치’ 입장인 반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자사고 유지에 반대하는 입장”이라 밝혔다.
한편, 보수와 진보진영 교육감이 팽팽한 균형을 이루면서 7월로 예정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구성과 국가교육위원회 당연직 위원 선정 등에서도 힘겨루기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재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정책본부장도 "조급하게 인선해 부적합하고 부실한 교육수장 보다는 꼼꼼한 사전 검증을 통해 17개 시도교육감과 7월에 출범할 국가교육위원회, 전국 대학 총장과 소통할 수 있고 나아가 50만 교원, 600만 학생과 그들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수장이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부 내부 장관 인선 ‘촉각’…“미래...
시민협의회는 “중도보수 유력 후보자 모두가 참여하는 재단일화 시도를 요구한다”며 “교육감 선거는 서울시민이 하는 것인 만큼, 100%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정한 여론조사 방법으로 투명하게 재단일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학부모연합도 이 전 장관의 재단일화 주장에 반대하고 있다. 서울시학부모연합은 “교추협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교육부는 전국 24개소 현장이동형 PCR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우 학교를 방문하거나 학생이 검체팀 운영장소를 찾아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재 100개 팀이 운영중이다. 시도교육청과 지원청에서는 학교 자체조사나 진단검사 등을 지원하는 긴급지원팀 260개 팀(1364명)을 편성했다.
이밖에도 교육부는 학교방역인력 채용예정인원(7만3060명) 중 87.3...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3일 비대면으로 ‘제3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교육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대비 1000억 원 늘린 3200억 원의 교부금을 지원해 학습결손 회복을 위한 교과보충을 확대한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협력수업 선도학교가 지난해 92개교에서 올해 500개교로 늘어난다. 기초학력이...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국가교육회의 등 세 기구가 주체가 돼 거버넌스를 꾸려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의 의견을 전방위적으로 수렴했다. 교육부는 2022년 하반기 새 교육과정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교육주체인 학생·학부모·교사 및 각계각층의 다양한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기반의 교육과정 개정이라는...
한편 새 교육과정은 전문가들이 주도했던 교육과정 개정 과정의 틀을 깨고 ‘대국민 의견 수렴’이 중요한 축을 차지한다는 점이 이례적이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국가교육회의 등 세 기구가 주체가 돼 거버넌스를 꾸려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의 의견을 전방위적으로 수렴했다. 교육부는 2022년 하반기 새 교육과정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튜터링 사업은 초·중·고교 학생을 소그룹으로 학습 보충, 상담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한 학생들은 누구나 무료로 온·오프라인 튜터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대생과 사범대생들은 최대 60시간의...
교육부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25일 '제2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교육 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르면 이달 말 별도로 '교육 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가칭)을 발표할 방침이다. 다만 교육부 관계자는 “다음 달 초 다른 분야와 함께 적용할 것인지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9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 제26차 국가교육회의에서 심의‧의결한 '국민참여 국가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사회적 협의 결과 및 권고안'을 발표했다.
이번 권고안은 4월 20일 국가교육회의, 교육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 계획의 일환이다. 약 10만여 명이 참여한 대국민 설문조사와 사회적 협의를...
교육회복지원위원회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시도교육청·기초지자체 대표, 교육·심리 전문가와 교원, 학부모 등으로 20명으로 구성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교육회복을 위해 올 하반기에 총 5조3619억 원 이상을 사용할 예정이다. 시도교육청이 5조981억원을, 교육부가 2638억 원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약 6조 원 증액된 지방재정교부금 증액분을 활용해 8월 중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및 예산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을 극복하기 위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은 내년까지 집중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학생 개인별 상황에 맞게 종합적 회복 조치가 적기에...
및 시도교육감협의회(대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관측 공동연구 추진
9일(금)
△환경부 장관 10:00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개막식(서울), 11:00 그린뉴딜 유망기업출범식(서울)
△충남 농축산지역 지하수 질산성질소 수질개선 시범사업 결과 공개(석간)
△녹색산업 선도할 그린뉴딜 유망기업 집중 지원
◇보건복지부
5일(월)...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15개 시도교육감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국회 교육위의 국가교육위 설치법이 조속한 시일 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개혁을 더는 미룰 수 없으며 하루라도 빨리 국가교육위원회를 설치해 국민이 교육정책 수립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부는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도교육감 13명도 이날 전국 각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마찬가지로 아스트라제네카를 맞는다.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시도교육감들도 이날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제안한 '교육회복프로젝트(가칭)'도 이달 말 확정하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좀 더 긴 안목으로, 학습결손의 문제는 교육회복의 관점에서 역량이 투입되어야 할 사안으로 인식하고, 교육부는 교육청 등 관계 기관들과 긴밀히 협의해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