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측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등 9개 부처‧기관이 참석한다.
우즈벡에서는 아리포프 총리를 수석대표로 홀무라도프 부총리, 재무부, 경제부, 투자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나선다.
이들은 경제 전반에 걸쳐...
국제통화기금(IMF) 재무국 SDR 디비전 서머인터, 뉴욕주립대 객원교수 등을 지냈고, 재정경제부 금융발전심의회 은행분과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한국경제학회 부회장, 한국사회과학협의회 부회장, 한국금융학회 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2014년에는 한국금융학회 회장을 지내 학계에서도 명성이 높다. 경남은행·KB자산운용·국민은행 사외이사와 현대카드...
주요 경제연구기관을 두루 경험했다. 또 이헌재 재정경제부 장관 정책보좌관과 정동영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하며 중소기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함께 풍부한 정책 경험까지 겸비한 인물로 평가된다.
지난 대선 때는 이용섭 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단장을 맡았던 문재인 캠프 비상경제대책단에서 중소기업 경제정책을 담당했다. 문재인 캠프 내에서도...
그는 재정경제원 소비세제과장,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윤 고문은 1998년 설립된 이후 2008년까지 조직이 유지된 금융감독위원회(이하 금감위)의 초기 구성원이기도 하다. 윤 고문은 금감위에서 감독정책2국장과 부위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금융 전문가로 거듭났다.
이어 그는 2007~2010년 기업은행장, 2012~2014년 외환은행장 등...
특허청장, 재정경제부 차관 등을 거쳐 국회에 입성해 두 차례 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김 의원도 “재선, 3선에 연연하지 않는다”면서 단임 배수진을 친 상태다. ‘경제전문가’인 김 의원에 비하면 ‘행정전문가’인 박 의원도 4년 단임만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의원은 행정자치부 장관, 경북도 행정부지사, 청와대 행정비서관 등을 지냈다.
이 내정자는 재정경제부 국고국장, 주OECD 경제참사관, 국무조정실 정책상황실장,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 내정자는 부산 동아고,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공공정책학 석사를 마쳤다.
이 내정자는 1975년 내무부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89년 세계은행그룹 국제금융공사 경제자문관, 1995년 대통령비서실...
한편, 정 이사장은 지난달 3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부산 출신인 정 이사장은 1986년 재무부 기획관리실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재무부·재정경제부를 거쳐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감독정책과 과장,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2015년 12월부터는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직을 역임했다.
그는 “실력 있는 보수, 경제를 아는 보수 정치의 한 길만을 걸어왔다”면서 행정고시 합격 이후 경제기획원, 특허청장, 재정경제부 차관, 그리고 3선 국회의원 시절 두 차례 역임한 당 정책위의장 등 ‘경제전문가’로서 쌓아온 이력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국회의원으로 재임하며 2008년 3조 원이던 경북 국비 예산을 현재 10조 원대로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특수고용직에 대한 노동기본권 보장은 노무현 정부가 2007년 추진한 적이 있지만 산업계뿐 아니라 당시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와 국회 등의 반대로 입법이 무산됐다. 노동계는 특수고용직이 근로자인 만큼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보험 가입을 추진해야 한다며 특고법 제정을 요구하고...
은 사장은 공직생활 대부분의 경력을 재정경제부(기획재정부) 국제금융 정책 분야에서 쌓았다. 기재부 국제금융정책국장,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지내고 지난해 초 KIC 사장으로 옮겼다.
또한 부산 출신 금융권 인사들의 중앙무대 진출도 눈에 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동빈 SH수협은행장도 ‘깜짝’ 발탁 인사로 꼽혔지만,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같은 부산...
김 전 위원장은 1997년 외환위기 때 재정경제부 외화자금 과장을 맡았다. 사무실에 야전침대를 놓고 하루하루 외환보유액을 점검하면서 정부 대응을 지휘한 인물이다.
김 전 위원장은 “우리는 위기극복을 위한 구조조정과 함께, 선진화된 경제·금융시스템을 구축해 한국이 미래형 국가로 전환하는 근본적 발판을 놓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재정경제부 장관 자문관(1998년 3~12월)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있다.
우리은행 차기 행장에 지원한 사람 가운데 외부출신은 2명으로 양원근 전 감사위원과 박영빈 전 경남은행장이다.
문제는 우리은행이 애초 정부 입김을 차단하기 위해 임추위에 예보 측 비상임이사를 제외했지만, 정작 후보군에 예보에 몸담았던 인사가 포함됐다는...
이규성 전 재정경제부 장관은 "현재 우리 경제는 ICT의 융합과 4차 산업이라고 하는 기술의 대변혁기를 맞이했다"며 "이에 부응할 수 있는 기술개발과 함께 위기가 닥쳐도 (정상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는) 복원력을 갖기 위한 유연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의 어려움은 외부 여건 보다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고 본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가들은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절대적 수량으로 제시하면서 중국의 감축 목표는 경제성장과 연동돼 계산되는 원단위(intensity)로 제시하는 것을 수용했다.
즉, 중국과 같은 후발국의 경우 높은 경제성장을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수준의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를 용인한 것이다. 중국은 비록 원단위 방식이지만 높은 수준의 감축을 약속했다....
DJ정부 시절 재정경제부 국고국 국장을 맡았던 이정환 2대 이사장은 방만 경영, 정부의 강제적인 공공기관 지정 등에 대한 비판을 받으며 임기를 다 채우지도 못했다.
제4대 최경수 이사장 역시 대표적인 ‘친박(親朴)’ 인사로, 재임 기간 예산 삭감을 이유로 주요 사업을 중단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8월 17일 사의를 표명했던 제5대 정찬우 이사장은 과거 금융위...
부산 출신인 정 사장은 부산 대동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전인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1986년 재무부 기획관리실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재무부·재정경제부를 거쳐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감독정책과 과장,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2015년 12월부터는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직에...
김동열 신임 중기연구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한국개발연구원, 한국금융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정책연구실 등 주요 경제연구기관을 두루 경험했다. 또 이헌재 재정경제부장관 정책보좌관과 정동영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하며 중소기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함께 풍부한 정책 경험도 겸비한 인물로 평가된다.
지난 대선 때는...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밴더빌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대학 재학 중인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관료 출신이다. 재무부와 재정경제부를 거쳐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 감독정책과장, 금융서비스국장,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2015년 12월부터는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역대 부총리ㆍ장관 초청 만찬 간담회에는 재무부 시절 장관을 지낸 사공일, 정영의, 이용만, 박재윤 전 장관과 재정경제원 부총리를 지낸 홍재형, 강경식, 임창열 전 부총리, 재정경제부 부총리를 지낸 진념, 전윤철, 김진표, 한덕수 전 부총리, 기획예산처 장관을 지낸 김병일, 장병완 전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김 국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국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종합정책과, 외화자금과, 국제부흥개발은행 선임협조금융전문가(Senior Cofinancing Officer),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장, 경제분석과장, 국채과장 등을 역임한 정책통이다. 김 국장은 사상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