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동아제약, ‘병’ 키우지 말고… 감기다 싶으면 ‘한 병’에 날리세요

입력 2015-08-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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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감기약 ‘판피린 큐’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광고 카피로 잘 알려진 동아제약의 종합 감기약 ‘판피린 큐’가 환절기를 맞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제품명 판피린(panpyrin)의 어원은 통증(pain)의 pan과 열(pyrexia)의 pyr에 어미 in이 조합된 말로, 감기의 대표 증상인 통증과 열에 탁월한 감기약이라는 뜻을 나타낸다. 큐(Q)는 감기를 빨리 낫게 한다는 ‘Quick’의 의미를 강조한다.

판피린 큐는 아세트아미노펜·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dl-메틸에페드린염산염·카페인무수물·구아이페네신·구연산티페피딘 등 6가지 복합성분을 함유, 콧물·코막힘·기침은 물론 발열·두통 등 특히 초기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오한·발열·근육통에,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은 알러지성 비염·콧물·코막힘에,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은 기침억제·기관지염에 효과가 있고, 카페인무수물은 진통·해열 상승작용, 구아이페네신과 구연산티페피딘은 진해 거담작용을 한다.

판피린 큐는 액제로 돼 있어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 가능하며 약효 발현이 빠르다. 또 ‘5병 들이 팩’ 포장으로 여행이나 외출시 휴대하기 좋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겨울보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감기로 인한 병원 내원 환자가 증가한다”며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건강 관리도 중요하지만, 감기 증상이 온다고 느꼈을 때 고민하지 말고 판피린 큐를 복용한다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판피린은 동아제약의 50년 이상 된 장수 브랜드로, 1956년 일반의약품 허가를 받고 1961년에 정제 형태로 첫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 1961년에는 알약이었다가 1977년부터 현재의 내복액 형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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