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25 오후 2시 30분 417호 대법정에서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삼성그룹 전 임원(최지성·장충기·박상진·황성수) 4명의 선고 공판을 열고 "이재용, 朴 독대서 묵시적ㆍ 간접적 청탁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78%)는 소폭 상승했다. 다만, 호텔신라우는 2.71% 하락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417호 대법정에서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재용 부회장의 공판을 진행한다. 이 부회장과 함께 불구속 기소된 최지성, 장충기, 박상진, 황성수 등 삼성그룹 전직 임원 4명의 선고 공판도 열린다.
2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작가는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의 청탁 문자 논란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고 공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장충기 전 차장에게 일부 언론이 광고와 자녀의 취업을 청탁하며 보낸 문자메시지를 언급하면서 “서로서로 돕고 사는 이웃 간의 정이 오가는 현장을 보는 것 같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417호 대법정에서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재용 부회장 및 함께 불구속 기소된 최지성·장충기·박상진·황성수 등 삼성그룹 전직 임원 4명의 선고 공판을 연다. 417호 형사대법정은 이 부회장의 아버지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전두환·노태우·박근혜 전직 대통령 사건 등 역사적...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1일 장충기 전 삼성그룹 사장에게 일부 언론사 임직원이 보낸 문자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는데 대해 “공정성과 중립성이 생명인 언론이 뭘 위해 내팽겨 쳤는지 궁금하다”며 언론의 자성을 촉구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광고 청탁과 사적 부탁 등 공개된 내용만 봐도 삼성이 언론사들을 어떻게 주무르고...
함께 기소된 최지성(66) 전 미래전략실 실장과 장충기(63) 전 차장, 박상진(64) 전 삼성전자 사장에게는 각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황성수(56) 전 삼성전자 전무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박 특검은 "경제계의 최고 권력자와 정계의 최고 권력자가 독대 자리에서 뇌물을 주고받기로 하는 큰 틀의 합의를 하고 그 합의에 따라 삼성의 주요 계열사와...
함께 기소된 최지성(66) 전 미래전략실 실장과 장충기(63) 전 차장, 박상진(64) 전 삼성전자 사장에게는 각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황성수(56) 전 삼성전자 전무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박 특검은 직접 법정에 나와 13여 분에 걸쳐 최종 의견을 읽어내려갔다. 박 특검은 "이 사건은 최 씨 딸 정유라(21) 씨에 대한 승마지원을 요구받은 이 부회장이...
박상진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64)과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63·사장), 최지성 전 삼성 미전실 실장(66·부회장)에게는 각각 징역 10년이 구형됐다.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55)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박 특검은 “이 사건 범행은 전형적인 정경유착에 따른 부패범죄로 국민주권의 원칙과 경제 민주화라고 하는 헌법적 가치를 크게 훼손했다”...
함께 기소된 최지성(66) 전 미래전략실 실장과 장충기(63) 전 차장, 박상진(64) 전 삼성전자 사장에게는 각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황성수(56) 전 삼성전자 전무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박 특검은 이날 직접 법정에 나와 13여 분에 걸쳐 최종 의견을 읽어내려갔다. 박 특검은 "이 사건은 최 씨 딸 정유라(21) 씨에 대한 승마지원을 요구받은 이...
만한 정상이 전혀 없고, 최근 재벌 총수들에 대한 형사재판에서 법원칙과 상식, 그리고 대법원 양형기준에 따라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고인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구형하겠습니다.
△피고인 이재용 : 징역 12년
△피고인 최지성 : 징역 10년
△피고인 장충기 : 징역 10년
△피고인 박상진 : 징역 10년
△피고인 황성수 : 징역 7년
함께 기소된 최지성(66) 전 미래전략실 실장과 장충기(63) 전 차장, 박상진(64) 전 삼성전자 사장에게는 각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황성수(56) 전 삼성전자 전무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박 특검은 "이 부회장의 범행은 전형적인 정경유착과 부패범죄"라며 "경제민주화와 헌법적 가치를 크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에 따르면 다음 날인 7일 이 부회장을 비롯해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박상진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 등 삼성 전직 경영진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을, 피고인들은 법정 최후 진술을...
앞서 장충기(63) 전 미래전략실 차장은 "박상진 전 사장에게서 '최순실이 딸을 지원하지 않아 대통령에게 삼성을 비방했다'는 취지로 보고받았다"고 했다.
반면 지난해 있었던 독대의 분위기는 굉장히 험악했다고 주장했다. 이 부회장은 "JTBC 이야기를 할 때는 무엇을 읽고 보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서 생각한 게 그대로 터져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최 전 실장은 2015년 8월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등과의 회의에서 '정 씨를 포함한 6명의 선수를 지원해달라'는 최순실(61) 씨 측 요구를 받아들였다. 최 전 실장은 그러나 이를 이 부회장에게 보고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승마지원은 대통령이 요청했지만, 정 씨 지원이라고 말한 적은 없다"라며 "저런 상황을 보니 뒤에서 장난질을 친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