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하는 경우 사업을 우선 선정하도록 검토하는 혜택을 부여해 사업 간 시너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지혜 국토부 주거재생과장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노후한 저층주거지에서 질 좋은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며 “사업이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 사항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온동네 숲으로’는 KCC가 올 한해 서울시, 저층 주거지재생사업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저층주거지 환경개선 사업이다. 온동네 숲으로 마을 축제는 이 사업의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축하하며 주민공동체 간 소통을 나누고자 마련된 행사다.
1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북가좌동 우리마을에서는 KCC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로 칠해진...
공사비는 최대 2000만 원, 집수리 융자금은 최대 6000만 원 범위 안에서 지원받는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 실장은 “노후화된 저층주택이 밀집돼 집수리가 꼭 필요한 지역에 서울시가 집수리 사업을 지원해 오래된 주택을 수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등 공공시설의 운영ㆍ관리 △지역 공공 기반시설 정비ㆍ관리 △저층 주거지의 주거 기능과 도시경관 개선 △시민교육과 연구 조사사업을 한다.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도시 재생의 기반, 주민주도의 자립모델을 만든다는 목표도 세웠다.
거점시설은 단순히 주민들의 문화체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서울도시연구가 2018년에...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쇠퇴지수가 높은 지역들을 대상으로 저층 주거지 도시재생,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재생, 골목길 재생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다.
노 구청장은 "지난해 11월 공항동 지역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됐고, 올해 2월에는 화곡1동 화곡중앙골목시장 일대가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에...
이들 골목길은 대부분 오래되고 낙후된 저층 주거지 내에 있는 곳이다. 서울시는 각 대상 골목길마다 3년 간 마중물 사업비로 총 10억 원을 지원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현장밀착형 골목길 재생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골목길재생 사업지는 내년까지 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골목길 재생사업에 들어갈...
서울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그리고 민간기업이 4자 간 업무협약을 맺고 저층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다방면으로...
이지혜 국토부 주거재생과장은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성화돼 노후된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도시재생을 위한 정비수단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서울시 주거환경개선과장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인...
이 사업은 재생지역 내 저층주택과 골목길을 통합 개선하는 노후 저층 주거지 환경 개선사업이다. 해당 자치구는 대상지를 선정해 설계부터 시공까지 주도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각 가구당 자기부담금 10%를 포함해 최대 1241만 원이 지원된다.
서울형 개선사업은 오래된 주택 보유자가 자기부담금만으로 노후주택 외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역에서 2인 이상 소유자들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주택을 개량·건설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LH는 자율주택정비사업 참여 및 공동사업시행 등 총괄관리를 담당한다. 이어 △한국감정원은 통합지원센터 운영 △대한주택협회·대한건축사협회·대한건축학회는 우수 건설업체 및 건축사 추천, 관련 조사·연구...
지난 2018년부터 희망지사업이나 골목길 재생사업을 진행한 노후 저층 주거지 중 재생사업의 필요성과 주민들의 참여 의지, 기대 효과 등을 평가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들 지역은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500억 원(1곳 당 10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향후 뉴딜사업으로 선정되면 국비 500억 원을...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저층 주거지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주택에 대한 진단부터, 대수선, 개ㆍ보수, 신축, 소규모 정비사업까지 주민 눈높이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집수리전문관을 파견한 지역에서 실질적인 주거재생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꿈주택 집수리 보조 및 융자’ 사업 신청이 대폭 늘어났다는 것이 대표적 예다.
서울시에 따르면...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저층 주거지 주민을 직접 찾아가 주택 진단과 대수선, 개‧보수, 신축, 소규모 정비사업 등주민 눈높이에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집수리 전문관을 파견한 지역에서 '가꿈주택 집수리 보조 및 융자' 사업 신청이 크게 늘어나는 등 주거재생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6개월 간 강북구 수유1동, 은평구 불광2동, 관악구...
서울시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도 각종 제약으로 건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가 리모델링에 쉽게 나설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도시재생지역은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는 데도 도로 여건 등이 열악해 건축행위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서울시는 도시재생지역 내에서 22곳의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을 지정하고 저층 주택지의...
이를 위해 단순 집수리만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가꿈주택사업의 지원범위를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내 증축 리모델링 공사까지 확대 적용한다. 저층 주거지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내 단독ㆍ다가구 주택을 증축 리모델링하면 최대 1500만 원까지 공사비 지원한다.
또한 7월 16일 개정된 도시재생조례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노후 주택 리모델링 시 인근에...
연금형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은 저층 노후 주거지를 위한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모델로 저층 주거지 재생을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고령사회의 '주거자산기반 노후소득보장'을 결합한 모델이다. 60세 이상 집주인이 원할 경우 기존 주택을 공공기관에 매각하고, 해당 부지에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에 재정착하면서 매각대금에 이자를 더해 10~30년 동안...
서울시는 저층주거지 내 빈집을 정비해 주차장이나 쌈지공원, 마을텃밭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시설을 확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하나다.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 저해 등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을 서울시가 매입해 신축‧리모델링 후 청년·신혼부부...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은 기존에 서울시의 다양한 집수리 지원 정책 혜택을 받았던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외의 지역에서도 집수리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정한 구역이다.
이번 지원을 위해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제도를 신규...
7월 주민 협의를 거쳐 8월경 사업 지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지혜 국토부 주거재생과장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와 노후 저층 주거지를 재생하는 효과가 있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지속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