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개소한 아이봄은 경기도 최초 24시간 운영 아이돌봄 지원센터로, 경기도 이천시청 부악관 1층에 자리했다. 총 335㎡ 규모로 아동돌봄실(활동실, 학습실)과 영유아돌봄실(4~7세 키즈룸, 0~3세 베이비룸) 등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련됐다. 환경교육, 금융교육 등 요일별 특별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재단은 2029년까지 아이봄을 운영한다....
정부가 어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수도권 등의 1주택자가 인구감소 지역의 집을 살 때 세제 혜택을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부는 앞서 1월 초 2024 경제정책 방향의 하나로 ‘세컨드홈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3개월여 만에 그 실행안이 나온 것이다. 생활·방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대전 유성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자활사업 현황·시설 등을 살펴보고, 자활사업 운영관련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최 부총리는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사회구성원으로 일할 수 있게 지원해 탈빈곤과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 약자복지와 우리 사회의 이동성 개선에 매우 중요한...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은 이스라엘군 재정고문의 발언을 인용해 “이란의 폭격을 막아낸 아이언 돔 등 자국군 방공체계 운영에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람 아미나흐 이스라엘군 예비역 준장은 “단거리 요격에 쓰이는 아이언 돔과 별도로 탄도탄 요격용 애로우 미사일은 쏠 때마다 350만 달러(약 48억4300만 원), 중거리 미사일 요격용 데이비드 슬링은...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혁신·도전적 연구개발(R&D) 및 글로벌 R&D 투자 확대 등을 위한 R&D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에 나선다.
기재부는 15일 열린 제1차 협업과제 점검협의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외교부와의 협업과제를 각각 확정했다.
이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2월 12일부터 실시된 ‘전략적...
먼저 R&D 혁신 방안은 기획재정부와 협업한다. 과기정통부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AI·메타버스 기반 지역별*맞춤형 디지털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 행안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도시안전, 도로‧생활안전 분야의 재난 관련 정보를 발굴하고, 이를 연계·활용해 지자체와 함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앞서 가진 출입기자단과의 관련 정책토론회에서 “작년 말 국회에서 교사의 수업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교부금 예산을 3년간 확보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 통과됐다”며 “교육부는 올해 예산 3818억 원을 투입해 ‘교실혁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도교사 2026년까지 3만4000명 양성…한 학교에...
이번 공모는 체계적인 공모사업 운영・관리를 위해 기존에 시행한 고령자복지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 주택과 올해 새롭게 신설되는 청년주택을 통합해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한다. 통합 공모의 근거와 기준인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업무처리지침’ 제정안도 행정예고를 거쳐 이달 중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해당 공모에 관심 있는 지자체, 지방공사 등을 대상으로...
작은 회사를 운영한 지 벌써 40년이 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업은 점차 안정되어 가지만 마음 한쪽에는 한 가지 걱정이 쌓여 갔다. 오랫동안 같이 일한 직원들이 혹여나 일하다가 다치거나 갑자기 건강이 안 좋아질까 봐 걱정되었기 때문이다. 사업 초기에는 지인의 사업이 번창한다는 소식에 더 큰 사업 욕심이 들기도 했지만, 그런 생각은 잠깐뿐이었다. 이제는 성장도...
◇기획재정부
15일(월)
△부총리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비상경제장관회의 개최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연구개발(R&D) 혁신 등을 위해 부처 간 벽을 허문다.
16일(화)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및 세계은행 개발위원회 참석(미국 워싱턴)
△기재부 1차관 15:30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현장방문(비공개)
△기재부 2차관 10:00 국무회의...
협약에 따라 개발원과 한국지방재정학회는 데이터 기반 지방재정 정책 지능화와 데이터 기반 지방보조금 부정 지급 방지, 국내외 학술교류를 위해 힘을 모은다.
세부적으로는 △정책도움e 기능 강화 및 운영 활성화 △유용한 데이터 발굴 및 지표 추가 △현장 중심의 분석 시나리오 발굴 △정책도움e 시스템의 지역 데이터 플랫폼 전환 방안 모색 △보탬e시스템...
현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경전철, 광역버스 등 타 교통수단과 시내버스의 중복노선 문제는 재정적자의 또 다른 원인이 되고 있다. 시는 용역을 통해 중복노선을 재편하고 건강한 수송분담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선조정기준도 수립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 시내버스는 지난 20년간 준공영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심혈관센터 운영 현황, 심장질환 환자의 시술 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고 김 대변인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후 마련된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윤 대통령은 "그간 의료 정책을 건강보험 재정에만 의존한 결과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서비스 접근권의 격차, 필수 의료와 그 외...
최 후보는 △서울 내부순환 급행전용 철도망 구축 △뉴빌리지 사업 도입(노후 단독주택·빌라촌 재정비 지원) △초등학생 학습지원비 지급 추진 △K-문화콘텐츠 연계 역사문화관광벨트 구축 △국가 보훈대상자 복지증진 사업 확대 △청년 대학생 학자금 부담 경감 및 국가장학금 수혜 확대 등의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종로구 평창역이 포함된 GTX-E...
김 의원은 “기후동행카드 취지에 공감하지만 서비스 혜택을 즉흥적으로 추가하면서 재정 부담이 늘고 있다”며 “예측 가능한 계획을 세워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기후동행카드는 탄소 배출 감소와 시민 경제부담 완화를 목표로 1월 도입된 서울시의 대표적 교통혁신 정책이다. 5개월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7월 본사업에 돌입할 예정인...
옐런 장관은 허 부총리를 만나기 전 중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미국과 유럽 경영진들을 만나 그들의 고충을 듣고 중국의 수출 전략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반면 중국은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에 불만을 나타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관리들이 미국의 대중국 경제, 무역 제한 조치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주미 중국대사관의...
안정적인 재정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교육부는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대학별 교육여건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육여건 개선과 의대교육 발전 지원을 위한 종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집단행동을 이어가는 학생들에 대해선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적극 설득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 부총리는 "비정상적인 학사운영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임직원 대상 출산장려금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KAI는 1분기 노사협의회에서 기존 임직원 출산 시 자녀 수와 관계없이 100만 원을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첫째와 둘째 1000만 원, 셋째 이상 3000만 원으로 최대 30배 상향하기로 했다.
정부의 저출산·지방소멸 극복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기대하고 실제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역동경제의 주요 축인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4월 중 마련·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제2기 기재부 2030 자문단 ‘영 다이내믹스(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