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는 13일 취약계층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를 중위소득 100% 이하로 한정해 면제해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저소득층의 학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국가·근로장학금과 생활비 대출을 확대하고, 기초차상위 가구는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 지원 규모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정부·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약계층 대학생...
추 부총리는 "외국인 학원강사에 대해 내국인과 달리 대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고 있었으나, 온라인 외국어 교육의 경우 내국인 학원강사와 같이 대학 3학년 재학이상 등으로 개선해 교육 스타트업의 국내투자 1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 화학물질 규제혁신 방안도 논의됐다.
추 부총리는 "실내 보관시설 내에...
이번에 새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102억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받아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원 및 학사제도 유연화, 기업 참여 프로젝트(we-meet) 등을 추진한다.
학생들은 전공에 관계없이 소단위 전공(마이크로 디그리)을 통해 첨단분야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5개 분야별로 연간 약 1000명씩 총 5000명 규모의...
특히 결혼·주거지원에 재정을 아끼지 않는다. 영광군은 결혼장려지원금, 난임시술 본인부담금 추가지원, 신생아 양육비 등을 지원하고 있고, 향후 주거지원을 확대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청년 주거단지와 출산통합지원센터를 조성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추가 설치했다.
토크콘서트에는 발표자 2명과 고우림 서울대 교수, 김윤희·안혜원...
신청 가능한 대학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14개 시·도 대학 중 교육부의 일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학을 말한다.
신청 대학을 설립 유형별로 보면 국립대 31개대 중 25개대(약 80.6%), 공립대 6개대 중 1개대(약 16.7%), 사립일반대 66개대 중 64개대(약 97%), 사립전문대 63개대 중 18개대(약 28.6%)가 각각 지원했다.
지역별로는 부산 14건(16개대)...
LabCentral, CIC, Mass Bio, JLAB 등 31개의 창업 보육기관과 함께 대학, 빅파마 등도 스타트업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불과 40년 전까지 버려진 도시였던 보스턴은 세계 최대 바이오클러스터로 발전했다”며 “플랑크톤이 없으면 고래가 생존할 수 없듯이 빅파마도 스타트업, 대학, 연구소 등이 존재해야 유지된다. 보스턴은 명문대학과 최고 수준의...
반면, 자생적 클러스터는 논의와 협의가 자유롭게 진행되나, 육성을 위한 재정지원 등에 한계를 보인다.
국내에는 인천 송도, 충북 오송, 대구·경북, 원주 등 총 18개의 바이오클러스터가 있다. 정 원장은 “바이오클러스터 간 특화전략이 필요하고, 연계할 방안을 찾아봐야 한다”며 “중앙정부의 각종 지원사업 다각화에 따른 정책 제도 개선을 통해 통일된 기획과 정책...
감사원과 교육부가 20여 개 국립대와 사립대를 상대로 정부재정지원사업 집행 관련 합동감사에 나선다.
24일 대학가 등에 따르면 감사원과 교육부는 이달 30일부터 국립대 8곳과 사립대 12곳을 대상으로 정부재정지원사업 집행 점검 등 합동감사를 실시한다.
관련 사업에는 대표적으로 두뇌한국21사업(BK21)을 포함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세계화의 재정의: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WTO 사무총장,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김정일 SK스퀘어 부사장, 김경한 포스코 부사장, 이재민 서울대 교수, 이효영 국립외교원 교수를 비롯한 기업, 대학생, 협단체, 기관, 주한...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회복과 재건을 지원하기로 약속하며, 필요한 기간만큼 우크라이나 지원을 지속하기로 결의한다. 우리는 재정적, 물질적, 안보적, 인도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우크라이나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6. 우리는 북한의 반복되는 불법 탄도미사일 발사와 지속되는 핵개발, 핵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의 무모한...
재정난에 허덕이는 지방정부가 난방비 지원을 줄이면서 주민들은 혹한을 보냈다. 택시 기사들은 ‘교통 딱지’를 떼이는 일이 늘어났다고 아우성이다. 당국이 세수를 늘리려고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공립학교 교사들은 언제 해고 통지를 받을지 모른다며 두려움에 떨고 있고 환경미화원들은 두 달째 월급 한 푼 만져보지 못했다.
중국 지방정부의...
그는 “지금까지 반응이 좋았던 ‘천원의 아침밥’, ‘학자금 지원’ 등이 있지 않았냐”며 “대학생이나 대학 졸업생 대상 정책들이 많이 나왔다면 또 직장인 청년, 대학을 다니지 않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동법 한 줄 바꾸는 게 데모 백 번보다 나을 수 있다”
82학번인 정 원장은 대학 입학 후 광주민주화 운동을 알게...
교육위 국민의힘 간사인 이태규 의원은 16일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이 법안은 심지어 소득 8구간, 4인 가구 월 가구 소득이 1000만 원이 넘는 가구의 청년들까지도 이자를 면제해주도록 돼 있다"며 "그럴 재정이 있다면 저소득층 가구나 자립청년 등 어려운 가구의 청년들을 더 지원하는 것이 사회형평성과 정의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면 국민의힘은 재정 부담, 도덕적 해이, 대학에 미진학한 청년 및 다른 취약계층과의 형평성 문제를 들어 반대해왔다.
여당 간사인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은 상임위 퇴장 전 “(법안에) 분명히 반대한다”며 “고졸 이하 청년은 아예 대출 혜택 자체가 없고, 서민 소액대출도 이자율이 3~4%임을 감안하면 학자금대출 이자 1.7%를 중산층 청년까지 면제해주자는 것은...
올해는 10개였던 거점 대학을 30개로 늘려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역의 혁신 창업가를 길러내고 창업 인프라를 구축해 지속가능성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언더독스의 다음 시도는 동료 창업가 육성을 넘어 창업가를 지원했던 페이스메이커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세상에 없던 창업교육 시장을 만들며 창업가들과 얼굴을 맞대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나누어...
간호대학 정원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고, 의료기관이 간호인력을 추가배치할 경우 정부 재정지원을 늘려주며, 저연차 간호사를 위한 교육 전담 간호사를 배치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해묵은 문제인 병원의 묵인 아래 수술보자와 처방 대행, 진단서 작성, 시술 등을 맡는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에 대한 처우개선 방안 마련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강화 지원
△MZ 세대 대학생 제품안전 홍보대사 출범
△관계기관 초등학교 위해요소 합동점검 결과
19일(금)
△통상교섭본부장 10:00 플랜트EPC 정책포럼(조선팰리스H)
△산업부 1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산업부 2차관 10:30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플랜트 EPC 정책 포럼 개최(석간)
△핵심광물 비즈니스포럼 창립준비위원회 출범...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재정준칙 도입이 경기에 대응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박 교수는 "현재는 재정지출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을 찾기 힘들다"며 "정부가 취약계층을 위한 재정을 활용해야 하는데 종합부동산세 완화, 법인세 감면 등을 시행하고 정작 국민을 위한 재정지출을 줄인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이야기"라고...
성 교수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이나 산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부분에 대한 재정지출 확대가 필요하다”며 “특정한 사람들에 대한 현금성 지원 등의 사업은 구조조정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박상인 교수는 “윤석열 정부의 재정지출을 보면 개발도상기 재정지출을 보는 것 같다. 기술 개발, 사회간접자본(SOC) 등에 너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