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은 8일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열린 14개 저축은행 CEO 간담회에서 "다중채무자에 대한 여신심사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을 적립해 부실 가능성에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기업대출에서는 부동산 관련 업종의 대출 쏠림현상, PF대출의 사업 리스크 확대를 우려하고 있다"면서 "업종별...
저축은행중앙회는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전자금융(인터넷·모바일) 이체 거래 시 개별저축은행 명칭을 표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고객이 전자금융을 통해 저축은행으로 이체하면 개별 저축은행명이 표시되지 않고 '저축은행'으로만 기재됐다.
저축은행업권은 동일한 금융기관 공동코드(050)를 사용하기 때문에 개별저축은행 명칭을...
26일 저축은행중앙회에 금리 공시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12개월 평균 금리는 3.03%(12개월 기준)로 연 3%대를 넘어섰다. 이는 1년 전(1.64%)보다 1.39%포인트(p), 한 달 전(2.56%)보다 0.47%p 오른 수치다.
기준금리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4차례 인상되는 등 금리 인상기를 맞아 2금융권의 수신금리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형...
금감원은 금융 및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교 등에서의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6개 금융협회(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와 함께 2006년부터 금융공모전을 개최해왔다. 금융 및 금융교육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혁신에 매진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 요청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금융위는 △저축은행 간 신원증명 간소화 서비스(저축은행중앙회) △안면인식기술 활용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대구은행) △기업성 보험 온라인 간편가입 서비스(KB손해보험) △모바일 후불형 교통카드 서비스(카카오페이)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기간을 연장했다.
6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5대 저축은행 중 SBI저축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4곳(OKㆍ웰컴ㆍ한국투자ㆍ페퍼저축은행)은 당기 순이익이 일제히 감소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 2분기도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저축은행 상위 5개사(자산 규모 기준)의 당기순이익은 164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2290억 원)보다 28% 감소했다....
저축은행 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정기예금(1년, 복리) 최고금리는 연 3.40%, 평균 금리는 연 2.79%를 기록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최근 인상된 기준금리를 반영해 추가로 금리를 올릴 계획이다.
저축은행은 예·적금 뿐만 아니라 입출금 통장 금리를 올려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동안 OK읏통장은 3000만 원 이하 예치금에 대해 연 1.0...
KB국민은행도 조만간 수신금리를 인상할 예정이다.
2금융권인 저축은행들은 기준금리 인상 이전부터 예·적금 금리를 올려 정기예금 금리가 최고 3.40%까지 올랐다. 저축은행 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정기예금(1년, 복리) 최고금리는 연 3.40%, 평균 금리는 연 2.78%를 기록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금리 인상에 맞춰 수신금리를 추가로 올릴 계획이다.
저축은행 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3월 취급 기준,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 연 14.81% 대비 7.72%p 낮은 수준이다. 중저신용 고객에게 대출이 실행된 최저금리는 연 3.41%이며, 신용점수가 270점인 고객도 대출을 받았다.
케이뱅크는 지난 2월 도입한 중저신용, 씬파일러 각각의 고객군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신용평가모형(CSS)을 새로 구축해 적용했다. 특화 CSS...
26일 저축은행 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정기예금(1년, 복리) 최고금리는 연 3.36%, 평균 금리는 연 2.74%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최고금리와 평균금리는 각각 1.51%p, 1.12%p 증가했다.
대형 저축은행들도 최근 수신 금리를 대폭 올리고 있다. 전날 SBI저축은행은 예·적금 금리를 0.4%p~0.5%p 인상하면서 정기예금 금리가 최고 연 3.25%에 달한다....
저축은행중앙회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SB톡톡 플러스'나 저축은행 자체 앱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통합 자산관리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5일 저축은행 업권과 '마이데이터사업자 서비스 제휴 추진 관련 1차 설명회'를 열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이달 31일 2차 회의를 거쳐 다음 달 제휴 희망 은행을 대상으로...
17일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 금리가 연 3.0%를 넘었다.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2019년 1월까지 연 2.8% 금리 상품을 내놓은 이후 줄곧 하향세를 보이다 지난해에는 2% 전후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12월까지 적금금리가 예금보다 높았으나 올 1월부터 예금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적금 금리를 역전했다.
키움YES저축은행...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윤재옥 국회정무위원장과 만나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1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오 회장은 이날 오전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정무위원장 및 저축은행 대표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간담회에는 윤 위원장을 비롯해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저축은행 업계 대표 15명...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용하는 수신 거래 고객은 지난 3월 기준 510만 명을 넘어섰다. 정기예금의 경우 144만 명, 정기적금은 35만9000명이다. 대출자 수는 277만 명이다.
지난해 말 저축은행 이용자는 769만 명으로 연내 8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저축은행 사태 여파로 30조 원까지 줄어든 예수금은 지난해 말 100조 원을 돌파했다. 1인당 평균...
저축은행중앙회는 금융환경 변화 및 금융의 디지털화에 따른 대응과 저축은행 업무의 효율적인 지원 등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직개편은 기존 4본부 16부 3실 체제에서 6본부 17부 5실 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전략본부와 디지털혁신본부를 신설해 저축은행 경쟁력 강화 및 미래 먹거리 발굴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