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올해 상반기에만 일시납 저축성보험인 양로보험을 1조5000억 원 판매했다.
동양생명은 온라인보험을 통해 일시납 보험인 ‘한 번만 내는 어린이보험’, ‘한 번만 내는 저축보험’ 등을 판매 중이다.
이 가운데 ‘한 번만 내는 저축보험’은 최근 국내 보험사들이 판매 비중을 줄인 일시납 저축성보험이란 점에서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금감원은 “변액보험은 납입한 보험료 원금을 보장받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상품”이라며 “원금 보장을 원한다면 변액보험 보다는 일반 저축성보험이나 예·적금에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계약기간을 10년 이상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변액보험은 기본적으로 장기상품이다. 보험계약을 장기간 유지할 경우에는 위험...
특히 과거에 고금리 저축성 보험을 판매한 보험사들은 최근 저금리 기조 등 경제 여건을 고려해 자본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앞서 보험연구원은 IFRS17을 적용할 경우 생명보험 산업 전체의 가용자본은 2014년 말 기준 67조 원에서 23조 원으로 급감한다고 전망했다.
장래손실은 즉시 인식하나 장래이익은 서비스의 제공에 따라 전 보험기간에 걸쳐 인식하므로...
한화생명이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대비를 위해 줄여왔던 저축성보험 판매를 다시 늘리고 있다. 역마진 리스크로 지급여력비율(RBC)도 1년 새 3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의 저축성보험 연납화보험료(APE)는 올해 3분기 1151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1003억 원)보다 14.8% 증가했다. 2분기(665억 원)와 비교하면 73.2% 급증했다....
종신·건강보험 등 보장성 상품 판매에 주력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일시납 저축성 상품은 판매가 감소된 영향이다.
지급여력 비율(RBC)은 388.3%로 전년동기 대비 37.2%포인트 상승했다. 총 자산은 262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카드 관련 일회성 요인이 없어도 지난해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가치중심의 경영성과 등의...
신성욱 금융통계팀 과장은 “증권사 및 보험사들이 재무비율 관리를 위해 부채상환에 나서며, 이 영향으로 MMF가 많이 감소했다”며 “반면, 가계는 추석 상여금 영향으로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이 증가했고, 기업의 겨우 7월 부가가치세 납부했다가 8월에 다시 들어온 부분이 9월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전년동월대비 기준...
자동차보험, 저축성 보험, 실손의료보험 상품 등 소비자가 자주 찾는 보험상품의 보험료, 보장내용 등을 한 눈에 비교하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사이트다.
⑤카드포인트 통합조회 =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자가 적립한 카드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다. 보통 카드 사용 후 2~3일 내에 적립되는 포인트가 조회되고 사용하지 않은 잔여 포인트 및...
반면, 장기보험은 보장성 비중 확대 전략에 따른 저축성보험의 매출 축소로 1.5%, 일반보험은 2.8% 감소했다.
전체 손해율은 개선됐다.
올해 3분기말 기준 82.8%로, 전년 동기(84.2%)에 비해 1.4% 개선됐다.
같은 기간 자동차보험(-2%)과 장기보험(-1.3%) 손해율 개선세가 뚜렷했다.
이에따라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합한 합산비율도 3분기말 기준 101.4%로, 전년...
저축성 보험으로 계약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객이 납입기간 동안 쌓은 적립금을 저축성 보험으로 전환해 만기 또는 해지 시 매년 또는 매월 분할 수령할 수 있다.
장례용품 서비스, 홈케어ㆍ카케어 서비스 등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추가적인 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 정병록 상무는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통합보험을 출시한...
생명보험사들이 저축성보험을 판매하면서 사업비를 과도하게 책정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2개 생보사의 저축성보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고객이 납부한 보험료 73조 원 중에 7조 원을 사업비로 분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검토 기간은 2014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로, 해당 기간 내...
IFRS4 2단계는 보험사 부채(가입자에게 지급하는 보험금)를 원가 평가 방식에서 시가 평가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이 방식이 도입되면 과거 고금리 저축성 보험을 많이 판 보험사들은 자본잠식을 피하기 위해 대규모 자본확충을 해야 돼 상당한 부담을 안을 것으로 예상된다.
종신보험은 위험보장에 대한 컨설팅 비용 등이 감안돼 저축성보험보다 보험설계사에게 더 많은 수수료 지급이 가능하다. 또한, 종신보험은 사업비 및 위험보험료 등 보험료 차감비용이 연금보험보다 높아서 연금으로 전환할 때 처음부터 연금보험에 가입한 경우에 비해 수익성이 낮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일부 보험사는 보험안내자료에 종신보험이 연금 및...
저금리 기조 심화로 저축성보험이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서 내년 보험료 수익이 올해보다 1%포인트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2회 보험CEO 및 보험경영인 조찬회'에서 내년 보험산업 전망 관련 발표자로 나선 임준환 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은 이같이 밝혔다.
임 연구조정실장은 올해 보험료 수익이 3.2% 성장에...
7일 예금보험공사가 발표한 ‘2016년 2분기 예금보험 및 부보금융회사 현황’에 따르면 은행의 요구불예금 잔액은 2분기 189조5000억 원으로 3개월 사이에 11조5000억 원(6.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저축성 예금이 1.5%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4배 이상 크다. 저금리로 인해 적당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데다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국내...
동양생명의 저축성보험 판매 등 영업실태를 모니터링 중인 금융감독원은 일단 지켜보겠다는 분위기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정분야에 대한 투자는 회사의 자율적 경영판단에 따라 이뤄지기 때문에 (우리은행 지분) 투자가 이상하다고 보긴 어렵다”며 “우리은행 지분 4%를 매입한다고 해서 경영을 지배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투자로서 용이하다고 판단한...
예컨대, 소액다건 청구자는 A보험사가 채택하는 건수제, B보험사가 채택하는 점수제 가운데 후자를 택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와중에 일부 보험사는 손해율이 높은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한화생명은 최근 연금ㆍ저축성 보험의 특약으로 달린 실손보험 상품을, 현대해상도 지난해 4월 방카채널로 팔던 실손보험 상품을 팔지 않고 있다.
직접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설계사 채널 대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달 중 SC제일은행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보장성보험 및 저축성보험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올해 초 IBK기업은행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 방카슈랑스 전용 어린이보험 및 암보험을 판매하는 등 방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은은 지난 6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연 1.25%까지 떨어뜨렸으며, 이 영향으로 지난 7월 시중은행의 저축성 수신 금리 역시 사상 최저인 연 1.32%까지 떨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는 2.11%로 오히려 6월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한편 지난 7월 말 현재 예금은행의 전체 수신액은 1194조228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0조4754억 원(2.6...
전월대비 기준으로 보면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이 6조1000억원 증가했고, 2년미만 금전신탁은 4조8000억원, 기타 통화성 금융상품 3조7000억원이 증가했다. 반면, 요구불예금과 CDㆍRP 등 시장형 상품, 2년미만 정기예적금은 각각 1조5420억원, 1조8913억원, 1조3274억원 줄었다.
신 과장은 “보험 등 기타 금융기관들이 재무비율 관리를 위해 분기말...
#A씨와 B씨는 같은 보험사의 같은 저축성보험상품에 가입해 매월 30만 원을 보험료로 납부했다. A씨는 30만 원 모두를 기본보험료로 납입했고, B씨는 10만 원은 기본보험료로, 20만 원은 추가납입 방식으로 납입했다. 10년 후 만기 시점, 추가납입했던 B씨의 환급금은 A씨보다 145만 원 더 많았다.
이 같은 차이는 어디서 발생했을까? 바로 추가납입제도 이용 여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