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중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은 “SK이노베이션의 ‘카본 투 그린’ 전략과 아모지의 차별적 기술력이 결합해 첫 결실을 맺게 됐다”며 “본 사업의 성공은 물론 무탄소ㆍ저탄소 에너지의 적극적인 개발과 활용을 통해 친환경 포트폴리오 구축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저탄소 원료, 신재생 에너지 전환을 통해 단계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존 공정 개선과 함께 이전의 전기로와 달리 고로-전로-전기로의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신(新) 전기로(Hy-Arc)’를 도입해 저탄소 고급 판재류를 생산한다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단순히 생산 과정 중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는 것이...
그린 LNG 위드 CCUS 존에서는 CCUS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저탄소 LNG 비즈니스를 소개한다. 클린 수소 존에서는 수소 사업의 생산ㆍ운송ㆍ활용에 이르는 밸류체인 구축 전략과 함께, 액화수소 생산, LNG 인프라 및 CCUS 기술을 활용한 블루수소 생산, 미국 수소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와의 협력 등 차별화된 수소 사업 역량에 대해 선보인다.
SK E&S는...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월 SK가스는 한국석유공사, 에드녹과 저탄소 수소ㆍ암모니아 공동 연구 협약을 맺었다. 이번 타당성 조사는 협약 이후 본격적으로 복합터미널을 건설하기 위한 첫 단계다.
수소ㆍ암모니아 복합터미널은 해외에서 암모니아를 수입해 배관 또는 선박을 통해 산업시설, 발전소 등 필요한 수요처에 유통ㆍ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된다....
포스코는 친환경·저탄소 생산체제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및 기술 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며 신모빌리티(e Autopos), 프리미엄 강건재(INNOVILT), 친환경에너지(Greenable) 등 3대 전략 브랜드 기반의 판매 전략을 추구해 초일류 제품경쟁력을 갖춘 철강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탄소중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를 소개하기도 했다.
당시 조 회장은 신한금융이 실행하고 있는 자산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 측정 방법과 감축 목표 등에 관해 설명했다. 또 발전,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 탄소배출량이 많은 산업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저탄소 전환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도 내달 해외 IR를 위해...
4대 전략 수립과 12가지 이행과제 선정으로 수단과 방향을 구체화했다.
◇물에너지 맏형 '수상태양광'…주민참여형 모델로 개발 가속도
물에너지 가운데 가장 활성화하는 분야는 수상태양광이다. 수상태양광은 재생에너지와 해양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시설로 태양광 모듈을 댐, 저수지 등 수면을 활용해 설치하는 친환경 발전시설이다.
호수나 댐 저수지 물...
또한 저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기차 충전소 60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2023년까지 준공해 리조트 난방에 활용함으로써 정부 탄소중립 정책에도 발맞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리조트 폐기물 처리 시설 도입과 친환경 미래 중점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손잡고 저탄소 식생활...
투자전략, 기후리스크, 모범사례 등 탄소중립 관련 주요 주제별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주제별로 학술계, 산업계, 금융계, 정부 등 다양한 분야의 30여 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과 기후기술, 기술 상용화를 위한 새로운 금융조달과 투자방안을 논의하면서 저탄소 경제전환 과정에서 정책금융 역할의 중요성을 재차...
대한상의 SGI 김경훈 연구위원은 “디지털전환 및 저탄소 경제 시대에 기업의 경쟁력 확보는 기술집약적이며 기술 친화적인 기업으로의 전환 성공 여부에 달려있다”며 “국내에도 기술기업 투자 전문의 메가펀드를 조성하고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와 M&A를 늘려 중소기술기업의 성장과 기존 기업의 친 기술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탄소감축 자금을 지원받은 사업장들의 경우, 외부전문기관의 사전검증 결과 연간 약 114만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기대됐다.
저탄소생태계 자금은 풍력발전용 해저케이블 생산공장, 페기물자원화 시설, 수소액화플랜트 건설 등 저탄소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설투자를 견인했다.
이후 2050년까지 700만 톤 수소 생산 체제를 구축해 수소 공급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에너지 사업’에서는 LNG·암모니아·신재생 에너지 등 수소 경제와 연계한 사업을 확대한다. 장기적 목표로 LNG 발전을 청정 수소 발전으로 전환하는 것을 세우고 있다.
‘건축·인프라 사업’은 2030년 친환경 수주액 4조3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제로에너지...
금융주간사 외에도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전력기술, 현대건설, 주식회사 바람이 이번 사업의 전략적출자자로 참여했으며 KB자산운용,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이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은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국내 금융기관 경험 부족,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투자심리 악화 등에 따른 시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KB금융그룹의 전사적...
하나금융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기후변화 문제 해결 △저탄소 에너지경제로의 전환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목표로 하는 'ESG 미래전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에 발맞춰 ESG 신기술 개발 및 가치창출을 목표로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기여 등 진정성 있는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차원의 전략적 판단에 의해 이뤄졌다”며 “광양 LNG 터미널이 전남의 미래산업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광양 LNG 터미널은 우리 도의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중요하고도 꼭 필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저탄소 에너지 대전환에 동참할 첨단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미래 신산업 핵심 인프라 구축에...
이어 “글로벌 탄소 중립의 흐름을 선도하고자 포스코그룹은 철강 전담 사업회사의 책임하에 저탄소 생산기술 R&D와 생산체제 전환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주회사 체제는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와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로 나뉘게 된다.
지주회사는 △미래 신사업 발굴 △그룹 사업ㆍ투자 관리 △그룹 R&D 및 ESG 전략 수립 등을 맡는다. 철강...
9개 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이 경제자유구역(경자구역)별 특성을 살린 발전전략을 통해 2031년까지 6600개의 사업체를 추가 유치해 일자리 21만 개 창출하겠단 전략이다.
이들 경자청은 2031년까지 국내외 추가 투자유치 51조 원(누적 91조원), 입주 사업체 6600개(누적 1만3000개), 일자리 창출 21만개(누적 38만명) 등의 내용을 담은 경자구역별 발전계획을 제128차...
천연가스는 1킬로와트시(kwh)당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이 270g 미만이라는 조건을 붙여 2030년까지 건설 허가를 얻고, 2035년까지 저탄소 가스로 전환할 계획을 세우도록 요구했다.
원자력 대국 프랑스와 핀란드 외에 원자력 발전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중·동유럽 국가들은 원자력을 찬성하는 반면, 2022년에 탈원전을 하기로 한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등 5개국 정도가...
중진공은 올해 상환청구권이 없는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을 375억 원 규모로 신규 도입한다.
김 이사장은 "저탄소ㆍ디지털 등 산업구조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큰 흐름"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국가경제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포스코그룹의 ‘2030 중장기 성장전략’도 제시했다.
최 회장은 “철강사업은 친환경 제철 기반 완성과 글로벌 성장을 통해 미래 철강 경쟁력 확보에 매진해야 한다”며 “우선 고로 기반의 저탄소 기술개발 확대 및 친환경 제품의 직접 생산을 위한 전기로 신설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도 강조했다. 최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