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의 경우 상위 노조 기관인 한국노총 내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 다음으로 산별조합원이 많다. 조합원이 많아 협상력이 세기 때문에 금융노조를 잡는 후보가 선거에서 이긴다는 것이 민주당 내 중론이다.
금융노조는 지난 28일 박용진 의원에 이어 30일 전재수·김해영 의원, 31일 김병욱·김부겸 의원 등 차례로 민주당 의원을 만나 정책제안서 및 정책협약서를...
(서울지방노동청)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 입법예고(석간)
△가족돌봄휴가 활용 설문조사 결과
△20년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1일(수)
△고용부 장관 08:30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서울)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석간)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 사업 시작...
28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논의 결과를 토대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해 △무상환 연장 △여신 분할상환 유예 △신규 여신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 금융기관이 보유한 부동산의 임차인에 대해 한시적으로...
이와 함께 24일부터 사흘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 차원에서 은행 임직원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급여1% 나눔운동 기금과 함께 대구시와 경북도에 전달하기로 했다.
DGB금융그룹은 이외 이달 초 지역 자활근로자 마스크 전달, 지역 아동센터 무료 세척, 임직원 사랑의 헌혈 등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태오 DGB대구은행장은 "성금 전달이...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21일 ‘한국감정원 사명변경 반대’ 성명서를 통해 “한국감정원의 사명 변경은 입법부와 행정부가 민간 이익단체에 포섭된 불순한 시도라는 점을 지적했으나 국토교통부와 국회는 감정원 노동자들의 의견조차 수렴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사명 변경을 강행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감정원의 사명 변경을 가장 강력히 염원하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금융권 최대 현안인 ‘직무급제’ 도입을 반대하기 위해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손을 잡았다.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한 이 전 총리는 이번 4·15총선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서울 종로에서 맞붙는다. 선거 정국을 틈타 금융노조가 약 10만 명의 조합원의 표심을 이용해 자신들의 정책 현안을 거래하려는 것 아니냐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의 ‘낙하산 인사’ 출근 저지 투쟁으로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장의 첫 출근이 또 무산됐다. 청와대가 윤 행장을 지지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청와대와 금융노조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윤 행장은 6일 지난주에 이어 기업은행 본점으로 두 번째 출근을 시도하다 금융노조의 반발로 출근이 무산됐다. 윤 행장은 지난주 첫...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대선 후보 시절,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과 ‘낙하산 인사 관행을 근절하겠다’는 협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청와대 경제수석 출신이란 이력으로 노조의 ‘출근 저지 투쟁’에 막혀 있는 상황에서 낙하산 논란이 ‘허위 공약’ 문제로 확전되고 있다. 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에는...
출근 저지 투쟁을 하고, 동시에 금융노조와 연대해 현 정부와의 정책연대 파기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치권도 반대 의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과 추혜선 정의당 의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노조원들은 지난달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기업은행장 선임과 관련해 청와대의 일방적인 낙하산 인사를 비판했다.
때까지 출근 저지 투쟁을 하고, 동시에 금융노조와 연대해 현 정부와의 정책연대 파기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치권도 반대 의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과 추혜선 정의당 의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노조원들은 지난달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기업은행장 선임과 관련해 청와대의 일방적인 낙하산 인사를 비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3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HUG 지부와 ‘2019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HUG 노사는 지난 9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HUG 지부와 임금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실무교섭을 수시로 진행했다. 2003년 노동조합 창립 이래 17년 연속으로 분쟁 없이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HUG 노사는 임금협약 체결과 함께 사회적 가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새 위원장에 박홍배 후보가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전일 열린 선거에는 9만4609명 중 7만474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박 당선자는 63.7%의 표를 얻었다.
KB국민은행지부 위원장을 역임한 박 당선자는 금융노조 전국은행산업노동조합협의회 의장과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을 지냈다. 올해 초 KB국민은행지부의...
다만, 자금중개 노조와 전국금융산업노조 등이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반발에 부딪치자 또다시 중도에 포기했다. 이후 증권금융 부사장 물망에도 올랐지만 역시 증권금융 측에서 강력 반발하면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A씨로부터 촉발됐던 양 기관간 자리 스왑설은 신호순 부총재보가 증권금융 부사장으로 가면서 일단락된 셈이다. 참고로 증권금융은 공심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이현철 전 한국자금중개 사장을 부적절한 업무추진비 사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전국금노는 관련 고발장을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고발 의사를 통보했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전국금노는 최근 이 전 한국자금중개 사장이 받고 있는 여러 의혹들과 관련해 고발장을 작성했다. 해당 고발장에는 이...
정찬우 전 부위원장은 한금연으로 취업하려 했지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의 반대로 무산되기도 했다.
허권 금융노조 위원장은 “금융위 고위공직자들이 이런 식으로 한금연 초빙연구원으로 가는 것이 금융연구원을 자신들의 하부기관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면서 “퇴직 후 잠시 쉬어가는 휴식처로 생각하는데 매우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수출입은행 지부는 19일 성명서를 내고 "은행장 선임 절차는 그 어느 때보다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현재 차기 수은 행장으로 최희남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 등 세 인물이 유력한 상황이다.
노조는 "언론을 통해 몇몇 인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