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위원장은 “시장참여자들이 실제투자자가 누군지 CFD 거래와 반대매매에 따른 영향은 얼마나 되는지 명확히 알고 신중히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 공시를 개선하겠다”며 “현재 시장감시·감독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거래소의 장외파생상품 정보인프라(TR)에 계좌정보를 추가적으로 집적해 시장감시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CFD에도...
금융위는 3분기 중으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최소 증거금률 규제는 40% 적용을 상시화하기로 했다. 이는 현재 금감원이 개인신용융자에 준해 행정지도를 하고 있는 기준이다. 일각에서는 증거금률 상향 조정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추가 조치는 없었다.
‘장외파생 전문투자자’ 신설…영상통화 포함 대면 심사 및 계약해야
기존 개인전문투자자...
25일 비상장 주식시장은 4일 연속 호가 변화가 없었다.
이날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화장품 제조업체 마녀공장은 이날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포토프린터 전문기업 프리닉스는 호가 7300원(-1.35%)으로 내렸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인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은 1만7500원(11.46%)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차전지...
23일 비상장 주식시장은 2일 연속 보합이었다.
여행, 여가 플랫폼 개발기업 야놀자가 호가 4만5000원(4.05%)으로 5주 최고가였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항체 신약개발 전문업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보합을 기록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가상증강현실 시뮬레이션 시스템 연구개발 전문기업 이노시뮬레이션이 1만6750원...
지점 자산관리사가 하나의 지점운용랩 계좌에서 복수의 하위계좌를 활용해 시장 국면별, 투자 테마별 고객에게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자산의 성격, 운용전략 등을 고려해 고객과 합의된 수수료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지점운용랩에서 장외채권과 전단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편입자산을 확대해...
김 위원장은 “현재 국회 법사위에서 과징금 제재 도입, 부당이득 산정방식 법제화, 자진신고자 감면 등의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논의 중”이라며 “부당이득의 2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는 개정안이 시행되면 불법적인 경제적 이익을 완전히 박탈할 수 있어, 몇 년간의 형기만 버티고 여유로운 생활을 보내겠다는 ‘한탕주의’에 경종을 울릴 것으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총 2조3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기술이전에 성공하고, 한때 장외시장에서 시총 1조 원을 넘었던 만큼 여전히 기업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단 평가다.
이런 가운데 바이오기업들이 조심스럽게 수요예측에 나선다.
큐라티스는 증권신고서를 자진 정정하면서 4월 말로 예정됐던 수요예측이 오는 18~19일로 미뤄졌다. 희망 공모가...
15일 비상장 주식시장은 보합 마감했다.
이날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기타 특수목적용 제조업체 기가비스는 이날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기업 컬리는 호가 2만5750원(-0.96%)으로 내렸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9만7500원(4.84%)으로 5주 최고가였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이차전지 제조 관련...
유진투자증권은 다양한 기초자산을 분산원장 기반의 토큰증권 형태로 발행할 수 있는 발행 플랫폼 구축을 맡게 되며, 델리오는 장외거래중개업자 진출 예정으로 토큰증권 유통 플랫폼을 개발하고 유진투자증권의 발행 플랫폼과 연동할 계획이다.
람다256은 자체 블록체인 솔루션인 '루니버스'를 제공하고, 토큰증권 유통을 위한 타 블록체인 플랫폼과의 연계 및...
15일 한국거래소는 정부의 대체공휴일 확대에 따라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을 29일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29일에는 증권‧채권 시장을 비롯해 파생상품시장, 일반상품시장(석유‧금‧배출권) 등이 모두 쉰다.
아울러 장외파생상품(원화IRS, 달러IRS) 청산업무와 거래정보저장소(KRX-TR)도 휴무다.
채권시장은 유동성이 축소되더라도 수요 둔화로 물가가 낮아진다면, 정부 보증으로 안전한 국채 중심으로의 자금 유입 지속이 가능하다. 국고채 금리는 국가가 보증하는 무위험 수익률(투자위험이 거의 없으며 돈의 시간적 가치만을 고려한 수익률)이므로 위험 프리미엄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장외채권의 개인 보유...
CFD는 기초자산 없이 매매가 가능하며 가격변동의 차액만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4년 전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거래 잔액이 2019년 말 1조2713억 원에서 2020년 말 4조7807억 원, 2021년 말 5조4050억 원으로 급증세를 보였다. 거래 대금은 2019년 8조3754억 원에서 2021년 70조702억 원으로 폭증했다. 비탈길을 구르는 눈덩이였다.
CFD는 주요 선진국에서 일반화한...
10일 비상장 주식시장은 보합이었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모니터랩은 이날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포토프린터 전문기업 프리닉스는 호가 7400원(4.96%)으로 올랐다.
모빌리티 서비스 및 플랫폼 운영업체 카카오모빌리티는 1만5250원(-3.17%)으로 5주 최저가였다.
IPO(기업공개) 관련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인공지능 얼굴인식...
CFD는 투자자가 기초자산의 직접 보유 없이 가격 변동분에 대해서만 차액을 결제하는 장외파생계약(TRS)의 일종이다. 최소 증거금률 40%를 적용해 원금의 2.5배까지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지난 2015년 교보증권을 시작으로 현재 13개 증권사가 CFD를 중개하고 있다.
최근에 발생한 ’SG發‘ 주가 폭락 사태를 두고 검찰, 금융당국은 CFD가 주가조작에 악용한...
10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3년 4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371조8000억 원으로 3월 대비 74조7000억 원 감소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3월보다 1조7000억 원 줄어든 18조6000억 원이었다. 국채와 통안증권은 전월 대비 55조9000억 원, 19조6000억 원씩 급감했고, 지방채와 특수채, ABS도 각각 1조2000억 원, 1조7000억 원...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가 장외거래시장에서 순매수한 잔존만기 10년 이상 채권은 3조3610억 원이다. 금리 인상 초읽기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6326억 원)보다는 5.3배, 금리 정점을 찍었던 작년 4분기(5767억 원)보다는 5.8배 넘게 증가했다.
기준금리 인상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전망 속에서 장기채권의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는...
아울러 상장주식·채권에 대해 외국인이 사전심사 없이 사후신고만으로 장외 거래를 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했다. 영문공시도 내년부터 자산 10조 원 이상 상장법인을 시작으로 시장에 필요한 중요정보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한다.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투자자 등록제도를 운영하는 곳이 없다.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국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미...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단기채권, 기업어음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해 장외 머니마켓펀드(MMF)와 유사하게 운용하면서 실시간 매매와 환금성 등 ETF의 장점을 활용하는 상품이다.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라 자산 듀레이션(만기)을 축소하고, 높은 금리에서 여유자금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단기 투자수요를 흡수할 예정이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어제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라”면서 주가조작 가담 세력과 부당이득 수혜자를 엄중 처벌토록 지시했다. 금융감독원은 키움증권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키움증권은 이번 사태의 인화성을 키운 차액결제거래(CFD·Contract for Difference)와 관련해 SG증권과 백투백 계약을 체결한 곳 중 하나다. 금감원은 개인 전문투자자 규정을...
이원석 검찰총장은 3일 양석조 서울남부지검 검사장으로부터 SG증권발 주가조작 사건의 수사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자본시장 질서를 왜곡해 다수의 투자자에게 대규모 피해를 입힌 불공정거래 범죄에 대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라”며 “주가조작 가담세력과 부당이득 수혜자를 철저히 색출하고 엄정하게 처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