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번 사면을 계기로 경제인에게 주어진 사업보국의 소명을 되새기고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이라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연합회는 “사면 당사자는 물론 경영계는 경제 활력 회복과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준법 경영에 힘쓰고 양질의 일자리 늘리기에 최선을...
대한민국 재계의 중추 조직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이름을 바꿔 새로 출범한다. 새 수장(류진 풍산 회장)도 맞는다. 한경협은 1961년 조직 창립 때의 명칭(초대 회장은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이다. 전경련이 22일 임시총회를 기해 1968년 이후 55년 만에 빛바랜 간판을 내리고 제 이름을 되찾는 것이다.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실제 4대그룹 중 먼저 삼성전자가 21일께 비정기 이사회를 열고 전국경제인연합회 후신인 통합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복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내부적으로 비정기 이사회 개최 일정을 최종 조율하는 상황이다.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5개 계열사 역시 비슷한 시기에 비정기 이사회를 열어 복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김병준 회장 직무대행 “전경련,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로 만들겠다”
“전경련 전체를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로 만들겠습니다.”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은 8일 서울 여의도동 전경련회관 47층에서 진행한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단순 싱크탱크가 아닌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라는 대목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누군가는 ‘전경련을 미국의...
싱크탱크형 경제단체… 국력발휘 계기 되길
그 다음 주 22일에는 한국 재계의 총본산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1968년)가 55년만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1961년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이 초대 회장)로 다시 이름을 바꾸면서 새 회장(류진 풍산 회장)을 맞는다. 글로벌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로 거듭나게 된다. 이로써 2016년 말 4대그룹 (삼성·SK·현대차 ·LG) 탈퇴 이후 7년여...
풍산은 최근 류진 회장이 차기 전국경제인연합회장으로 추대돼 이목을 끌고 있다. 전경련은 이달 22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류 회장을 전경련 회장으로 추대하는 안건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단체명을 바꾸는 안건을 각각 상정할 예정이다.
한편, 풍산의 시가총액은 1조 원대로 52주 최고가는 4만7600원, 최저가는 2만3700원이다. 시장에서는 풍산 성장...
22일 임시총회서 회장 취임美 정계와 두터운 친분 자랑재계 조율할 적임자 평가김 대행, 임기 후 고문 남을 듯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새롭게 탄생할 싱크탱크형 경제단체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에 류진 풍산 회장을 추대한다. 류 회장 취임과 함께 4대 그룹 복귀가 이뤄진다면 ‘재계 맏형’ 위상을 되찾는 동시에 새 출발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전경련이 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새롭게 탄생할 싱크탱크형 경제단체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에 류진 풍산 회장을 추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전경련은 한경협으로 이름을 바꾸기 위한 임시총회를 22일 개최한다. 총회 안건에는 기관명 변경과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 흡수 통합, 차기 회장 선임안 등이 포함됐다.
류 회장은 2001년부터 전경련 부회장으로 활동해...
6일 경제계에 따르면 전라북도 부안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잼버리 대회에 의료진ㆍ봉사단 파견, 얼음ㆍ과일 지원 등 불볕더위에 지친 참가자들을 위해 후원에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일, 6일 이틀간 냉동 생수 각 5만 병씩 총 10만 병을 지원했다. 이번 냉동 생수 지원은 기록적 폭염으로 온열 환자가 속출함에 따른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아이스박스 400여...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새롭게 탄생할 싱크탱크형 경제단체 ‘한국경제인협회’의 슬로건과 CI(Corporation Identity)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전경련은 22일 열릴 임시총회에서 한국경제연구원을 통합하고 한국경제인협회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새롭게 탄생할 싱크탱크형 경제단체에 맞는 슬로건과 CI 아이디어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6일 밝혔다....
‘초심 돌아가겠다’ 대의명분 통해삼성ㆍSKㆍ현대차ㆍLG 재가입 종용22일 임시총회서 차기 회장 선임안다루기로…4대 그룹은 ‘삼성’ 눈치
전국경제인연합회가 55년 만에 한국경제인협회로 새 간판을 단다. ‘초심으로 돌아가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겠다’며 탈퇴했던 4대 그룹의 재가입까지 요청할 계획이다. 새 회장 선임과 함께 4대 그룹 복귀가 이뤄진다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전경련-일본 경제동우회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제동우회는 일본의 3대 경제단체 중 하나다. 니이나미 다케시 회장(산토리홀딩스 대표이사)을 단장으로 10여 명의 일본 대표단이 우리나라를 찾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구자열...
(3회) 등 지난 10년 간 꾸준하게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해외에서 한국 건축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제사절단은 주로 대한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주관기관을 통해서 선정되며, 선정위원회가 신청기업들의 비즈니스 기대성과, 교역 및 투자실적, 주요 산업분야 협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하고 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전날 경영위원회 명의로 4대 그룹에 '한국경제인협회 동참 요청 서한'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
해당 공문에서 전경련은 "기존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 회원사인 4대 그룹은 (전경련과 한경연이 통합한) 한경협 회원사로 그 지위가 승계된다"며 동참을 요청했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의 7월 여성CEO 특강에 총 1140명의 여학생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사업으로 선배 여성CEO의 경험·노하우를 여학생에 전수해 미래 여성경제인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여경협은 전국 14개 특성화여자고등학교와 2개 여자대학을 참여 학교로 선정하고, 지난 5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4대 그룹에 새로 출범하는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가입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연합뉴스는 전경련이 이날 경영위원회 명의로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 주요 계열사에 ‘한국경제인협회 동참 요청 서한’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4대 그룹은 다음 주부터 차례로 열리는...
최저임금위 경영계 측 사용자 위원으로 참여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초안으로 제시했던 ‘동결’을 관철하지 못해 아쉽다는 입장이다.
추광호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산업본부장은 입장문을 통해 “기업들과 수많은 자영업자는 내수 침체에 따른 판매 부진과 재고 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최저임금 추가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경영...
경제단체들은 최근 이투데이가 9회에 걸쳐 기획 연재한 킬러 규제와 정부의 킬러규제혁신TF에서 도출한 개선 과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유정주 기업제도팀장은 “킬러 규제는 대상 범위가 넓고 강해 많은 기업에 영향을 미친다”며 “모든 킬러 규제는 신속하게 개선해야 하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두기 어렵다”고 말했다.
유 팀장은 “정부가...
6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와 서울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한일 산업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마쓰오 다케히코 경산성 통상정책국장을 비롯해 양국 경제계·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산업발전의 역사 속에서 양국은 선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