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 명의 전문가가 함께하고 있는 싱크탱크 ‘정책공간 국민성장’, 참여정부, 국민의정부 시절 장차관 출신 60여 명으로 구성된 자문단 ‘10년의 힘’, 전직 외교관 20여 명이 참여한 외교자문단 ‘국민아그레망’까지 외곽조직 진영도 갖추고 있다. 그래서 나온 게 ‘섀도 캐비닛’이다. 폭넓은 인재풀을 통해 경제, 외교, 국방 등 핵심 장관 후보자 명단을 미리 마련...
문 전 대표는 싱크탱크 ‘국민성장’, 전국 단위의 외곽지원조직 ‘더불어포럼’,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 장차관 등이 모인 자문단 ‘10년의 힘 위원회’ 등을 발족하고 중도·진보 경제통들을 지속적으로 불러 모았다. 조윤제 서강대 교수, 박승 한국은행 전 총재, 전윤철 전 감사원장,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박봉흠·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차장, 김용덕 전...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지난해 가계 실질소득이 금융위기 수준으로 추락했지만 지난해 대통령과 장차관 등 고위공직자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재산을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직 국회의원들도 5명 중 4명꼴로 재산을 늘렸으며 평균 재산만 21억 원에 달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고위공직자 1800명에 대한 정기...
탄핵과 관련해서는 이날 오후 장차관을 비롯한 간부 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간부 회의는 탄핵 여부에 따른 앞으로의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이전부터 잡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부 관계자는 “나라가 혼란스러울수록 공무원들이 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국정을 챙겨야 한다” 며 “방역 외에도 쌀 수급 문제와 농식품 수출...
지난해 10월 발족 이후 900여 명으로 불어난 싱크탱크 ‘국민성장’, 전국 단위의 외곽지원조직 ‘더불어포럼’,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 장차관 등 60여 명이 모인 자문단 ‘10년의 힘 위원회’ 등 문 전 대표를 돕는 조직은 계속 생겨나고 있다. 문 전 대표의 경제정책공약을 구상, 입안할 전문가들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중이다.
먼저 국민성장에는 좌장인 조윤제...
정권 창출에 기여하면 장차관 등 ‘한 자리’ 얻을 가능성이 커지고, 설령 실패한다 해도 정치인으로서의 인지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노리는 야권 캠프 쪽으로의 쏠림이 두드러진다.
유력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캠프에는 전략본부장을 맡은 전병헌 전 원내대표와 조직 담당 노영민 전 의원이 합류했다. 문 전...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4일 이른바 ‘민주정부 10년’의 장차관들로 구성된 대규모 자문단을 꾸렸다. ‘10년의 힘 위원회’로 이름 지은 자문단은 국민의정부, 참여정부에서 일했던 장차관 60여 명이 참여, 문 전 대표에게 집권 비전과 향후 국정운영 방향 등을 조언하는 역할을 맡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부위원회의 남설은 정부부처와의 업무 중복과 이에 따른 업무 효율성 저하, 장차관 등 상위직을 포함한 조직 비대화와 이에 따른 예산 부담 가중 등의 비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김대중 정부에서 364개였던 정부위원회는 노무현 정부에서 52개로 늘어 416개에 달했다. 이 중 대통령 소속 위원회는 18개에서 28개로, 국무총리 소속은 34개에서 52개로 늘어 예산낭비라는...
유 부총리는 “올해 입찰이 예정된 해외 프로젝트 중 총사업비 350억 달러의 15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핵심 사업으로 선정해 중점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며 “전직 장차관 및 대사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협력대사를 임명하고, 주요 발주처인 아시아ㆍ중동ㆍ중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수주외교를 측면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장기전이 예상되는...
사업단은 그간 말싱 고속철 사업 수주를 위해 총 6차례에 걸쳐 국토부 장차관이 현지에 수주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총 11차례에 걸쳐 말레이 및 싱가폴 고위인사 방한초청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7월 체결된 MOU에서 말싱 고속철 사업이 상부만 민자방식으로 진행되고 하부는 재정사업으로 발주되는 것으로 구체화됨에 따라...
특히 비선 실세의 뜻에 따라 장차관 등 고위 공직자가 임명되거나 해임된 의혹에 대해선 인사 과정에 지인의 의견을 들었어도 대통령이 최종 인사권을 행사한 만큼 임면권 남용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 씨의 연설문 등 개입 의혹에 대해선 ‘백악관 버블·키친 캐비넷’ 등의 용어를 인용해 방어한 점도 눈에 띄었다. ‘세월호 7시간’에 대해서도 청와대에서 정상 근무를...
대통령과 경제수석 등 청와대 중심의 컨트롤타워가 무너진 상황에서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에 이어 장차관까지 정책시스템의 오작동이 생기고 있다.
◇정부, 내년도 업무계획 등 잇따라 업무차질 예상 = 국정 난맥상은 각 부처의 움직임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매년 11월에는 부처별로 ‘2017 업무계획’을 수립해 12월 말까지 국무조정실에 보고하고 이듬해 1월 중에...
외교부 관계자는 “미국 대선 결과에 관계없이 한ㆍ미동맹이 공고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대비한다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준비했다”며 “대선 이후 인수위 과정에서도 지금까지 TF 성과를 바탕으로 장차관 주재, 또는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방식을 포함해 차기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를 수시로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도...
장차관이 모두 바뀌기 때문이다. 후임 금융위원장에는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등이 거론된다.
국장 인사는 대변인 자리가 공석인 것도 변수다.
대변인은 개방형으로 공모하는 자리다. 금융위 내부에서는 윤창호 중소서민금융정책관(행시 35회) 등이 언급된다.
대변인이 내부에서 될 경우 국장급 인사 규모는 더 커진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집권으로 더욱 콘크리트화한 친박 TK패권의 최대 수혜자는 역시 장차관과 수석비서관 등 정부 고관 출신들”이라며 “고관으로 임명돼 부귀영화를 누리던 사람들이 다시 국회의원으로 부귀영화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정부 요직을 거친 현 정부 주요 인사들이 야당 현역의원이 있는 비(非)강남권 서울과 수도권이 아닌 ‘공천...
서울 코엑스에서 11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열리는 제 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는 50여개국 장차관을 포함한 120 여개국 정부대표단 1200여 명 등 약 3만 5000명의 도로교통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제 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에서는 ‘길과 소통 – 도로교통 新가치 창출’을 주제로 각국의 도로교통 연구결과와 모범사례를 공유하며, 도로교통에서 발생한 다양한...
이 관계자는 “현실적으로도 어제 발표된 열 분의 장차관 및 수석비서관을 인선하고 검증하는 게 하루 이틀에 끝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라며 “(박 대통령이) 미국을 다녀오신 뒤 준비가 다 돼서 어제 발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 수석은 오래 일해 왔고 피로해 해서 여러 차례 쉬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박 대통령에게) 전달한 바 있다”면서 “그런...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열리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는 OECD 및 아세안(ASEAN) 사무총장, 57개국 장차관, 12개 국제기구, 노벨상 수상자, 글로벌 CEO 등 등 총 30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세계과학정상회의에는 OECD사무총장, 아세안 회원국 장차관, BIAC 국제기구 수장과 ‘핀란드의 케네디’로 불리는 에스코 아호 전...
문 차관은 장가오리 중국 국무원 부총리, 펑칭화 광시자치구 당서기 등과 면담하고 경제협력 방안과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인프라구축 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문 차관은 각국 무역·산업부 장차관이 참석한 세계무역기구(WTO) 포럼에서는 세계 무역 원활화의 필요성과 한국의 역할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