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며칠간 지역사회로의 전파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위기 경보단계도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추경 예산을 포함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는 지난주부터 긴급지원을 넘어 보다 강력하게 피해극복을 지원하고 이번 사태로 인한 우리 경제의 소비, 투자...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추경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짚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가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김유겸 케이프투자증권 센터장은 ”재해에 가까운 상황이라 현 국면 이후를 예측하려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누그러드는 것을 봐야한다”며 “상황이 나아질 경우 경기 회복 추세와 긍정적인 유동성 환경에 힘입어 시장...
서울시는 5월 15일~10월 15일 풍수해기간을 포함해 4~10월 6개월간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전 재해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산사태 현장예방단은 서울시 산지 내 산사태 취약지역 328곳, 사방시설 1810곳을 순찰ㆍ점검하고 산사태 예보‧경보 발령 시 지역주민 대피 유도 등의 예방활동을 펼친다.
산지에 인접해 있거나 산사태 발생 시 피해가...
고용노동부는 '사업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대응지침’을 마련해 전국 지방노동관서, 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을 통해 사업장에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응지침 마련은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된데 따른 것이다.
대응지침은 개인위생 및 사업장 청결관리, 사업장 내 감염유입...
농업인에게는 대설 경보, 한파 주의보와 같은 기상특보를 SMS와 자막방송, 마을방송 등을 통해 수시로 제공한다.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는 농진청, 도농업기술원의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파견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보험대상 품목도 늘려나간다. 내년부터는 보리, 시금치, 팥, 살구, 호두 등 5개 품목이...
한화손해보험 호남지역 재난봉사단 20명은 지난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재난위기가정 7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손보 재난봉사단과 대학생 봉사단 등 총 70여명은 가을철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가구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위기경보 발령 등 재난안전 대비상태를 점검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함께 철저한 안전 예방활동으로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 근로자들은 여름철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재난안전매뉴얼에 따라 대응해 달라”고...
시큐디움 아이오티는 보안기술과 안전관리 기술의 융합을 통해 안전사고, 재난·재해 등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서비스다.
사이버 위협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보안 관제 플랫폼 '시큐디움'을 안전관리 분야에서도 사용하도록 데이터 처리 범위를 물리(Physical), 제조운영(OT), 사물인터넷(IoT) 영역으로 확대했다. 시큐디움은 사이버 보안 시스템의...
민·관·군·경 적조 합동 방제선단 구성을 통해 총력방제 체계를 갖추고 적조경보 발령 시에는 ‘일제 방제주간’을 운영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히 폐사체를 처리하고 합동 피해조사를 실시해 재해보험금(보험 가입어가)과 재난지원금(미가입어가)을 조속히 지원한다. 또 피해어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어업경영자금의 상환기한 연기 및...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대전 동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을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총 7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지역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가구가 거주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화재 발생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한화손해보험...
서울시는 폭염, 폭우 등 여름철 재해와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폭염ㆍ수방ㆍ안전ㆍ보건 4대 분야를 중점으로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서울시는 폭염대책과 관련해 폭염대비 비상체제를 가동한다. 3개반 총 16명으로 구성된...
주로 지자체 등에서 재해·재난 등에 대한 경보방송을 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반도전기통신, 링크정보시스템, 새서울정보통신, 세기미래기술, 앤디피에스, 오에이전자, 유니콤넷 등 7개 업체와 담합을 부추긴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5억4100만 원을...
아울러 농진청은 농업기상관측망 구축을 통한 농장 단위의 기상재해조기경보시스템 서비스 실현과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을 적용한 예측 기술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라승용 농진청장은 “산림청, 기상청과의 이번 협약으로 농림기상분야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협력 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상 2단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규정에 따라 태풍 등 자연재해에 내릴 수 있는 가장 높은 단계의 조치다. 태풍 경보가 내려져 있고, 대규모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비상 2단계를 가동하게 되면 합동근무에 참가하는 유관기관을 확대하는 등 범정부적 대응태세를 강화하게 된다.
위기경보도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상향된 상태다.
김해동 계명대 교수는 폭염 주의보와 경보의 기준이 각각 33도, 35도(하루 최고기온)인 점을 언급하며 "40도나 45도 이상의 '슈퍼 폭염'도 예상되므로 폭염의 정의를 재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을 대표해 토론에 참석한 정관영 예보정책과장은 "폭염을 포함한 기상 재해는 관심을 기울이는 만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범정부 대책을...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폭염으로 인한 산업재해자는 35명이고 이 가운데 4명이 사망했다. 재해비율은 건설업이 65.7%(23명)로 가장 높았고, 사망자는 모두 건설업 종사자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폭염특보가 발령된 날 야외 노동자에게 반드시 휴식시간을 주도록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고용부가 18일 발표한...
중대재해 또는 중대산업사고 수습 등 재난 사고가 발생한 경우다.
재난 등 사고발생이 임박해 이를 예방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태풍 등에 대비한 선박 피항, 인명 대피 구조활동이나 감염병 발생과 유행 방지를 위한 긴급 예방 활동과 백신공급이 해당된다. 또 지진, 폭설‧폭우 등의 자연재난, 민방공 경보, 대형 폭발 등의 사회적 재난 발생 및 발생 임박에 따른...
상하이시 정부는 이날 오전 태풍 및 폭우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위험지역에서 19만 명의 주민을 긴급 대피시키고, 야외 활동과 공사 등을 전면 중단시켰다. 상하이 푸둥과 훙차오 두 공항에서만 각각 350편, 170편의 항공편이 결항·취소됐다.
특히 태풍 상륙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중국 전역에서 연일 폭우가 쏟아지며 27개 성·시에서 54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된...
8일 오후 비가 그치면서 호우특별경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국토교통성은 이날 오전 5시 30분을 기준으로 37개 철도 노선에서 토사 유입과 교량 유실이 일어나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는 12개 노선 13개 구간에서 통행금지가 발표됐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 오전 비상재해대책본부 2차 회의를 열고 “지방자치단체가 전력으로 대응해 복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