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오랜 기간 이어진 적자 고리를 끊고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를 계기로 원가 절감 혁신으로 운영 효율화에 주력하고, 스마트폰, TV, 게이밍 시장 등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24일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023년 4분기 매출은 7조3959억 원, 영업이익은 131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7월 종가 기준 129만3000원까지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증권가에서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에코프로비엠에 대해서는 영업이익 '적자 전환' 기록 가능성도 제기된다.
수출 사상 최고치 경신작년 12월은 무역흑자“일본은행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쉬워질 수도”
일본의 지난해 무역적자가 전년 대비 절반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지난해 무역적자가 9조2913억 엔(약 84조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적자는 3년째 이어졌다. 다만 적자 폭이 2022년과 비교했을 때...
영업이익이 성장할 수 있는 주된 요인은 △렌탈료 인상으로 높아진 금융비용 전가 △회수사이클 진입 △적자법인의 구조조정 지속 등을 꼽았다.
김민철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되었던 전기오토바이 사업이 마무리 되고, 베트남 제2 냉동창고의 가동률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며 "매출액은 자회사인...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SK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직전 분기 대비 6.5% 늘어난 3조4000억 원, 영업이익을 –1981억 원의 적자로 각각 추정한다”며 “같은 기간 SK이노베이션의 예상 매출액은 17조5000억 원, 영업적자 1012억 원으로 SK온의 흑자전환 실패는 시장 눈높이를 하회하는 SK이노베이션 실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SK온은...
매출 전 분기 대비 55% 증가연간으로는 적자폭 확대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연간으로는 전년보다 적자가 늘었다. 회사 측은 올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고객가치를 창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작년 4분기 매출 7조3959억 원, 영업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상반기에 주목
면역항암제 올해 임상 진행, ADC 신약개발 공동 연구 중
주가는 장기조정, 하반기에 주목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
◇데브시스터즈
4분기 매출액 412억 원, 영업적자 123억 원으로 컨센서스 상화 전망
쿠키런: 킹덤 중국 매출 기대 하회로 주가 급락 원인
하지만, CBT 진행 중인 쿠키런: 모험의 탑 성과 기대하며 매수 추천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제4이통사가 탄생하더라도 가격경쟁력을 고려해 요금을 낮추면 MVNO(알뜰폰)와 직접 경쟁을 하게 되고 높이면 이통사와 경쟁을 해야 하는 애매한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라며 “일본 거대 플랫폼사 라쿠텐 그룹의 제4이통사인 라쿠텐모바일도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통3사가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출혈 경쟁이라도 하게 되면...
론칭 첫해인 2020년 950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데 이어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1560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롯데온을 이끄는 수장도 3년 새 두 차례나 바뀌었다. 롯데그룹은 작년 연말 단행한 2024년 정기임원 인사에서 박익진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글로벌 오퍼레이션그룹 총괄헤드를 롯데e커머스(롯데온) 대표로 선임했다. 실적 개선을 이루지 못한 나영호 전...
매출액의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도 44억 원 적자에서 208억 원 흑자로 개선됐다.
수출 및 해외법인의 성장으로 매출액이 증가했고, 임플란트 매출 증가로 인한 원가율도 개선됐다고 한다.
디오의 수출국 비중은 고르게 분포돼 있다. 매출 비중은 국내 28%, 중국 10%, 미국 8.7%, 멕시코 7.2%, 포르투갈 5%, 호주 3.2%, 인도 3.2%, 터키 3.2%, 대만 2% 등이다. 지역 쏠림 없이...
23일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은 예상보다 더딘 스판덱스 스프레드 회복, 나일론 및 폴리에스터 사업 적자 폭 확대 등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12% 하향했고, 비교기업 주가 하락을 반영해 타깃 멀티플을 5.7배에서 5.4배로 하향한 데 기인한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가파른 업스트림 가격 하락세로 스판덱스 가격도...
아울러 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1000억 원, 영업적자 652억 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면서 “세부 실적은 미발표되었으나, 4분기가 영업일수 증가로 매출액이 증가하는 분기임을 감안하면, 이익 측면에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인도지연 등의 공정 차질로 인해 2024년 상반기까지는 이익 개선 속도가...
이어 주 연구원은 “펀더멘털 측면에서의 영향은 시장의 우려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는데, 레고켐바이오 관련 손익은 연결 실적이 아닌 지분법으로 인식될 예정이며 지난해 수준의 적자가 유지된다고 가정해도 지배주주순이익 하락폭은 5% 미만”이라면서 “ LCB84(Trop2-ADC, 항체-약물 결합체)대상 기술이전계약 체결을 고려할 때 실질적인 영향은이보다 작을...
◇키움증권
4분기 실적 영풍제지 미수채권 손실액 4300억 원 반영되며 적자 전환
이를 제외한 수수료 및 운용 손익은 양호한 것으로 추정
11월 신용비율 상향으로 MS 하락, 다시 완화하고 있어 회복 전망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롯데웰푸드
4분기 실적 매출액 1조221억 원, 영업이익 421억 원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 전망
2024년 인도 건과 올해 대비 10% 이상...
지난해는 어린이 해열진통제 ‘콜대원키즈펜시럽’ 회수 이슈가 발생하면서 외형은 성장해도 수익성은 전년 대비 줄어들 전망이다. 올해는 적자기업인 에스디생명공학의 자회사 편입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 백 사장이 이를 추가 성장을 향한 단기적 훼손에 그치게 한다면 대원제약의 3세 경영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SK온 4분기 적자 폭 축소 가능성↑수율 정상화·美 IRA 수혜로 하반기 흑자 전환 전망제품군 다양화로 수익성 개선 꾀해
SK온이 올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다.
수익성 개선의 열쇠로 꼽혔던 수율이 정상 궤도에 올랐고,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도 기대를 높인다.
동시에 전고체 배터리, 원통형...
엘앤에프도 지난해 4분기 2804억 원의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연간 영업손실 2201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차전지 업종의 최근 실적은 아직 바닥이 시작되지 않았다고 지적되고 있다. 이달 말에서 2월 초 실적 발표를 앞둔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 등도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증권은 이날...
너무 이르다”며 “최근 시장 기반의 금융 상황의 완화와 소비자‧기업 부문의 강세로 인해 다시 불거질 수 있다”고 했다.
또 그는 한국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물가가 하향세를 보이고 있어 2~2.5%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한국이 미국이나 유럽 대비 더 낮은 재정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등 지속 가능한 제정 수치를 가진 점을 장점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관세청, 1월 1~20일 수출입 현황 발표…수출 1.0% 감소에 무역적자 26억 달러조업일수 0.5일 감소 영향…일평균 수출은 상승지난해 1월 하반기 설 연휴 영향으로 이달 전체로는 조업일수 3일 더 많아반도체 19.7% 늘어 증가 추세 견고…중국 수출 20개월 만에 증가 기대
이달 20일까지 수출이 소폭 감소하며 4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에 빨간불이 켜졌지만, 이는...
국내 이차전지 관련 주들이 증권가의 4분기 에코프로비엠 및 엘앤에프 적자전환 전망 리포트 공개에 일제히 약세다.
22일 오전 9시 35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2.48%(9500원) 내린 3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POSCO홀딩스(-2.90%), 포스코DX(-2.50%), 포스코스틸리온(-3.87%), 포스코인터내셔널(-2.99%), 포스코퓨처엠(-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