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에서 노후단지들이 재개발ㆍ재건축을 서두르는 가운데 서울 구로구 일대 정비사업도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구로우성아파트, 신도림미성아파트 등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최근 안전진단 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 일대 단지들은 재개발, 리모델링 등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향후 개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구로구는 지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서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짓는 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 동, 총 3048가구 규모다. 면적은 85㎡이하(59~84㎡)로만 구성된다.
부산 남구 내에는 현재 27여곳에서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단지가 준공되면 인근에 약 1만2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그랜드 캐널독 지구는 가스시설 부지를 재개발한 것으로 전폭적인 규제 완화와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조성됐고 구글과 애플, 메타, 링크드인 등 글로벌 IT 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
서울시는 성수 일대를 글로벌 미래업무지구로 조성해 새로운 한강변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2040 도시기본계획에서는 성수동을 수서~창동까지 연결되는 경제 혁신축의...
서울시는 도봉구 쌍문동 724 일대 재개발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기획안에 따르면 이 일대는 대상지 남측으로 흐르는 우이천과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수변에 생기는 친환경 여가 공간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수변 특화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1만5035.5㎡, 25층, 300가구 규모다.
이곳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4가지...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브랜드 대단지에다 분양가도 저렴하게 책정됐다”며 “인근에서는 여러 재개발 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향후 생활 인프라는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다음 주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서울시 중구 중림동 일대 저층 주거지가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15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용적률 300% 이하, 건폐율 50% 이하, 최고 25층 이하, 총 791가구(공공주택 191가구)로 조성된다.
중구...
이 구청장은 “신강북선 노선 구간은 지역마다 재개발·재건축으로 맞물려있어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곳”이라며 “동북부 권역 인근 6개 구 자치구청장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봄 구 차원에서 실시한 신강북선 관련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 도시철도망 변경 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농심 해외법인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서는 S4HANA ERP 시스템 구축과 함께 본사 차세대 시스템에서 개발된 △경영정보시스템(BWㆍEIS) △제품기준정보관리(MDMㆍPLM)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고, 해외법인 특화 시스템도 재개발해 농심 해외법인 시스템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진행한다. 이번 ERP 시스템 구축과 본사 차세대 시스템 확대 적용을 통해...
최근 주요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을 중심으로 조합 대신 신탁사가 시행을 맡는 신탁방식을 택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신탁방식은 향후 분양 수익의 일부를 신탁사에 지급해야 하지만, 사업 기간이 단축되고 전문기관이 진행하는 만큼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근 공사비 인상 문제를 두고 조합과 시공사 간 마찰 등도 커지면서 신탁방식이 주목받는...
12일 용산구에 따르면 최근 ‘서계동 33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밀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앞두고 사전규격(발주에 앞서 공개하는 조달요청서)을 냈다. 해당 용역은 용산구 서계동 33번지 일대 11만2286㎡에 대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곳은 서울역 인근에 자리해 지리적 이점으로 과거부터 재개발...
△효성중공업, 우암1구역주택재개발조합에 822억 채무 보증
△대우건설, 3742억 규모 신축 공사 계약 체결
△세종공업, 보통주 1주당 100원 배당 결정
△현대차 “러시아 공장 매각, 구체적 결정된 바 없다”
△서울옥션 “소더비 피인수 검토했으나, 진행 사항 없다”
△대우건설, 1조 규모 리비아 가스화력발전소 공사 수주 계약 체결
컬리어스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도심(CBD)과 강남(GBD) 권역에 재개발을 통한 기존권역의 확장이 기대된다”며 “강남역 부근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개발 계획이 실행된다면 강남권역에 새로운 오피스 공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기존 도심권역의 경우 대부분의 프라임 빌딩들은 광화문역 부근에 집중돼 있다. 앞으로 서소문 지구와 서울역을 중심으로...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을 확대하고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와 도시 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임대주택 유지보수 체계를 강화해 주택품질개선 컨설팅 서비스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오늘 발표한 국민 중심의 비전과 경영목표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LH가 국민의 희망을 가꾸는 공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강북구 수유 170-1 일대, 동대문구 청량리동 19 일대 재개발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그간 주변 지역 개발 움직임에도 불구, 주민 자력으로 재개발 추진이 어려웠던 이들 지역이 신속통합기획의 지원을 통해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시는 지난 1년간 서울시, 자치구, 주민, 전문가가 함께 한 팀을 이뤄 수차례에 걸친 논의와 계획...
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사업시행자가 요청할 경우 시공자와 계약 체결 이전 적정 공사원가가 산정될 수 있도록 사전 자문한다. 시공자와 계약 체결 이후 공사비가 증액되는 경우에는 내실 있게 검증해 공사비 증액으로 인한 갈등을 줄여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그간의 택지개발, 주택건설, 정비사업 운용 등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동작구는 전날인 7일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처리했다고 8일 밝혔다.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내 8개 구역 중 노량진1구역이 마지막으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음에 따라 총 9088가구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노량진1구역은 재개발 사업의 7부 능선을 넘게 됨에 따라 연내 시공자 선정과 감정평가...
최근 목동아파트 5개 단지 등 올해 12개 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안전진단 완화 위해 발로 뛰어…소급적용 받아 기간 2~3년 단축목동아파트, 서울시 디자인 혁신에 맞춰 스카인라인 확보할 것재건축·재개발로 가구 수 늘어나 선제적으로 교통대책 마련해야
목동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이라는 큰 허들을 넘었기 때문에 속도감을 높여가는 일만 남았다....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은 지난달 2일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주택법 개정안으로 토지임대부 주택을 제외한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과 공공재개발사업에서 일반분양하는 주택의 입주자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는 내용이 골자다.
실거주 의무 폐지는 정부의 부동산시장 연착륙 유도 정책의 핵심 중 하나로, 청약 당첨자의 실거주 의무가 사라지면 청약...
주담대 정책 지원 확대와 함께 규제지역과 재건축·재개발 관련 추가 규제 완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번 '2023 KB 부동산 보고서'에는 올 한해 주택시장 7대 이슈로 제시된 △주택거래 절벽 해소 가능성 △금리안정화에 따른 매수심리 회복 △다주택자의 세부담 완화 △미분양 증가 우려 △재건축 규제완화 영향 △불안한 임대차 시장 △주택시장...
용두5구역 재개발사업으로 기부채납된 '동대문 구민행복센터'는 2014년 도서관과 어린이집으로 용도 결정됐지만, 2021년 준공 시점에는 지역 여건상 공공도서관 운영이 불가해 도서관이 아닌 어르신일자리센터⋅지역아동센터 등이 들어섰으며 일부 공간은 수개월간 공실로 남아 있다.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기부채납 건축물에 대한 사전기획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