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부터 아내와 마찰을 빚은 것으로 전해지는 김동성과 최순실 조카 장시호 간의 관계도 새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27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김동성은 최근 14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아내 오모 씨와 이혼했다. 특히 김동성은 지난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당시 "2015년 1월부터 김동성과 교제했다"라는 장시호의...
하지만 약 3년 만에 두 사람은 진짜 남남이 되었다.
2016년에는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와 염문설이 퍼지기도 했다. 당시 김동성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으나 장시호는 “2015년 1월 교제했다. 이혼 준비 중이던 김동성과 이모(최순실)의 집에서 함께 지냈다”라고 밝혀 논란이 됐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이어 “태블릿PC 위치정보가 최순실의 이동 경로와 일치하고, 그 무렵 업무를 지시하는 메시지도 발송됐다”며 “장시호가 특검에 최 씨가 태블릿을 사용했다는 자료를 제출한 점 등을 보면 최 씨의 태블릿 사용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인터넷 매체는 신속한 전파력을 갖고 있고 그 내용이 확대 재생산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보도 내용의 공정성이...
'국정 농단' 비선실세 최순실(62) 씨의 조카 장시호(39) 씨가 법정구속된 지 11개월여 만에 석방된다.
대법원은 지난 9일 장 씨 측 변호인이 신청한 구속취소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12일 밝혔다. 장 씨 사건은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가 심리 중이다.
장 씨는 한국동계스포츠센터 후원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2월 6일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신 회장의 뒤를 이어 구금일 대비 변호인 접견을 가장 많이 한 인물은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1.35회), 우병우 전 수석(1.34회), 조윤선 전 수석(1.33회),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1.24회)인 것으로 드러났다.
구금일과 상관없이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수감자 23명 중 변호인 접견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은 최순실 씨였다. 최 씨는 2016년 11월 1일 구속 수감된 후...
'비선 실세' 최순실(62) 씨의 조카 장시호(39) 씨가 항소심에서 원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형량은 1심보다 줄었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오영준 부장판사)는 1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 씨에게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김종(57)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게는 원심과 같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장...
▲(선고) 오후 2시 '동계스포츠센터 특혜' 장시호 외 1,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선고. 서울고법 형사6부, 302호.
▲오후 2시10분 '국정원 정치공작' 신승균 전 국익전략실장, 국정원법 위반 등 8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 519호.
▲오후 2시 20분 김어준 외 1, 공직선거법 위반 등 2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6부, 302호.
▲오후 5시 신연희 강남구청장...
형사4부에는 최 씨 조카 장시호(39) 씨와 김종(57)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의 사건도 계류 중이다.
한편 이부진(47)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소송 중인 임우재(49) 전 삼성전기 고문도 13일 서울고법 가사3부(재판장 강민구 부장판사)에 법관 기피 신청을 냈다.
2월 정기인사에서 바뀐 재판부 구성원이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에게 문자를 보낸 사실이 알려진...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 부장판사)는 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전 차관과 장시호(39) 씨에 대한 항소심 첫 기일을 열었다.
김 전 차관 측 변호인은 이날 1심에서 무죄가 나온 혐의를 제외한 나머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1심은 삼성이 1, 2차 후원금을 내게 된 과정에 김 전 차관의 역할이 크지는 않다고 보고 이...
'비선 실세' 최순실(61) 씨의 조카 장시호(38)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 씨와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게 각각 징역 2년 6개월,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장 씨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봤다. 장 씨는...
앞서 장시호(38) 씨 역시 "초등학생인 아들과 단 둘이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라 신변의 위협이 부담돼 출석이 어렵다"며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다. 또 "본인 선고를 앞두고 출석하면 언론에 노출되고 부정적인 보도가 있을 수 있다"며 "이후에 기일을 잡아주면 반드시 출석하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3일 고 씨를 다시 불러...
수사와 재판에 협조적이었던 장시호(38) 씨가 신변 위협을 이유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 증인으로 불출석했다.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정형식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장 씨를 불러 삼성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지원하게 된 과정에 대해 물어볼 계획이었다. 하지만 장 씨는 재판부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알렸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뿐만 아니라 GKL은 사회공헌 재단의 예산을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운영하고 있는 영재센터에 부당하게 지원하라라는 지시까지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감사원은 지난 6월 기간 운영 결과를 공개하면서 이 대표에 대해 해임을 포함한 중징계를 문체부에 요구한 상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 그랜드코리아레저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는...
국정농단 사건의 공범인 장시호(38) 씨와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게 각각 징역 1년6개월, 징역 3년6개월이 구형됐다. 이들에 대한 1심 재판부의 판단은 다음 달 6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8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장 씨와 김 전 차관에 대해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박근혜 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은 “교통안전공단과 미얀마 상무부가 MOU를 체결했는데 그 일을 미츠코리아가 대행하기로 했나”라면서 “미츠코리아 지분 15%를 장시호가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미얀마에 자동차검사기술 업무 지원에 대해 협약을 체결한 것”이라면서 “기술지원 협약은 다른 나라와도 맺은 사례가 있으며...
한편, 박범계 의원은 이번 이재용 부회장의 1심 선고가 10월께 열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 "뇌물공여에서 일부 무죄가 난 것과 관련해 김세윤 재판장이 그 부분을 무죄로 할지 모르겠지만 대체로 옆 재판부가 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라며 "대체로 뇌물공여가 유죄가 난 만큼 정유라·장시호, 박근혜 전...
이어 "(특검이) 딸을 데리고 가서 먼저 신문을 강행한 것은 딸을 압박해 '제2의 장시호'를 만들려는 것으로 피가 거꾸로 솟는다"며 "특검의 비정상적인 회유와 압박에 대답할 필요 없다"고 주장했다. 특검이 정 씨를 이 부회장 재판 증인으로 세워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쏟아내게 했다며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
특검이 박 전 대통령과 최 씨의...
주 기자는 정 씨가 자기 판단과 이익에 따라 행동한 것이라며 “장시호ㆍ정유라 세대 그러니까 최순실ㆍ최순득의 밑 세대는 박근혜ㆍ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특별히 충성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게 분명한 것 같다”며 “정유라는 자신의 변호인들이 자기보다는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히 이재용 부회장을 위해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