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재개발, 재건축 등 대규모 개발을 할 때 지역 내 녹지·공원이 충분함에도 의무면적을 채우기 위해 추가로 공원을 조성하는 사례가 있어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서울시는 공원과 녹지 시설 특성을 고려해 토지 형태로의 기부채납을 원칙으로 하되 지역 여건과 사업 특성을 고려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이 확보되면 입체공원을 허용할...
높은 용적률로 재건축이 불가했던 65개 단지, 4만2000여 가구에 대해선 용적률을 1.2배 상향해 사업추진을 돕는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북지역에선 ‘상업지역 총량제’가 폐지된다. 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면 상업시설 운영을 현재의 2~3배까지 확대해 강남수준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유휴부지에는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
이외에도 △분당신도시 재건축 사업 △오리역+SRT+동천역(트리플 역세권) 유기적 연결 △LH 오리사옥 부지-고밀도 타워형 업무시설 건설, ICT, 스타트업 등 기업 유치 △하나로마트-글로벌 반도체 기업 및 국내 대기업 유치와 반도체 인재 인큐베이팅 허브 조성 △법원부지-기업형 특목·자사고 설립 △하수종말처리장-미술관, 음악당 등 문화관광 복합시설 건립(분당의...
사업비만 약 1조4000억 원에 육박하는 '재건축 대어'로, 규모로 보면 남천동 삼익비치에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로 큰 재건축 사업장이다. 현대건설을 비롯한 다수의 대형사들이 홍보에 나서며 물밑 작업에 돌입했다. 조합은 구청에 조합 설립 인가 신청을 접수한 상태로, 연내 시공사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광안3구역 재개발 사업도 대형사들의 관심을 받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택 공급 확대와 재개발ㆍ재건축 규제 완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위축된 건설 경기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25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한 총리는 기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밝힌 '뉴빌리지 사업' 등은 건설경기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현대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수주했다. 경쟁 입찰한 포스코이앤씨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최종 승기를 잡은 것이다. 이로써 여의도 재건축 1호 단지는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로 확정됐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 재건축 사업 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이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59~84㎡, 총 3214가구 중 11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또 GS건설은 4월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산 31번지 일원에서 ‘이천자이 더 레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 84~185㎡ 총 635가구 규모다.
이밖에 롯데건설은...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광주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약 74.5%인 광주광역시 북구에 들어서는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3214가구 중 11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롯데건설은 다음 달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포스코이앤씨가 '여의도 1호 재건축'이라 불리는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가 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기존 588가구의 아파트에서 재건축을 통해 최고 56층, 아파트 992가구로 거듭난다. 사업 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은 오는 23일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압구정 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238억 원 규모의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금액은 2023년 매출액 대비 10.43% 수준이다.
희림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조합원들의 투표를 통해 설계사로 최종 선정됐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압구정 3구역만을 위한 혁신 디자인을...
△교육·교통·자연이 어우러지고 주변과 연계되는 영역별 맞춤 공간 조성 △지역을 아우르는 보행 연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필요 시설 배치로 생활 편의 증진 △용도지역, 높이 등 유연한 도시계획으로 효율적 토지이용 및 사업 실현성 증대 △학교·수변 등 주변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및 열린 도시경관 창출 등이다.
우선 단지 중앙에 있는...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소유주 절반가량은 외지인들이라 OS 직원 등 맨투맨 홍보가 큰 의미를 갖기 어렵다. 결국, 사업조건이 승패를 가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입주민 A씨 또한 "재건축 추진하는 동안 손바뀜이 많았다. 입주민도 있지만 잘 모르는 외부 사람도 많아 분위기를 속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재개발이 어려운 단독주택·빌라촌 재정비, 2년간 신축 중소형 주택 10만 호 공공 매입으로 전·월세 공급,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임대료 규제 완화 및 기금 융자·세제 지원 확대, 청년 월세 지원사업 확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등을 약속했다. 부동산 규제 완화로 원도심 재생과 주거 비용을 줄일 것이라는 구상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지원하는 ‘정비연계형’과 관리지역 바깥의 자율주택정비사업, 개별 재건축까지 지원하는 ‘도시재생형’ 두 가지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발전에 가장 큰 걸림돌인 구도심 상권의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공모사업 선정 시 안전성·편리성이 확보된 자동 대리주차 등...
3.3㎡당 1억3770만원인 포제스한강이 1월 분양했고,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한 메머드급 단지인 메이플자이도 3.3㎡당 분양가 6831만 원에 공급되며 서울지역 분양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지방에서는 특히 부산, 대구의 분양가 상승폭이 컸다. 부산은 총 5개 단지가 공급된 가운데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춘 고급 단지가 분양에 나서며 분양가가...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연내 기본방침을 수립하고 지자체와는 기본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선 철도지하화 사업도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2027년까지 착공하고, 경인선 철도지하화 사업은 2026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처럼 인천 개발의 청사진이 공개되자...
이어 “최근 전반적인 건축비와 사업비 상승으로 인해 재건축 사업 속도가 지연됨에 따라 구축 리모델링 수요가 창출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현대리바트는 2개년 연속 적자의 고리를 끊고 흑자전환에 성공할 거란 전망이다. 현대리바트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1조6392억 원, 영업이익은 164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올해 본격적인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추진을 앞두고 지역 내 선도지구 선정 경쟁이 갈수록 치열하다. 이르면 5월부터 시작될 재건축 선도단지 공모를 앞두고 지역 내 주요 단지들이 후발 주자로 속속 뛰어들고 있다.
특히 경기 성남시 분당지역에선 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출마를 앞둔 정치인까지 단지 설명회에 가세하는 등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기존...
한편, 이수건설은 지난해 주택 사업 부문에서 △부산 부곡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608억 원) △SH마곡 도시개발 사업지구 10-2단지(1007억 원) △인천 부성로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941억원) △인천 갈산동 재건축(625억 원) △서초 방배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315억 원) 등 총 5건(3496억 원)을 수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