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수도권의 중형 면적 기준 ㎡당 평균 분양가는 598만1667원으로, ㎡당 평균 매매가인 873만7336원보다 31.5% 저렴하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분양 성수기인 9~10월 수도권에 총 2만841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에 2만672가구로 수도권 분양 물량의 상당수(72.7%)가 몰려있다. 인천이 7097가구, 서울은...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1~8월) 전국 새 아파트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7곳이 경기도에서 나왔다. 지난 5월 경기 화성시에서 분양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의 경우 30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4만4343건이 몰리며 1순위 평균 경쟁률이 809.08대 1에 달했다. 서울 아파트(임대 제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3017만 원인 반면 경기도는 1345만 원으로...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한 전용면적 59㎡ 이상의 오피스텔 평균 청약 경쟁률은 31.82대 1에 달한다. 작년 하반기 평균 경쟁률(11.06대 1)의 3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넘사벽' 아파트 시장에...규제도 적어
주거용 오피스텔이 이처럼 수십, 수백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흥행을 이어가는 건 아파트 청약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 때문이다. 서울 아파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8월 기준 3.3㎡당 평균 1401만 원이다.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12개월 동안 HUG에서 분양보증서를 발급받은 민간 아파트 분양가를 평균 낸 값이다. 이달 조사에선 전달 조사(1399만 원)보다 평균 분양가가 0.1% 상승했다.
분양가 상승을 주도한 건 서울이다. 7월 3.3㎡당 3040만 원이던 서울...
분양가 규제가 완화되면 그간 분양가 갈등 때문에 분양을 미뤄왔던 단지들이 청약시장에 나올 수 있다. 분양 가뭄에 시달리는 서울 청약시장에 물꼬를 트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이 "고분양가 제도 운영과 분양가상한제 시·군·구 심사과정 등에서 민간 주택 공급에 장애가 되는 점이 없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한 것도 이런 의도에서다....
여기에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청년원가주택 공급 계획을 내놨고 홍준표 의원은 공영재개발 방식과 토지임대부 분양제도 등을 활용해 서울 강북지역 4분의 1가격으로 공급하는 쿼터아파트 정책을 제시했다.
또한 유승민 의원은 공공임대 50만가구, 수도권 100만 가구 공급을, 최재형 전감사원장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민간분양가 반값에...
전세·분양가와 격차 더 벌어져분양 경기 기대감은 한풀 꺾여
전국적으로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오르고 있지만, 매매값은 그 이상으로 뛰면서 전세가와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값은 3.3㎡당 평균 200만 원을 넘어섰다.
7일 KB국민은행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시세는 두 기관 조사에서 모두...
성수기 서울·경기 등 대단지 분양총 5만1429가구 작년比 58%↑
9월 전국 분양시장에 대어급 단지들이 줄줄이 쏟아질 전망이다. 새 아파트 대부분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로또 분양으로 공급되는 데다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이 심화하고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적지 않은 청약통장이 쏟아질 전망이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전국에...
서울 종로구 ‘덕수궁 디팰리스’ 오피스텔 전용면적 51㎡형은 올해 7월 10억 원에 거래돼 분양가(8억5000만 원) 대비 1억5000만 원 올랐다. 인천 연수구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오피스텔 전용면적 59㎡형은 올해 8월 4억4900만 원에 거래돼 분양가(2억1560만 원)보다 2억3000만 원가량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앞으로 더욱 증가할...
청년원가주택의 경우 공분양아파트보다 낮은 가격의 건설원가로 공급하고 30년 이상 장기 저리로 소요 자금의 80%까지 금융 지원할 수 있는 제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즉 분양가격의 20%만 있으면 주택을 구입하고 소득의 25% 범위 내에서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다는 의미다. 또 일정기간 거주 후 (분양가와 가격상승 일정분이 반영된 가격으로 국가에 매각할...
전국 아파트값이 장기간 상승세를 이어가자 수요자들은 효과적인 내 집 마련 전략인 청약에 관심을 쏟고 있다. 아파트 신규 분양은 초기 분양가로 집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데다 준비금이 넉넉하지 않아도 중도금이나 잔금 대출 등을 통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청약시장 열기는 점점 더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국에서...
8월 넷째 주엔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마지막 공공분양 단지를 포함해 전국에서 4500여가구가 청약시장에 나온다.
△청약 신청(7곳)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7개 단지, 4588가구(일반분양 3894가구)가 청약시장에 공급된다.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와 인천 계양구 효성동 '계양 서해그랑블 더 테라스', 부산...
분양가 상한제 시행 지역이 아니더라도 전국 대도시에선 고분양가 심사제(HUG가 설정한 분양가 상한을 수용하지 않으면 분양에 필요한 보증을 내주지 않는 제도)도 운용 중이다. 새 아파트를 싼값에 공급하면 주변 집값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이런 규제에도 분양가가 계속 뛰는 건 아파트 건설 원가, 즉 택지비와 건축비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가상한제는 공공분양주택 분양가를 주변 시세의 60~80%로 책정해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도록 하는 제도다. 분양가가 낮아지는 만큼 조합 수익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최근 공공재개발 철회를 신청한 서울 영등포구 신길4구역 재개발 추진위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없는 공공재개발도 민간 재개발보다 수익성이 떨어진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공공...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7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399만 원이다.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12개월 동안 HUG에서 분양보증서를 발급받은 민간 아파트 분양가를 평균 낸 값이다. 이달 조사에선 전달 조사(1370만 원)보다 평균 분양가가 2.1% 상승했다.
전국에서 분양가가 가장 높은 서울 지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전용 65㎡형 3억4800만 원, 전용 84㎡형 4억5800만 원, 전용 105㎡형 5억9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경남 양산은 비규제 지역으로 실거주와 투자 수요 유입이 예상된다. 올해 양산 집값은 전국 평균과 경남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보다 더 많이 올랐다. 규제 풍선효과(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현상)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이...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 및 분양예정인 공공분양 아파트는 총 3만6268가구로 집계됐다. 권역별로 수도권 3만138가구(83%), 지방 6130가구(17%)다. 올해 수도권 공공분양 물량이 크게 늘면서 지방과의 물량 격차(2만4008가구)는 조사 이래 가장 많이 벌어졌다.
올해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 물량은 △경기 2만2615가구 △인천 6758가구 △서울...
이 지사는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10%까지 올릴 방안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임대주택을 새로 지으면 부채비율이 올라가 한계가 있으니 공공주택관리전담기관을 마련해 새로 지으면 여기로 넘길 것”이라며 “재원은 30평형대 공공임대주택이라면 시장가격은 10억 원, 분양가 5억 원에 건설원가는 3억 원대이니 이를 담보로 5억 원 정도를 빌릴 수 있고...
1순위 기타지역은 평택시 6개월 미만 거주자 및 전국지역 거주자다. 만약 1순위 해당지역 접수에서 미달하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도전할 수 있다.
이 단지 분양가는 3억3920만 원부터 6억923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84㎡형 분양가는 4억8780만 원이다. 주변 단지와 비교하면 청약 당첨 시 2억 원 이상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평택지제역자이와 약 500m 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