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개선과 관련해서는 저축은행과 농협중앙회 등 추가 사업자 참여와 이용료 인하를 예고했다.
금융위·금융결제원·금융보안원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오픈뱅킹 업무 설명회’를 열고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시스템 확대와 함께 오픈뱅킹 운영에 앞서 금융결제 인프라의 보안성 강화, 금융사 보안기준과 점검 강화...
21일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각 사 중금리대출 상품은 총 53개로 1분기 기준 45개보다 8개 증가했다. 이는 각 저축은행이 중금리대출 상품을 세분화하고 신규 상품을 내놓은 회사의 영향이다. OK저축은행은 1분기 2개 상품만 취급하다 2분기 9개로 상품 구성을 확대해 최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유진저축은행도 ‘비상금’ 상품을 추가했다. 신규...
부산·경남·호남지역 저축은행 부실채권비율은 이보다 훨씬 높다.
경기가 더 가라앉으면 제조업이나 자영업 위기가 심화되면서 2금융권과 지방에서부터 금융부실이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도소매, 음식·숙박, 개인서비스 등 소상공인 500개 업체를 조사한 결과, 33.6%가 최근 1년 내 사업전환이나 휴·폐업을 고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77.4%는...
저축은행중앙회는 18일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을 초청해 저축은행 대표와 조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63빌딩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민 위원장과 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회장, 저축은행 대표 20인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저축은행이 과거를 딛고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금융소외계층을...
저축은행중앙회 노사가 22일 2018년 임금단체 협약 타결에 성공했다. 이날 예정된 파업은 철회됐다.
중앙회는 이날 “박재식 중앙회장과 정규호 노조위원장이 만나 (파업으로) 고객 신뢰대 하락을 방지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임금협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협상 직후 “회원사와 고객님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는 농협중앙회 및 NH농협은행·증권·생명보험·손해보험·저축은행·농협정보시스템 등 NH 계열 IT 자산을 집결시킨 초대형 데이터센터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센터의 복잡한 전력·보안·공조·네트워크 등의 상태·운전현황·에너지 사용량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지능화된 센터 빌딩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SK C&C는...
중앙회 노조 파업은 노조 설립 이후 46년 만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 노조는 18일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해 파업을 결정했다. 투표에 참가한 조합원 102명 가운데 99명이 파업에 찬성했다. 22일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이 결렬되면 노조는 파업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중앙회 노조는 임금 협상에서 중앙회 지배구조 문제 해결을 주장하고 있다. 또 임금...
이 서비스는 저축은행중앙회 앱 ‘SB 톡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업계 최초다. 계좌 개설은 ‘SB톡톡’ 앱 내 ‘계좌개설’ 메뉴에서 하면 된다. 휴일 계좌개설 서비스를 이용하면 휴일 중 신규 계좌를 개설해도 해당 날짜부터 거래 기간을 인정받아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연중무휴 계좌개설 서비스는 그간 OK저축은행 상품에...
박재식 신임 저축은행중앙회장은 21일 취임 일성으로 업계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 중앙회 내부에는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후 ‘동심동덕(같은 목표를 위해 같이 노력하는 것)의 자세로’라는 제목의 취임사를 발표했다. 그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지만, 함께 일하게 돼 매우...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18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1일 오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기호 2번 박 전 사장이 18대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1차 투표에서 남 전 사장은 44표를 획득해 투표에 참여한 회원사의 3분의 2 이상 득표를 얻지 못했다.
이에 2차 투표를 실시해 박 전...
한이헌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가 17일 오후 사퇴했다. 이에 남영우·박재식 후보간 양자 대결 구도로 최종 회장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17일 저축은행중앙회는 “한 후보는 이날 오후 중앙회에 사퇴 의사를 밝혀와 중앙회장 선거는 최종 2명이 경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후보사퇴 이유와 관련해 “16일 열린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면접을...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최종 후보에 한이헌·박재식·남영우 후보가 확정됐다. 1차 심사를 통과한 3인 전원이 최종 투표를 치르게 됐다. 차기 회장은 오는 21일 79개 저축은행중앙회 회원사 투표를 거쳐 선발된다. 하지만 후보자 선출 과정에서 과열 선거전이 벌어지는 등 중앙회 안팎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최종 투표 전까지 돌발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
16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날 BC카드 간편 결제 플랫폼 페이북을 통해 OR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GS25와 이마트24, 다이소 등 15개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번 결제 서비스에는 가맹점이 스캐너로 인식하는 CPM방식과 고객이 가맹점의 QR코드를 인식해 결제하는 MPM 방식 모두 적용된다.
이번 서비스 시행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가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저축은행 노조는 일부 회원사 대표가 회장 후보자에게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 연봉 삭감과 인사 개입 등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21일 회장 선거를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업계는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변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16일 사무금융노조 저축은행중앙회 지부는 성명서에서 “일부 회원사 대표가...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한 남영우·박재식·한이헌 후보가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이들은 16일 면접을 거쳐 단수 또는 복수 후보에 최종 선발된다.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4일 오후 최종 면접 대상자로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와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대표, 한이헌 전 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일정에 대해...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 공모에 역대 최다 인원인 7명이 등록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새 회장으로 업계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전달하고 규제를 풀어줄 수 있는 실무형 전문가를 원하고 있다.
13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새 회장의 최우선 조건으로 저축은행 실무 전문가를 꼽았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중앙회 소속) 79개 회원사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모두 다르고...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선거에 역대 최다 인원인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과거 정부 입김이 강하게 작용한 것과 달리 선거전 양상으로 바뀐 것이 최다 출마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11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전일 마감된 차기 회장 후보에는 총 7명이 공모했다. 민간 출신으로는 황종섭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가 가장 먼저 신청했다. 이어 조성권 국민대 객원교수(전...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2일 올해 최우선 과제와 관련해 “저축은행 업계에 대한 믿음을 한 단계 더 회복하자”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난 한 해도 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중금리대출 확대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지만, 아직도 (저축은행 업계에) 우려가 배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이어 신뢰회복을 위해 “보증부...
저축은행중앙회는 23일 저축은행 호감을 높이기 위한 ‘저축은행 광고·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전체 430개 작품 가운데 18개를 선정했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저축은행을 위한 우수한 홍보 콘텐츠를 제공해준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저축은행중앙회는 9일 미래에셋대우와 저축은행 정기예금 제공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MOU 체결에 따라, 내년 3월 중으로 미래에셋대우 랩어카운트 계좌를 보유한 고객의 투자일임자산으로 최대 5000만 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