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 본 투표일인 7일 오후 6시 현재 서울시장 투표율이 50%를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을 집계한 결과 51.9%를 기록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선거인 수 651만8758명 가운데 437만3117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 3구에 속하는 서초구가 57.2%, 강남·송파구가 각각 54.4%, 54.4...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당일인 7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전에 이어 오후까지 두 차례에 걸쳐 호소문을 내놨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서울시민들이 많이 분노하고 계신다. 그 화를 제게 내달라. 그리고 저희가 그걸 다 받아들이겠다”며 “서울에 열일(열심히 일하다)하는 후보이냐, 아니면 딴 일 하는 후보이냐, 그걸 결정하는 선거”라고 적었다....
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47.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현재 전국 21개 선거구에서 총 574만694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418만5406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49.7%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 3구에 속하는 서초구가 54.8%, 강남·송파구가 각각 52.2%, 52.1%로...
전 시장 성 비위로 촉발된 서울·부산 재보선정책 대결 실종되며 여성 의제 사라져네거티브만 남은 '생태탕' 선거'젠더' 이슈 들고나온 군소정당 후보 큰 주목 못 받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으로 촉발된 4.7 서울 재보궐 선거. 전직 시장의 성 비위로 재보궐 선거가 시작된 만큼, '여성' 문제는 이번 선거의 주요 의제 중 하나였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여권 대형악재인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파장에 기름을 부었던 고민정·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보궐 선거일인 7일 다시 등장했다.
고·남 의원은 진선미 의원과 함께 박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 칭해 논란을 일으켰고, 지난달 피해자가 이들을 지목하며 2차 가해를 토로하자 재차 비판이 제기돼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낮 4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43.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6시부터 전국 3459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한 4·7 재보선 투표율이 낮 4시 현재 전국 평균 45.1%라고 밝혔다. 이날 투표율은 동 시간대의 21대 총선보다 14.6%P(포인트), 제7회 지방선거보다 8.1%포인트 낮은 수치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유권자...
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낮 3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43.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6시부터 전국 3459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한 4·7 재보선 투표율이 낮 3시 현재 전국 평균 43.0%라고 밝혔다. 이날 투표율은 동 시간대의 21대 총선보다 13.5%P(포인트), 제7회 지방선거보다 7.1%포인트 낮은 수치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유권자...
재보궐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은 정의당이 7일 ‘정권심판론’에 수긍했다.
여영국 대표는 이날 BBS라디오에서 “이번 선거는 집권여당에 대한 심판의 성격이 분명히 있는데, 지금 심판하려고 하는 대상이 불과 4년 전에 심판받은 정치 세력”이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김종철 전 대표가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사실을 스스로 밝히면서 그 책임을 지고...
정치권의 입김이 개입될 수밖에 없는 자리인 만큼 4·7 재보궐 선거 이후 개각 방향에 따라 금감원장의 후임 인사가 정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특히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거취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은 위원장은 현재 차기 경제부총리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후임 금융위원장보다 선배인 관료급 인사가 금감원장으로는 오기 힘들 것으로 예상돼서다....
4·7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개시된 7일 낮 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40.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6시 전국 3459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한 4·7 재보선 투표율이 낮 2시 현재 전국 평균 40.7%라고 밝혔다. 이날 투표율은 동 시간대의 21대 총선보다 12.3%P(포인트), 제7회 지방선거보다 6.1%포인트 낮은 수치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유권자...
4·7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개시된 7일 낮 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38.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6시부터 전국 3459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한 4·7 재보선 투표율이 낮 1시 현재 전국 평균 38.3%라고 밝혔다. 이날 투표율은 동 시간대의 21대 총선보다 11.4%P(포인트), 제7회 지방선거보다 5.2%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날 오전 6시 투표 시작...
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낮 1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15.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1136만2170명 중 182만486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선거에 131만8620명이 투표해 15.6%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부산시장 선거에는 42만2314명이 한...
대선 전초전 성격의 4·7 재·보궐선거 투표가 7일 시작된 가운데 ‘영등포구·양천구·중구·강동구’ 4곳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들 지역은 역대 서울시장 선거에서 족집게처럼 당선자를 가려냈던 곳들이다.
이 지역에서는 당선자 뿐만 아니라 득표율까지 근접하게 맞춰, 지역 표심이 곧 ‘선거 풍향계’로 불리고 있다. 특히 영등포구는 8번의 선거 중에서...
4·7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개시된 7일 오전 1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12.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6시부터 전국 3459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한 4·7 재보선 투표율이 오전 11시 현재 전국 평균 12.2%라고 밝혔다. 이날 투표율은 동 시간대의 21대 총선보다 3.1%P(포인트), 7회 지방선거보다 3.5%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또 이런 피의사실 공표가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와 연관성이 의심된다고도 했다.
검찰이 법무부와 행정안전부에 '2019년 3월 18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올린 보고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사실과 그 이유가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
박 장관은 "수사 과정도 원칙적으로 밝혀지면 안 되지만 과정보다도 혐의 내용이 나오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은 7일 재보궐 선거가 1%포인트 차이 초박빙이 될 거라 전망했다.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전날 예상한 3%포인트보다도 좁혀진 것이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1%포인트 초박빙을 예상한다. 2~3%포인트 차이 말하는 사람은 이해하지 못 하겠다”며 이 위원장의 예상에 대해선 “시각차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
더불어민주당은 재보궐 선거일인 7일 투표를 독려하면서 성찰하겠다고 공언했다.
먼저 김태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를 통해 민심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천심인지 다시 한번 절감할 수 있었다”며 “더 경청하고 겸손한 자세로 성찰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행은 “서울과 부산의 거리에서, 시장에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