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판매 믹스, 차량 가격 인상 등 악화 요인보다는 좋은 쪽으로 방향이 잡혀있다”며 “월 1조 원, 연 12조 원 구조는 현재 손익 구조에서 크게 변동 없이 갈 수 있는 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 공장 설립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주 부사장은 “태국 공장은 태국 정부와 협상 진행 상황이...
한편, 지난해 알리바바는 95억 달러에 9억 자사주를 매입했다.
전날 배터리용 탄산리튬 가격은 톤당 9만7000위안으로 최근 5거래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제일재경은 ’온라인 게임 관리 방안 의견수렴안‘을 22일 마무리했다. 일부 업계관계자는 종합적인 업계 의견을 반영해 큰 개선의 여지가 있으며 최종안은 의견수렴안과 다소 다를 것으로 추정된다.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김태헌 재경총괄본부장의 보석도 받아들였다. 보증금은 5000만 원(보석보증보험증권 갈음)이다.
김 전 회장은 2014~2022년 쌍방울그룹 계열사 자금, 2019~2021년엔 그룹 임직원 명의로 만든 비상장회사 자금 약 592억 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도 약 3억3000만 원...
재경 부문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 다각화와 시설에 대한 투자 등의 영향을 받은 재무구조의 건전성 확보를 꾀하고자 중장기적인 자금 집행 계획 수립과 이에 연계된 예산계획이 철저하게 준수될 수 있도록 유관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의약품 부문은 심혈관질환 등 주력 품목과 신규 발매 예정인 당뇨 및 내분비계 품목 등의 성과 창출을 위해 협업에 기반을 둔...
재경지검 한 부장검사는 “법원은 정확한 피해액을 명확하게 특정하지 않으면 받아들이지 않고, 여러 계산법으로 내도 잘 인정하지 않는다”며 “기술개발비 등 최소한의 피해액은 인정해줘야 한다. 이 문제는 범죄수익 환수로도 연결된다”고 말했다.
대검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선고된 기술유출 관련 1심 유죄 판결 496건(피고인별 기준) 중 판결문에...
서 사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부사장에서 현대제철 사장으로 승진됐다. 이로써 2019~20년 현대제철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은 후 약 3년 만에 현대제철로 복귀하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서 사장이 현대차 재직 당시처럼 현대제철에서도 중장기 방향성 제시, 신규 수요 발굴 및 제품 개발을 통한 수익성 확보 등 사업 구조 개선에 주력할...
현대카드 경영관리부문 대표 전병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인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병구(田炳九 Jeon Byeong Ku) 사장
△1965생 (58세)
△고려대 경제학 학사
△주요 경력
-현대카드 경영관리부문 대표 (부사장)
-현대카드·현대커머셜·현대캐피탈 재경본부장(전무·상무)
-현대커머셜 경영관리실장 (상무)
-현대캐피탈 재무운영실장 (시니어매니저)
(재경지검 한 부장검사)
반도체와 배터리 등 국가 핵심 기술을 해외로 빼돌리는 범죄가 나날이 증가하지만, 이들이 범죄로 얻은 수익 환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산업 기술을 유출한 자가 교도소에서 징역을 살다 나와도 수익금은 그대로다. 남는 장사인 셈이다.
대검찰청은 10일 기술유출 범죄와 관련해 범죄수익 환수가 이뤄진 통계를 따로 관리하지...
삼양그룹은 이번 임원인사와 함께 단행한 조직개편을 통해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 내 전략총괄과 재경기획PU를 신설, 그룹 전체의 경영전략과 재무관리 역량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이 신설된 전략총괄 최고책임자로서, 100년 기업의 미래 경영전략을 짜는 중책을 맡은 셈이다.
삼양그룹은 100주년을 맞아 핵심 비전인 ‘글로벌 스페셜티...
조직개편은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 내 전략총괄과 재경기획PU를 신설해 그룹 전체의 경영전략과 재무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ESG경영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CSR총괄을 신설했다. 식품그룹에서는 북미지역에서의 스페셜티 사업 확대를 위해 식품BU(Business Unit) 직속의 북미사업팀을 신설했다.
박종현 이사는 ‘기후 시나리오 분석 및 넷제로·RE100 로드맵 수립’을 주제로, 마지막으로 심재경 파트너는 ESG보고서 인증 기준서 이해 및 인증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의를 주관한 강미라 삼일아카데미 파트너는 “앞으로는 핵심 토픽별 시간을 늘리고 수강생이 현장에서 전문가와 양방향 소통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기업이...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출신CFO 재임 기간 최대 실적 달성위기 극복ㆍ전략 수립 적임자“속도전보다 내실이 중요”
현대자동차 기획재경본부장 출신의 서강현 신임 사장이 현대제철을 이끌게 됐다. 현대차 CFO 재임 기간 최대 실적을 달성해 이른바 ‘재무통’으로 꼽히는 그가 실적 개선ㆍ후판 가격 협상ㆍ노조리스크 해결 등 산적한 현안들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지...
현대모비스와 현대제철 후임 사장으로는 이규석 현대차 구매본부장(부사장)과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부사장)이 각각 유력하게 거론된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주요임원회의에서 퇴임 의사를 밝혔다. 이러한 사실은 온라인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통해 전해졌다.
조 사장은 현대오트론 대표와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