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벤처기업협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신산업 글로벌 선두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신산업 글로벌 선두를 위한 다짐과 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반도체 산업이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메모리 분야에서의 주도권을...
이 자리에 한국 측에선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 경제단체 인사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최상목 경제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등 대통령실에 참모진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선 도쿠라 회장 등 경단련 대표단이 함께했다.
전경련과 경단련은 1982년 양국 경제계의 상호 이해 증진, 친목 도모를 위해 한일재계회의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이 4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제29회 한일재계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속가능사회 실현을 위한 한일 협력과 새로운 세계질서와 국제관계에 대해 논의한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4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제29회 한일재계회의'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속가능사회 실현을 위한 한일 협력과 새로운 세계질서와 국제관계에 대해 논의한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앞줄 왼쪽 6번째)과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앞줄 왼쪽 5번째)이 4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제29회 한일재계회의'에 참석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속가능사회 실현을 위한 한일 협력과 새로운 세계질서와 국제관계에 대해 논의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단련)는 4일 오전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제29회 한ㆍ일 재계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회의에서 양국 제계는 전경련과 경단련을 주축으로 △한일 경제 동향 및 전망 △지속가능사회 실현을 위한 한일 협력 △새로운 세계질서와 국제관계에 대해 논의하고, 한일 관계...
심각한 것은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증가세가 급격히 둔화하고 있는 점이다. 6월 수출증가율은 5.4%로 16개월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하반기 전망은 더 어둡다. 수출시장 성장세가 약화하고 에너지와 원자잿값 불안, 공급망 차질이 지속되면서 하반기 주요업종 수출증가율이 0.5%에 그칠 것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예측했다. 전기·전자와 철강, 석유화학...
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매출액 상위 1000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급망 전망과 자사의 공급망 경쟁력 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올해 하반기 글로벌 공급망 여건에 대해서 응답 기업의 48.0%는 상반기 상황과 비슷할 것으로, 42.7%는 악화할 것으로 관측했다. 상반기와 비교해 조금이라도 개선될 것으로 보는 기업은 9.3% 수준에 그쳤다....
한국시멘트협회는 1일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1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80년간 이어온 시멘트산업을 기억하고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초창기 협회를 창립 발기한 7월 1일을 시멘트의 날로 제정했다.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은 “그동안 기간산업으로서 국가발전에 겨여하는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과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서울정책연구원, 7개 경제단체(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코스닥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경제 정책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선진국...
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 중 12대 수출 주력 업종을 대상으로(150개사 응답) ‘2022 하반기 수출 전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한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올해 하반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기전자(-3.8%) △철강(-2....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허창수 회장이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환경규제 개혁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환경보호라는 정책목표는 지키면서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면서 “기업 현장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 규제혁신을 위해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가감 없이 제시해 달라”며 전경련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 인상된 시급 기준 9620원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30일 전경련은 입장문을 내고 “최저임금위원회에서 5.0% 인상된 9620원으로 최저임금을 결정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경련은 “지난 5년간 최저임금 상승률은 연평균 7.7% 수준으로 경제성장률 및 물가상승률을 크게 상회해...
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국내 투자계획’(100개사 응답)을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대비 투자 규모를 축소하겠다는 답변이 28.0%에 달해 확대 응답(16.0%)보다 12%p 많았다.
하반기 투자 규모를 줄이겠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등 국내외...
수미 테리 우드로윌슨센터 아시아프로그램 국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외교협회(CFR)와 세종연구소 주최 포럼에서 “한국의 중국 교역 비중은 여전히 30% 수준이고, (전국경제인연합회 의뢰 최남석 전북대 무역학과 교수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핵심 수입품목의 75%가 중국산”이라며 “이는 윤 대통령이 북핵 대응을 위해 미사일 방어를...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92.6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91.7)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한편 인플레이션에 미국 소비가 흔들리면서 월가에서 경기침체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 소비지표 부진에 최근 반등을 노리던 뉴욕증시 3대 지수는 28일 일제히...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내달 4일 일본의 기업인 단체 '게이단렌'(經團連)과 ‘제29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경련과 게이단렌은 1982년 양국 경제계의 상호 이해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이 회의를 만들었으며, 이듬해인 1983년부터 정례적으로 개최해왔다. 2020년과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열리지 않아...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기업경기 전망이 1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9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7월 BSI 전망치가 92.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91.7)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저치다.
BSI가 기준선인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에 대한 긍정 응답이 부정 응답보다...
현재 대중국 교역 비중은 30%이고, 전국경제인연합회 의뢰 최남석 전북대 무역학과 교수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핵심 수입품목의 75%가 중국산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날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전문가를 인용해 “윤석열 정부가 미국에 의존해 점차 외교적 독립성을 상실할 경우 중국과의 관계는 더 복잡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중국 비중을 줄인 공급망 재편에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당장 중국이 보복 조치를 취하면 경제안보 어려움에 작면할 수도 있다. 수미 테리 우드로윌슨센터 아시아프로그램 국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외교협회(CFR)와 세종연구소 주최 포럼에서 “한국의 중국 교역 비중은 여전히 30% 수준이고, (전국경제인연합회 의뢰 최남석 전북대 무역학과 교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