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바이오시밀러 가이드라인조차 없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그 바이오시밀러는 현재 전세계 의약품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램시마는 유럽에서 최근 시장점유율 52%를 달성하면서 약값을 30% 낮췄다. 서 회장은 "이 과정에서 유럽에서 환자가 15%가 늘었는데 이는 잘사는 유럽에서도 약값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비급여의약품 가격정보 알리미시스템, 영유아 가정양육자에게 찾아가는 건강검진 등의 사업이 제안됐다.
환경은 최근 미세먼지, 재활용쓰레기 대란 등 관련 이슈에 대한 관심 증가가 사업 제안으로 이어져 130건이 접수됐다. 드론 활용 미세먼지 제거사업, 휴대폰 기지국을 활용한 미세먼지 측정소 설치 사업 등이 제안됐다.
공공질서‧안전 분야는...
1925년 창업한 옛 조선무약은 높은 인지도를 가진 장수 브랜드 '솔표'로 잘 알려진 한방의약품 제약사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12월에 솔표 우황청심원 수출용 제품의 허가도 취득한 바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솔표 위청수는 1990년대 중반 액상 소화제 시장에서 2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이번 재출시를 통해 중장년층을...
유통채널별 특성과 고객의 요구를 고려해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외에도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고 이는 견조한 매출 성장세로 이어지고 있다.
경남제약의 매출은 2013년 328억 원에서 2016년 398억 원으로 약 21.3%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실적도 매출액은 294억 원, 영업이익은 32억 원으로 견조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 5종의 판매도 지난 10월부터 새롭게 시작했다.
동화약품은 지난해 감기약 ‘판콜에스’를 미국과 캄보디아 시장에 수출하기 시작했고 지난 1월 중동ㆍ북아프리카 12개국에 자보란테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약 개발 움직임도 과거보다 활발한 편이다. 현재 동화약품은 합성신약(항생제, 혈액암)...
1병당 용량은 20ml로 용량이 적어 복용 시 부담도 없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피린 큐와 형제 제품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카페인무수물로 구성된 ‘판피린티 3정’이 있다. 2012년 국가에서 시행한 13종의 안전상비의약품 중 하나로 선정돼 현재 편의점에서도 판매 중이다.
감기에 걸렸다면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동아제약의 액상 감기약 ‘판피린’은 50년 이상 된 장수 브랜드다.
판피린은 1956년 품목허가를 받고 1961년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 1961년에는 알약이었다가 1977년부터 현재와 같은 크기의 병에 담긴 액제 형태로 변경됐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인 IMS데이터에 따르면 일반의약품 감기약 시장에서 판피린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사업 분야는 △의약품과 의약부외품 등의 제약사업 △화물·택배· 자동차운송알선주선업, 운수창고업 및 임대업을 하는 물류사업 △포장용기사업 △IT Solution, 농산물 생산 및 판매, 부동산개발 등 기타사업으로 나뉜다.
동아쏘시오그룹의 모태는 1932년 창업주인 강중희 회장이 서울 종로구 중학동에 설립한 '강중희 상점'이다. 강중희 상점은...
동아에스티는 박카스의 가파른 수출 성장세가 주력 사업 전문의약품의 부진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동아제약과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3년 3월 옛 동아제약이 분할되면서 신설된 법인이다. 동아에스티는 전문의약품, 의료기기, 해외 사업을 담당한다.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과 소비재 등을 생산·판매한다. 동아제약은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의 100% 자회사다....
앞서 △2014년 갈색거저리(고소애), 흰점박이꽃무지(꽃벵이) △장수풍뎅이(장수애), 쌍별귀뚜라미(쌍별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품원료로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갈색거저리와 쌍별귀뚜라미가 일반식품으로 인정받아 식품공전에 등재됐다. 현재는 식용곤충 소비 확대를 위한 젓갈, 된장, 제과제빵 및 환자식 메뉴 등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 회장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한 우수의약품 생산, 세계가 인정하는 신약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이를 통해 제약산업이 미래 국가경제를 이끌어 나갈 주력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난 6년여 기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산업이 괄목할만한 성장과 함께 선진제약으로 진입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아로나민은 2015년 국내 비타민제 분야 뿐만 아니라 일반의약품 전체를 통틀어 매출 1위 브랜드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에도 일반의약품 매출 1위 수성이 유력하다.
회사 측은 "활성비타민B군의 우수한 효능과 함께 효과적인 브랜드 관리 및 마케팅 전략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설명했다.
아로나민에 함유된 비타민 B군은 모두...
이 회장은 “사실 전 세계적으로 선진국을 제외하고는 건강주권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의약품 수요를 충족시키는 국가는 많지 않다. 우리나라는 이미 자체적으로 의약품 공급 능력을 갖췄고 충분히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했다.
다만 제약사들의 윤리경영이 아직 확고하게 정착되지 않았다는 점을 이 회장은 아쉬워했다. 과거에 비해 국내 의약품...
다른 의약품에 비해 절반만 팔고도 단숨에 10위권 이내에 진입했다.
화이자의 장수 브랜드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는 복제약(제네릭)의 역공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첫 매출 1위 등극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1999년 국내 발매된 리피토는 지난 2008년 특허만료 이후 국내 시장에서 무려 100여개의 제네릭 제품이 등장하며 위기에 직면했다. 그러나...
장수기업이 많은 제약사 특성상 상당수 업체들은 핵심 사업부를 후계자에 넘기며 2·3세 경영체제가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약품은 이달부터 제일헬스사이언스를 출범했다. 단순 물적 분할 방식으로 설립된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일반의약품 사업만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법인이다.
사업부문의 특성에 맞는 지배구조 체제를...
평균수명과 기대수명이 올라갈수록 건강한 장수에 대한 바람이 비례해서 높아지는 시대다. 우리 농촌은 지금 단순한 먹거리 생산지 역할을 넘어 의약품 공급처로 빠르게 변신 중이다.
10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세계 식품시장은 지난해 5조5600억 달러(약 6300조 원) 규모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자동차 시장(1조7800억 달러)과 정보기술(IT) 시장(3조900억 달러)을 합한...
삼성전자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전문기업 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한 것도, LG전자가 자동차 전장부품사업에 나서는 것도 기존 사업(휴대폰, 생활가전)을 대체할 신수종 사업 발굴의 일환인 셈이다.
대외 수출 환경이 좋지 않다 보니 요즘 ‘생존 우선’에 목적을 두고 힘겹게 경영 활동을 이어가는 기업이 많은 것 같다. 실제로 우리나라 코스피 상장사들의 평균 수명이...
또한 수확한 고추밭의 고추대 뽑기, 폐비닐 제거 등 일손돕기와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 이발과 염색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우석대 의료원의 의사,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의료봉사팀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한방 침구과, 내과, 부인과 및 양방의 외과 전문의 교수들이 진료를 하고, 의약품 제공과 농업인...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건강 관리도 중요하지만, 감기 증상이 온다고 느꼈을 때 고민하지 말고 판피린 큐를 복용한다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판피린은 동아제약의 50년 이상 된 장수 브랜드로, 1956년 일반의약품 허가를 받고 1961년에 정제 형태로 첫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 1961년에는 알약이었다가 1977년부터 현재의 내복액 형태가 됐다.
앞으로 이 물질을 이용해 아토피 치유를 위한 화장품이나 의약품 등이 개발될 경우 아토피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의약 소재만큼이나 주목받는 분야가 바로 식품 소재다. 곤충은 소나 돼지, 닭과 같은 육류와 비교해도 영양적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단백질 함유량은 육류에 버금가며 철, 아연, 마그네슘과 같은 무기질도 풍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