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료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한 화재는 ‘재난의료지원팀’과 동시 출동체계를 갖추고 초기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여 환자 분류, 이송병원 선정 등 신속한 현장 의료 지원에 나선다.
실전 감각 증진을 목적으로 ‘현장적응훈련’도 실시한다. 11일부터 31일까지 담당 소방서장 책임 아래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637개소에 이뤄진다. 중점 훈련내용은...
기존에도 대한의사협회 재난의료지원팀에서 민간 의사 1200여 명을 모집해 지난달 17일부터 의료기관에 총 66차례 인력을 지원했고, 대한간호협회에서 유휴 간호사 등 5300여 명을 모집해 765명을 현장에 지원했다. 그럼에도 임시 선별검사소 확대 등에 따른 진단검사 확대로 선별진료소의 인력난은 여전하다. 이주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한파는 근무환경을 더 어렵게...
양측은 코로나19 대응 의료인력 지원과 관련해서는 현재 의료인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므로 의협에서 구성ㆍ모집한 재난의료지원팀을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 절차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또, 겸직 금지 의무가 적용되는 전공의가 코로나19 관련 의료기관에서 근무할 때는 예외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할 방침이다.
아울러 양측은 코로나19 대응...
의사의 경우 공공의료인력 280명(공중보건의 203명, 군의관 77명)을 감염병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대한의사협회 재난의료지원팀에서 모집한 개원의 등 550여 명도 선별진료소와 감염병전담병원에 투입한다. 전국 의과대학생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전국의대생봉사단도 임시 선별검사소 검체 채취 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간호사의...
'재난지원금 퍼주고 세금으로 메운다'는 소리도 나왔다. 하지만 서울시 처벌보다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데 방점을 찍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단속 시 즉시 처벌보다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지도하고, 불이행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며 "그간 시민들의 협조로 마스크 착용 생활화가 잘 정착한 만큼 앞으로도 협조해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은 물론 방역체계와 재난 매뉴얼도 재정비하고 있다. 감염병 대응팀 신설에 이어 신청사 건립 시 ‘감염병관리센터’ 설립도 검토할 방침이다.
노 구청장은 "소상공인 지원 대책 강화, 취약계층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포스트 코로나의 주요 정책 방향으로 설정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삼성전자는 재난 구호용 이동식 세탁 차량인 ‘온정 나눔 세탁소’를 피해 지역에 파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의 옷과 이불 등의 세탁과 건조를 지원하고, ‘사랑의 밥차’를 현장에 보내 음식을 제공하는 등 피해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의(衣)와 식(食)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의료봉사단은 현지에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을 파견해 주민의 건강을...
삼성은 지난 2006년부터 수해나 지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의료지원을 위해 삼성의료봉사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삼성물산은 피해의 조기 수습을 위해 굴착기, 덤프트럭, 크레인 등 건설 중장비를 현장에 파견하기로 했다.
앞서 삼성이 기부한 긴급 구호 장비 1400여 개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됐다. 삼성전자는 재난 발생 시 구호...
보건의료
△지역사회서비스 예산배분 및 사업타당성 검토를 위한 협의회 구성
23일(목)
△복지부 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10:30 차관회의(세종청사)
△여름철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2019년 전국 어린이 예방 접종률 현황' 발표
△질병관리본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희·조수빈과 함께 장기...
다이아몬드 교수는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CAC 글로벌 서밋 2020' 대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가 취한 긴급재난지원금, 자영업자 금융 지원 등의 조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박 시장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시장은 "감염병으로 사람들의 관계가 단절되고...
미래통합당은 21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관련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하루속히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재원 통합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은...
파슨 미주리 주지사는 이날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쿠오모 주지사가 코로나19 상황이 덜 심각한 지역의 의료 인력들에 뉴욕주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한 데 이어 미주리주도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것이다. 미주리주는 선별된 의료 전문가들을 ‘미주리 재난 의료지원팀’에 합류시켜 현장에 파견할 계획이다.
2차 추경으로 집행될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선 지급대상(소득 하위 70%)을 분류하기 위한 소득 산정기준을 내주 중 마련한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하는 방식은 신속한 집행에 있어서는 상당한 장점이 있지만 종합적인 소득과 재산을 반영하는 면에서는 일부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고, 소득·재산을 충분히...
양종옥 단장은 “코로나 사태로 도쿄올림픽을 포함한 주요 스포츠 행사가 취소돼 선수단엔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전 세계적 재난 사태로 인한 슬픔을 위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위기상황을 돌파하는게 무엇보다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에서 국민에게 금메달을 선사하고자 모든 선수가 합숙이 아닌 개별 훈련을 통해...
이어 그는 “미국 내 대형병원들은 기존 일반진료를 대부분 중지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경험이 부족하고 진단키트, PPE(개인방호장비), 감염방호마스크, 장갑 등이 부족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코로나19 의료장비 지원을 요청할 정도”라며 “병원들은 다급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한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진료 현황 및 경험 등에...
증상이 있는 사람은 즉시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로 이동해 진단검사를 받게 되고 양성으로 판정 받으면 지정 의료기관으로 이송된다.
검역 결과 무증상자로 확인된 사람들은 성남 코이카(KOICA)연수센터로 이동해 진단검사 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하게 된다. 진단검사 결과에 따라 지정 의료기관으로 이송 조치하거나, 음성으로 확인된...
재난의 위기는 이 사회의 약한 곳으로 증폭되고 있다. 공공병원이나 보건소 등의 공공의료 시스템이 감염병 치료에 집중되자, 진료비 부담으로 일반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이주노동자,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가정방문 교사와 아르바이트생, 대구·경북 지역의 식당과 가게들, 일용직 근로자들이 벌이를 잃고 소득 공백에...
대용량 의료 데이터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아직 시행되고 있지 않지만, 향후 바이러스 노출 위험으로 병원에 가지 못하는 이들과 원활한 원격 진료도 실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같은 4차 산업 기술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타날 각종 재난을 막거나 극복하는 데도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전담병원 운영을 위한 의사 50명, 간호인력 68명, 방사선사 2명, 임상병리사 2명도 지원했다. 검체 이동채취를 위해선 군 운전인력 61명을 투입했다.
이와 함께 중대본은 중증도에 따라 입원이 시급한 환자부터 입원하도록 조치 중이다. 김 총괄본부장은 “대구시와 대구시 의료인들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확진환자의 80% 이상은 의료적 치료가 필요 없거나 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