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래전략실은 최지성 부회장을 정점으로 대외업무를 총괄하는 장충기 차장(사장), M&A를 포함해 재무를 담당하는 김종중 전략팀장(사장), 정현호 인사지원팀장(사장), 성열우 법무팀장(사장) 등이 주축이 되어 움직이고 있다.
이 부회장이 그룹을 실질적으로 장악하기 위한 지배구조 밑그림을 바꾸는 과정은 현재 진행 중이다. 방산·화학 계열사를 매각하는 사업...
미래전략실은 최지성 부회장이 실장, 장충기 시장이 차장을 맡고 있다. 정현호 인사팀장(사장) 등 사장~부사장급 7명이 각 팀의 수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미래전략실이 사라질 경우 팀장급 이상은 계열사로 자리를 옮기거나, 일부 퇴사하는 것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내년 특검 수사가 끝나면 미래전략실 해체와 함께 관련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삼성그룹...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6일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이) 검찰에 가기 전 장충기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사장과 단둘이 63빌딩에서 조찬을 했는데, 조사를 앞두고 말맞추기를 하려고 만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이같은 의혹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이어 삼성 미래전략실의 최지성 부회장과 장충기 사장이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청문회에 증인으로 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부회장은 6일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 1차 청문회에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삼성 미래전략실의 최지성 부회장과 장충기 사장의 오후 증인 출석을 임의적으로 요구하실...
꾸짖으시면 할 말이 없다"며 "(보고는) 문제가 되고 나서 미래전략실 실장과 팀장 모여있는 자리에서 보고 받았다"고 답변했다.
이날 청문회 중 의원들은 최지성 미래전략실 부회장과 장충기 미래전략실 사장을 오후에 증인으로 채택하는 방안에 대해 이 부회장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대해 이 부회장은 "상의해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6일 1차 청문회 증인에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김종중 전략팀장(사장)과 삼성물산 김신 사장도 증인으로 확정했다. 다만 장충기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사장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1차 청문회 증인은 5명, 2차 청문회 증인은 13명으로 정해졌다.
국조특위는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과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에 대해선 3·4차 청문회 증인 채택을 논의하기로 했다.
당시는 서초사옥 27층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무실, 40층 미래전략실, 대한승마협회장인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사무실, 승마협회 부회장인 황성수 삼성전자 대외협력스포츠기획팀장(전무) 사무실과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사무실 등이 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또 장충기 사장과 박상진 사장, 황성수 전무 등은 이미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았다. 이날 압수수색은...
압수수색,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참고인 조사
▲ 11.16 = 김종 전 차관 피의자 신분 조사
▲ 11.17 = 조원동 전 수석 피의자 신분 조사, 김종 전 차관 사전구속영장 청구
▲ 11.18 =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참고인 조사, 최순실 조카 장시호 체포
▲ 11.20 = 검찰, 최순실·안종범·정호성 일괄 구속기소 (중간수사결과 발표)
최순실(60) 씨 모녀에게 수십억 원을 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는 장충기(62) 삼성그룹 사장(미래전략실 차장)이 18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38분께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장 사장은 최 씨 모녀에게 자금을 지원한 이유와 이번 사태에 대한 소감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재용 부회장의 승인이 있었는지...
최순실(60) 씨 모녀에게 수십억 원을 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는 장충기(62) 삼성그룹 사장이 18일 검찰에 출석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장 사장에게 이날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장 사장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소속이다. 삼성은 최 씨 모녀가 독일에 세운 회사 '비덱(Widec)'의 전신인 '코레스포츠'에...
단서를 잡고 이달 8일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과 대외협력단 등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황성수(54) 삼성전자 대외협력스포츠기획팀장(전무) 겸 승마협회 부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검찰은 박 사장에 이어 조만간 장충기(62)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을 소환해 이재용 부회장의 지원안 승인 여부, 그룹 차원의 또 다른 지원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삼성 사옥 40층에 있는 장충기 미래전략실 사장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이었다. 검찰은 이재용 부회장 집무실 등도 압수수색에 포함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관련 자료를 토대로 박상진 사장을 비롯한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소환조사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삼성의 최순실 씨 모녀에 대한 35억 원 지원 의혹...
오전 6시부터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장충기 미래전략실 사장, 정현호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 사장 등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입장했다. 이후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은 기자들의 질문에 즉답을 피했지만, 표정에 깊은 우려와 비통함이...
호소문은 이 부회장 외에도 삼성그룹 최지성 부회장과 장충기 사장, 김종중 사장 등에게도 동시 발송됐다.
호소문에서 소액주주 모임은 "우리 소액주주들은 아이들 대학 학자금, 신혼부부들 주택 마련 자금, 조그만 자영업 창업 자금, 은퇴 후 노후자금 등이 되어줄 것을 철석같이 믿고 삼성SDS에 투자했다"면서 "하지만 이 부회장은 삼성SDS 지분 2...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은 최지성 실장(부회장)-장충기 실차장(사장) 체제를 그대로 유지시켰다. 또 삼성전자 차문중 고문은 삼성경제연구소 대표이사 부사장에 올랐다.
이와함께 삼성그룹은 사장단 인사를 통해 역할을 조정했다. 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DS부문장에만 집중하게 했다. 삼성전자 윤부근 CE부문장 대표이사 사장도 겸직했던...
삼성생명 사장,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등이 유임으로 점쳐지고 있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은 당초 축소 가능성에서 현 체제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다. 이에 따라 최지성 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차장(사장)의 현 체제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미래전략실 정현호 인사팀장(부사장)이 승진해 주력 계열사로 이동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김신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 등은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이 명예회장의 매제인 구자학 회장도 빈소를 찾았다. 구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막내딸인 구지은 전 아워홈 부사장과 함께 조문했다. 조문을 마치고...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한 삼성그룹 주요 사장들이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김신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 등은 18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또한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상훈 삼성전자 CE 및 IM 부문 경영지원실장(사장),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이순동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전 삼성 전략기획실 사장) 등 다수의 삼성그룹 전·현직 임원들이 타워팰리스 입주자 명단에 올라 있다. 이외에도 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 등 재계 인사들도 다수 입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