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자는 경제정의실천연합 출신 진보적 경제학자로서, 현역 의원으로서 ‘재벌·관료 저격수’로 활약해왔다.
홍 후보자가 내달 초 인사 청문회를 통과하게 되면 앞으로 기업과 노동 측의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부처 장관으로서 조정과 협력의 직무를 수행해나가야할 중책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장으로서 다른 부처와의 조정에 적극 나서야...
오랫동안 쌓인 공공기관 적폐의 실상을 낱낱이 파고드는 이른바 ‘공공기관 저격수’인 셈이다.
이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16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될 정도로 국감에서 맹활약해 왔다. 특히 지난해 국감에서는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폭리, 최순실 국정농단 등 불평등한 행위들로 국민적 피해를 야기하는 문제들을 지적해...
NCT127 재현이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팬덤스쿨 2017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2017 Korea Music Festival)'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팬덤스쿨 2017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에는 EXO-CBX, 레드벨벳, NCT127, 위너, 블랙핑크, 트와이스, 비투비, B1A4, 에이핑크, EXID, 여자친구, FT아일랜드, 선미...
공정위 내부 사정에 정통한 경제전문가는 “‘재벌 저격수’로 경제개혁의 일선에 나선 김상조호 공정위가 신속한 행보와 추진력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상황이다. 재벌개혁의 적절한 균형추를 약속했던 초반과 달리 급진적 개혁의 본성을 드러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3'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예리가 소속사 선배 신화의 저격수로 등극했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레전드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1세대 아이돌 신화 이민우-앤디,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예리를 비롯한 네 팀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레드벨벳 조이와 예리는 신화...
강 대변인은 "나머지 잘못된 인사도 바로잡아야 한다"며 "공영방송사 저격수 역할을 자임한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도 즉각 사퇴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계속 ‘보나코(보은-나홀로-코드) 인사’를 밀어붙인다면 국정혼란을 야기시키고 국민의 저항만 받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효리는 이날 MC 강호동 잡는 저격수로 나섰다.
강호동은 "핑클, S.E.S. 노래 메들리 대결 어떠냐"라고 물었고, 이에 이효리는 "벌써 지친다. 요즘은 핑클, S.E.S. 노래 아는 사람 별로 없다"라고 단칼에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땅콩 주택가로 들어선 네 사람은 집 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때 강호동은 "저런...
배우 손현주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 이정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드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 '크리미널마인드'는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으로 오는...
“삼성물산 합병 건은 반(反)재벌 정서로 판단할 게 아니라 냉철한 이성으로 판단해야 한다.”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경제학과 교수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국민연금공단이 합병에 찬성한 게 불합리했다는 특검의 주장에 이같이 반박했다.
신 교수는 앞서 14일 김상조...
진보성향의 경제학자로 분류되는 김 위원장은 학자 시절 '삼성 저격수'로 불리며 재벌개혁을 향한 목소리를 냈다.
김 위원장을 직접 신문하기 위해 나선 박 특검은 '이 부회장 재판 한 달이 남았는데 공소유지 계획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증인신문은 현 공정위 수장의 경제 눈높이를 엿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초대 수장에 오른 김상조 위원장은‘재벌 저격수’라는 수식어 답게 우리나라 재벌개혁 운동의 본거지인 경제개혁연대를 설립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김 위원장은 시민운동가가 아닌 경제검찰의 수장 자격으로 재벌 개혁을 주도하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김 위원장이 임명된 순간, 재계의 긴장도는 그 어느 때보다...
‘재벌 저격수’로 불리는 김 위원장이 이날 재벌들을 향해 운을 뗀 지칭은 ‘한국 경제의 소중한 자산’이다. 4대 그룹을 향해 날선 감시를 천명한 경쟁당국 수장으로서는 다소 압박 수위를 낮춘 태도로도 읽힌다.
최근에도 ‘몰아치기식 개혁은 안 된다’며 기업들의 자유로운 변화에 우선권을 주는 분위기로 선회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그 속에는 뼈가...
삼성전자 주총 때마다 삼성 공격에 앞장서며 ‘삼성 저격수’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에는 SK를 상대로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나선 미국계 헤지펀드 소버린과 교섭을 벌이기도 했다. 이후 ‘기업지배구조 개선 펀드’를 주도했다. 2006년 지배구조가 불투명한 기업의 지분을 인수해 투명한 이사진을 구성하는 등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 ‘장하성 펀드’...
‘재벌 저격수’, ‘저승사자’로 불리며 대기업 개혁에 적극 나서왔던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앞두고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재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실제 김 위원장은 4대 그룹과의 대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도 “3월부터 45개 그룹에 대한 내부 거래 조사를 해오고 있다. 법 위반 혐의가 발견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규모와 무관하게 직권 조사로 철저히...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이 이르면 22일 ‘재벌 저격수’로 불리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첫 대면을 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공정거래위원회와 4대 그룹사의 간담회를 22일 혹은 23일에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4대 그룹에선 총수 대신 각 그룹사의 전문경영인 최고위층이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그룹은 미래전략실 해체로 그룹 컨트럴타워가 없어 대표...
‘재벌 저격수’, ‘저승사자’로 불리며 재벌 개혁에 앞장서 온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본격 등판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상조 위원장이 내정 발표 직후 “순환출자가 재벌 경영권 승계에 역할을 하는 그룹은 현대차뿐이다”며 현대차를 ‘콕’ 집은 탓이다.
김 위원장의 언급이 아니더라도 경제력 집중 억제와 지배구조 개선에 재벌...
‘재벌 저격수’로 불리는 김 위원장이 경제 검찰의 수장에 오르면서 일감 몰아주기 등 재벌 개혁뿐만 아니라 ‘을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한 대대적 제도 개선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기형적인 시장 경제 질서를 바로 세우겠다는 것이 김 위원장이 추구하는 정책 방향인 셈이다.
김 위원장이 14일 세종시 공정위 다목적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강조한 점도 ‘공정한...
이날 재판에는 최 씨의 측근이었다가 '저격수'로 돌아선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증인으로 나와 증언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5일 박근혜(65) 전 대통령과 최 씨의 재판에서 "최 씨가 재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 씨는 불출석 사유서에 '어지럼증으로 방에서 넘어져 온몸 타박상과 요추 꼬리뼈 부분...
정 수석대변인은 이어 “김 후보자는 그 동안 ‘재벌 저격수’로 불리면서 대기업의 불공정 관행을 비판해 왔다”며 “남을 비판하는 데는 앞장서 왔던 인물이 정작 뒤에서는 자신과 가족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온갖 질 낮은 행위를 일삼아 온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 대통령이 병역 면탈, 부동산 투기, 위장 전입, 세금 탈루, 논문 표절 등 5대...
반부패 개혁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있으며, 저 또한 총리가 되면 이를 적극적으로 챙겨 나갈 계획”이라며 가칭 ‘적폐청산특별조사위원회’ 설치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 후보자 청문회 뒤에는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국회 청문회장에 나선다. 이어 ‘재벌 저격수’로 알려진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