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대상, 평균타수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시즌 첫 다승자 장하나(26ㆍ비씨카드)가 우승에 도전한다. 2013년 우승자인 장하나는 9번의 매치에서 7승을 챙겨 약 78%로 이번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인주연(21ㆍ동부건설)도 내친김에 2주 연속우승을 노린다.
이번...
이번 행사에는 장하나, 이정은6, 오지현, 김자영2를 비롯한 KLPGA 회원 및 역대 회장, 전현직 임직원, 스폰서, 방송사, 언론사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KLPGA가 40년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탱해준 타이틀스폰서와 주관방송사, 원로회원 등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골프 전설 박세리는 투어회원 공로상을 받았고, 1978년 창립 회원인 김성희 초대회장, 강춘자...
이날 18번홀에서 극적인 버디를 잡아 연장전까지 끌고 갔으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상금랭킹 1위 장하나(26ㆍ비씨카드)와 2위 최혜진(19ㆍ롯데)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김지영2(22ㆍSK네트웍스)은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6위에 그쳤고, 지난주 동일대회 3년 연속 우승한 김해림(29ㆍ삼천리)은 1언더파 215타로 공동 34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