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토픽 중에서도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 비즈니스로의 전환 △안전환경보건관리 강화 등 우선 순위가 높은 항목에 대해서는 달성 목표와 노력을 심층적으로 기술했다.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기후변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자발적 검증을 수행했다.
특히 온실가스 직·간접 배출량(Scope1, 2)은 물론 기업의...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에 있는 전기로, 고로 생산설비를 활용해 저탄소화된 고장력강 및 자동차 외판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고품질 강종 생산기술을 사전에 확보해 고객들의 저탄소제품 요구에 적극 대응해갈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올해 건설 경기 둔화세 지속에도 자동차 및 조선 수요 개선에 맞춰 제품 판매를 강화해...
SK E&S는 2012년부터 개발에 참여해온 바로사 가스전에 CCS 기술을 적용해 저탄소 LNG를 생산하고 연평균 약 130만 톤을 국내로 도입해 블루수소 생산에 사용할 계획을 세웠다.
추 사장은 “천연가스 생산 과정에서 바로사 가스전 저류층 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국내에서 블루수소 생산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전량 포집하고, 호주 다윈 LNG 터미널을...
LG화학이 저탄소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LG화학은 전날인 24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TUV 라인란드와 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식은 국제 표준(ISO 14067:2018)에 따른 것으로 TUV 라인란드의 인증을 받은 국내 첫 사례다. LG화학의 제품 탄소발자국...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은 “상반기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저탄소 철강 제품을 선보였고,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을 대거 출시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저탄소 제품 1050만 톤 생산 및 친환경차 구동 모터용 전기강판 국내외 100만 톤 생산체제를 확보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친환경인프라 부문은...
건설사들 역시 최근 저탄소 시멘트 개발하는 등 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거세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공건축 부분에서 녹색제품 건설자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마련했다. 녹색제품이란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저탄소 인증제품, 환경표지 인증제품, 우수재활용(GR)제품 등이 해당한다.
먼저 서울시는 공공건축 시 시공자에게 입찰공고문에...
경기 호조와 이에 따른 판매가 상승 기조를 보였던 작년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2020년 이후 평균 분기별 실적을 상회하는 수준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포스코는 2030년까지 저탄소 제품 1050만 톤 생산 목표 및 친환경차 구동 모터용 전기강판 국내외 100만 톤 생산체제 확대를 발표하는 등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리닛 서티파이드 스틸은 저탄소 생산공정 도입·저탄소 철원 사용을 통해 감축한 탄소 배출량을 배분받아 기존 탄소 배출량을 줄인 제품이다. 이 제품을 구매한 고객사는 GHG(Greenhouse Gas) 프로토콜에 따라 원재료 부문 탄소배출량(Scope3)의 감축을 인정받을 수 있다.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리닛 서티파이드 스틸을 사용한 서울시 신규 도시브랜드 ‘Seoul, my...
저탄소 친환경 사업 등 ESG 경영 확대중견그룹 “기업 생존 위해 ESG 강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이 확산하면서 산업계도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요 그룹 위주로 진행되던 탄소 중립,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기치가 중견그룹까지 확산되는 분위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중견그룹의 ESG 경영 활동이 크게 늘고...
먹거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은 지구를 살리는 일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아름다운 지구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한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운동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2일 aT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앞으로 기업 경쟁력은 협력사, 공급사, 고객, 지역사회 등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생태계 경쟁력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며 “친환경 중심의 투자를 통해 친환경 저탄소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에...
안 본부장은 “우리 수출기업들의 현지 진출애로를 면밀히 모니터링 및 해결해 나가고, 디지털경제·저탄소친환경 등 신(新)통상 이슈도 새로운 수출 기회의 관점에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지역별 수출상황을 점검한 결과, 4대 수출시장 중 대(對)중국(-26.0%), 아세안(-20.4%) 등은 수출은 20% 이상 감소하였고, 대 미국(0.3%), EU(5.7%)는 소폭...
매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거나 저탄소 및 탄소중립 제품 등을 선정해 수여한다.
쿠쿠는 총 7개 제품군이 본상에 올랐다. 해당 제품군에 포함된 제품 모델 23개가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모델로 인정받았다. 사상 최다 부문이 시상대에 올랐다.
특히 쿠쿠의 크로스컷 양방향 회전 블렌더는 에너지 효율이 향상된 제품에 수여되는 '에너지 효율상'을 수상했다. ‘에너지...
환경 분야에서는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탄소중립 로드맵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제품 저탄소화 및 공정 탄소 저감 전략을 제시하고, 온실가스 스코프 3(Scope 3) 데이터, 국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생물다양성 리스크 분석 등 친환경 경영활동의 성과를 소개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안전보건경영 강화를 위한 중점추진 전략과 체계...
블랙록 “저탄소 경제, 중동 지식 등 우리에게 도움”블랙록 운용 자산 8조 달러에 달해아람코, 지난해 한때 시총 애플 제치고 세계 1위
석유업계와 자산운용업계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두 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17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블랙록은 사우디 국영 석유 기업 아람코의 아민 나세르 최고경영자(CEO)를 이사회에 합류시켰다고 발표했다....
또한 전력거래소는 친환경 미래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저탄소 에너지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발전부문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100% 달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거래소는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현대차그룹은 HMGMA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저탄소 공법을 활용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 사용을 늘려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궁극의 친환경 에너지로 불리는 ‘그린 수소’를 향후 사업장의 주요...
자체 구축중인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맵을 기반으로 저탄소 경로로 안내하는 전기차용 '에코경로(가칭)'도 시범운영을 거쳐 연내 상용화 할 예정이다. 에코경로는 환경을 생각하는 운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경로 안내 옵션으로, 기존에 제공하던 교통정보나 주행거리뿐 아니라 ADAS 맵이 보유한 경사, 굴곡 등 다양한 도로환경을 고려해 탄소를...
16개국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그린수소, 폐기물 에너지화, 하수처리장 건설 등 10조1500억 원 규모의 사업 수주·수출을 지원했다.
금 단장은 "탄소중립 주무 부처로서 하반기에도 7개국 이상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저탄소·녹색 신산업 분야를 미래 먹거리로 하는 녹색산업의 외연 확장을 통해 올해 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카본큐어의 저탄소 콘크리트 기술은 콘크리트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콘크리트 강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시멘트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감소한다. 주입된 이산화탄소는 영원히 제거할 수 있으므로 친환경 작용까지 한다. 현재 카본큐어 기술은 상용화된 저탄소 콘크리트기술 가운데 활용성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