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유지율이란 최초 체결된 보험계약이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유지되는 비율을 뜻하는데, 보험회사별 유지회차 및 주기는 1년(13회차), 2년(25회차), 3년(37회차), 5년(61회차)이며, 상품 종류별로는 생명보험사의 경우, 종신, 치명적질병(CI) 연금, 저축, 암, 어린이, 기타, 합계(변액 별도)로 구분하고, 손해보험사는 상해, 운전자, 재물, 질병, 통합형, 저축성...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2금융권에 대한 유동성 점검을 강화한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상호금융권 수신 잔액 동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SVB 사태 이후 예금 인출 등 자금 이탈세가 있는지 확인하고, 각 상호금융 중앙회 측에 수신 동향에 특이 동향이 있으면 즉시...
은행은 A+등급에 15개사, B등급에 23개사로 집계됐으며 금융투자는 A+등급에 11개사, 저축은행은 17개사로 조사됐다.
금융권에서는 차등보험료율제도 정교화가 시급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소비자는 통상 금융사의 자산과 브랜드를 믿고 돈을 맡기는데, 자산 규모가 작은 회사가 오히려 A등급이고 대형사는 B등급으로 더 많은 예보료를 내고 있다”고...
예금보험 한도 5000만 원을 상향하자는 게 핵심이다. 예보 측에 따르면 한도 상향과 관련해선 예보가 외부 전문가, 업계 담당자들과 논의 단계에 있다.
예금자보호법 한도가 상향되면 은행 과점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얘기도 나와 힘이 실린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은행들은 예금자 보호한도가 상향되면 상대적으로 수신금리가 높은 저축은행권으로...
예금자보호 제도는 은행이나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가 영업정지나 파산 등으로 고객의 예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된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평소에 은행으로부터 예금보험료를 받아 예금보험기금을 적립한 기금을 통해 금융기관 대신 예금 지급을 보장하는 것을 말한다.
업계에서는 23년째 유지 중인 예금 보호 한도 5000만 원을 상향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저축은행은 부동산 PF 부실 위험 노출 가능성이 다른 금융업권에 비해 크다. 한국은행은 최근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지난해 9월 말 기준 부동산 PF 규모가 10조6000억 원이고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PF 비율은 75.9%로, 은행(10.5%), 증권(35.8%), 여전(39.9%), 보험(46.3%)에 비해 크게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고위험사업장 관련 PF 대출 비중도 지난해 6월 말 기준 29.4%로...
이번 CDO 발행은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조성된 자금은 대형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부동산 사업장이 보유 중인 3~6개월 만기의 브릿지대출을 1년 만기의 시장금리 수준을 반영한 브릿지대출로 차환하는 데 사용된다.
브릿지대출은 시행사가 사업부지 매입에 필요한 자금을...
12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재무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공동성명을 내고 “금융시스템에 대한 공공의 신뢰를 강화하고 미국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한다”며 “모든 예금자가 완전히 보호된다”고 밝혔다. 보험 한도와 상관 없이 모든 예금주를 보호한다는 의미다. 이번 조치는 SVB와 뉴욕의 시그니처은행에...
연금저축은 은행사(신탁), 보험사(보험), 증권사(펀드) 세 곳에서 모두 가입할 수 있는데, 이중 증권사에서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한 경우 '랩어카운트 서비스'를 이용 가능합니다. 증권사 내에서도 일반위탁계좌와 연금저축펀드계좌 모두 랩어카운트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연금저축펀드계좌'를 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이 주어지기 때문이죠....
지난해 6월 말 기준 고위험 사업장 대출 비중은 은행이 7.9%, 여전사 11%, 보험 17.4%, 증권사 24.2%, 저축은행 29.4% 등으로 집계됐다.
한은은 "부동산 금융 익스포저가 큰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한 신용 경계감 확산과 금융불안을 미연에 방지하지 위해 한계 부문을 조기 식별해 정리를 유도하고, 거래상대방 위험을 낮추는 것이 긴요하다"면서 "부동산 PF...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도 2조7000억 원 줄었다. 2금융권의 경우 보험사가 3000억 원, 저축은행 200억 원 증가한 반면, 상호금융은 2조7000억 원, 여전사는 4000억 원 줄어든 영향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가계부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모니터링 하는 한편, 고금리에 따른 가계부채 위험요인이 없는지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금보장 위주의 예금 보호 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소비자 보호 범위를 확대하겠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연금저축에도 5000만원 보호한도 확대를 추진한다. 금융시장 경색에 따른 위기 전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금융안정계정’ 도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금융당국이 지난해 10월 이후 시행된 은행·보험·저축은행·여전·금융투자 등 부문의 한시적 규제 완화 조치에 대해 연장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조만간 연장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7일 금융산업국장 주재로 금융권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금융당국은 금융협회, 은행권과 함께 최근 금융시장 상황을...
손실 분담과 이해조정이 필요하다.”
-PF 대주단 협약 참여 대상 규모는
“은행, 증권, 보험, 저축은행에 더해 상호금융, 신협 등도 포함돼야 한다. 금융위는 가급적 많은 기업의 참여를 원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부동산 관련 모든 기관이 모여서 사업성을 평가하고 정상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신협 등은 중앙회가 대신 권한을 행사할...
이번 이벤트는 올해부터 연금저축보험 세액공제 대상 납입한도가 연간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새로운 세제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1일까지 SC제일은행 영업점 또는 모바일뱅킹앱을 통해 연금저축보험 상품을 20만원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은 누구나 모바일 주유권 2만 원권(이하 '주유권')을 받을...
삼정에 2008년 입사한 그는 은행·증권사·보험사·저축은행의 매각·인수 자문 등 금융업 M&A 스페셜리스트로 꼽힌다.
조 상무는 현 자금시장 경색 상황이 최소 상반기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과거보단 상대적으로 전략적투자자(SI)에게 M&A의 기회가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하이브의 이타카 홀딩스 인수, 네이버의 포쉬마크 인수 등을 예로...
이어 ‘유연근로제 도입 동의 주체 변경’(16.9%), ‘근로시간저축계좌제 도입’(15.1%), ‘근로시간 기록ㆍ관리 관행 정착’(14.9%), 고소득ㆍ전문직 대상 근로시간 적용제외 도입’(10.8%)의 순이었다.
다만 경제계는 연장근로 운용주기 확대와 함께 도입이 추진되는 11시간 연속휴식제, 주 64시간 상한 등 건강권보호조치에 대해 보다 탄력성을 둬야 제도 개혁의...
설명회는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제도 도입(2016년) 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오는 10일까지 4일간에 걸쳐 은행·저축은행, 보험, 증권, 여신·카드 총 4개 업권별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회사들이 소비자보호 취약요인을 발굴해 자체 개선하도록 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 우수·미흡사례를 공유하고 소비자보호 개선 관련 건의사항 등도 청취할...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의 과점 폐해를 막기 위해 신규 은행을 추가하거나 기존 저축은행과 지방은행을 지방은행과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차 은행권 경영·영업관행·제도개선 TF(태스크포스) 실무작업반' 회의에서 은행권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이같이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TF 실무작업반 회의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