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분양된 전국 오피스텔 12개 중 8곳이 미달됐다. 약 66%가 청약기간 내 청약을 마무리하지 못한 것이다.
수도권 오피스텔 분양시장도 침체됐다. 이 기간 분양에 나선 수도권 오피스텔 9곳 중 기간 내에 청약을 마감하지 못한 곳은 7곳에 달했다. 특히 경기도 분양 오피스텔 6곳은 모두...
판교밸리자이 역시 오피스텔 전용 84㎡형 분양가는 9억3500만∼10억7300만 원으로 함께 분양한 같은 면적 아파트 분양가(최고 8억6500만 원)보다 더 비쌌다. 당시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했지만 오피스텔은 규제를 피했다.
다만, 오피스텔 매매가격 고공행진은 그동안 아파트값이 많이 오른 데 따른 대안적 수요가 몰린...
보유세는 약 4억1000만 원이다. 재산세 3853만 원에 종부세 2억9131만 원, 도시지역분재산세 1370만 원, 지방교육세 770만 원, 농어촌특별세 5826만 원 등을 더한 값이다.
분양가는 최고층 펜트하우스가 200억 원 이상이고 다른 층 역시 80억~120억원에 분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273타입(6층)이 보증금 20억원에 월세 2300만원에 계약되기도 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316만 원이다. 지난해 말까지 1년간 분양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를 평균 낸 값이다.
HUG가 조사를 시작한 이래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평균 1300만 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1월(1299만 원) 조사와 비교해도 1.3%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전국 16개 시도 중...
빅데이터를 통해 전국 토지 정보와 개발 가능성, 사업성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이다.
김진경 빅밸류 대표이사는 “그간 빅밸류가 쌓아온 빅데이터, AI 기술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분양가 예측 AI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고도화된 솔루션을 통해 건설업계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보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반면 강원(72%)과 제주(73.6%)는 전국 평균 예상 분양률보다 저조한 분양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이달 분양가격 HSSI 전망치는 전월 대비 3.4P 오른 123.6을 기록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에도 분양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됐다. 특히 서울·수도권에 대한 주택공급 계획이 발표되며 공급중심으로 정책기조가 전환돼 분양시기와 가격...
경실련은 집값을 잡기 위한 근본적인 해법으로 현재 공공 택지와 수도권 일부 민간 택지에만 적용되는 분양가 상한제를 전국에서 전면 실시하고, 분양가 상한선 책정 근거가 되는 분양 원가 책정도 투명화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해 왔다.
다만 일각에선 공시가격 현실화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가 제힘을 못 쓰고 있다고 비판한다. 정부가 땅값을 평가하는...
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1순위 청약(11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 11개 단지, 5335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 강일 제일풍경채'와 광진구 자양동 '자양 하늘채베르', 경기 안산시 선부동 '안산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등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가운데 고덕 강일 제일풍경채는 실거주 의무가 없는 분양가 상한제...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월 분양한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전국 평균 17.1대 1이다. 수도권 청약 경쟁률은 평균 29.7대 1로, 비(非) 수도권(4.4대 1)보다 7배가량 청약 문턱이 높았다.
청약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곳은 중부권이다. 지난달 경기지역 청약 경쟁률은 평균 60.0대 1까지 올랐다. 2007년 아파트 인터넷 청약이 의무화된 후로 1월 기준...
분양주택과 임대주택 이외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주택 유형 재정립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수요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지분적립형 주택, 이익공유형 환매조건부 주택, 토지임대부 주택, 공유형 모기지 연계 등 주택 유형을 개편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저렴한 분양가와 시세 차익 공유 원칙을 적용하고, 자금 마련 지원을 위한 새로운 수익공유형...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가 3.3㎡당 1050만 원으로 상대적으로 싸게 책정된데다 충남 아산시가 비규제지역이어서 전국 청약도 가능하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32개 동, 총 3027가구 규모다. 가구당 전용면적 59㎡형과 74㎡형, 84㎡형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3년 7월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해 이후 전국에 걸쳐 집값이 급등한 상황에서 분양가마저 같이 오르면 자금력이 부족한 주택 수요자는 청약 당첨으로도 주택 마련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HUG는 고분양가 심사 규정 및 시행세칙을 전면 개정해 오는 22일부터 적용한다. 고분양가 심사는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미입주 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HUG가 선제적으로...
6% 올랐다.
평균 분양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3.3㎡당 2827만 원이었다. 분양가가 가장 저렴한 충북(853만 원)은 서울의 3분의 1 수준도 안 됐다.
지난달 전국에서 새로 분양한 아파트는 8223가구다. 경기(3842가구)에서 물량이 가장 많았고 인천(1409가구)과 세종(1350가구), 전북(378가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달 서울 지역 분양 물량은 234가구였다.
경실련 등 시민단체도 택지비와 건축비 원가에 적정 이익을 붙인 분양가 상한제 방식으로 분양 전환가를 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LH로선 난감한 상황이다. 임의로 분양 전환가를 낮췄다간 회사에 손실을 입히는 배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분양 전환가를 제값대로 받아야 임대주택 건설에 든 비용을 회수할 수 있어서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도 LH 사장 시절...
고분양가 심사 규정이 적용되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선 2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선분양하려면 반드시 HUG 보증을 받아야 한다. 현재 전국 100여 개 지역이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일각에선 보증 심사에 적용되는 HUG 기준이 사실상 자의적인 분양가 억제 제도 역할을 한다고 비판했다. 기존 분양가를 기준으로 신규 분양가를 책정하다 보니 실제 시세와...
주택산업연구원은 2월 전국 분양경기 실사지수(HSSI) 전망치가 지난달보다 3.2포인트(P) 내린 9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HSSI는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 판단하는 지표다.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100을 기준으로 분양경기 전망을 판단한다.
서울과 수도권 전망치는 기준선(100) 이상을 계속 유지했다. 서울의 이달...
보고서에선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핵심으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재건축 아파트 실거주 의무 폐지 등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를 꼽았다.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은 도심 주택 공급의 가장 주요한 경로인데, 이들 사업의 정상화 없이는 도심 주택 공급을 활성화시키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용도지역 등 도시계획 규제 개선, 3기...
양주 옥정신도시에 들어서는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로 전용 84㎡형 930가구 규모다. 인근으로 GTX-C 노선 덕정역과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 신설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주택 의무거주 기간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우미건설은 파주시 운정3지구 A15블록 일원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를 이달 중 분양할...
지난해 전국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과 분양가격 차이가 역대 최대치로 벌어졌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의 분양가 규제로 분양가 상승이 매매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692만 원, 새 아파트 분양가는 1398만 원으로 조사됐다. 매매가격과 분양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