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다. 동일 개봉한 진세연, 홍종현 주연의 ‘위험한 상견례2’는 3위에 올랐지만 1만6507명으로 ‘차이나타운’과 격차를 보였다.
이외에도 박근형, 윤여정 주연의 ‘장수상회’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역대 최고 외화 흥행작이자 1000만 클럽의 '아바타' '겨울왕국' '인터스텔라'를 능가하는 가파른 관객몰이로 앞으로의 흥행 행보가 주목된다.
‘어벤져스2’에 이어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2만3955명(누적 304만)으로 2위를 기록했고, ‘장수상회’가 2만468명으로 3위,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어 ‘스물’ ‘약장수’ ‘땡큐, 대디’ 순으로 나타났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어벤져스2’에 이어 ‘장수상회’가 1만6896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고, 300만 누적 관객 수를 돌파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뒤를 이었다. ‘약장수’ ‘스물’ ‘땡큐, 대디’ 등은 1만명도 동원하지 못했다.
2위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0.8%, 3위 ‘장수상회’가 0.7%에 그친 것을 볼 때 압도적인 수치다.
‘어벤져스2’는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등 기존 캐릭터 외 퀵 실버, 스칼렛 위치 등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울트론이라는 사상 최강의 적으로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국내 관객들에게는 지난해 마포대교, 강남역, 상암 DMC 등지에서 진행된 서울 촬영...
2위에 올라있는 '장수상회'가 0.9%의 예매율로 4104명인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예매율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역대 최고 예매율을 기록한 영화는 '트랜스포머3'로 94.6%를 기록중이다. 하지만 '어벤져스2'의 현재 예매율을 감안하면 역대 최고 예매율 달성은 시간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2'는 지난 16일 조스 웨던 감독을 비롯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영화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주간 관객 95만8987명을 기록하며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스무 살을 소재로 그 시절 겪는 선택과 시행착오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 ‘스물’은 주간 관객 51만2684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강제규 감독의 신작 ‘장수상회’는 주간 관객 34만6835명을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주연의 ‘스물’이 12만6592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 누적 관객 수 261만명을 돌파했고, 박근형, 윤여정의 ‘장수상회’는 11만6866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날 2만12명을 동원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누적 관객 수 599만8839만명을 기록하며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어 ‘화장’ ‘위플래쉬’ ‘신데렐라’ ‘유고와...
강제규 감독의 영화 ‘장수상회’에선 박근형(74)과 윤여정(67)이 신중년의 설레는 사랑을 그린다. 20~3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MBC ‘전설의 마녀’를 비롯한 수많은 드라마가 젊은이들의 사랑 대신 신중년의 멜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근희(54), 홍진희(53) 등 싱글 신중년의 짝찾기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끌고...
윤여정은 9일 개봉한 영화 ‘장수상회’(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강제규)로 돌아왔다. 극 중 금님 역을 맡은 그녀는 황혼의 로맨스를 담아 배우 박근형과 호흡을 맞췄다. 그녀는 “박근형과의 호흡은 ‘척하면 척’이었다. 굉장히 프로답게 서로를 대했다. 젊을 때는 7년 선배여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지금은 함께 늙어가는 사이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박근형도...
9일 개봉한 영화 ‘장수상회’(배급 CJ엔터테인먼트)는 황혼의 로맨스를 다루며 ‘신중년’으로 대표되는 최근 문화계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한 대표작으로 거론됐다.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로 흥행성을 입증한 강제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재개발을 앞둔 동네의 장수마트를 중심으로 까칠한 노인 성칠(박근형)이 금님(윤여정)을 만나기 시작하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첸은 “드라마에 러브라인이 있다”며 귀띔했고, 백현은 “찬열과 디오의 비중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엑소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문가영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문가영은 KBS 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비롯해 ‘미미’, ‘후아유’ 등에 출연했으며 같은 날 개봉한 영화 ‘장수상회’에서도 열연을 펼치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배우다.
영화 ‘장수상회’(감독 강제규)가 9일 개봉한 가운데 관객의 눈물을 자아내는 박근형, 윤여정의 감동 스토리가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장수상회’는 인생의 마지막, 다시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순간에 불현듯 찾아온 사랑으로 인해 조금씩 변화해가는 성칠(박근형)과 금님(윤여정), 그리고 이들의 연애를 곁에서 응원하는 동네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문가영은 KBS 2TV ‘왕가네 식구들’을 비롯해 ‘미미’, ‘후아유’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장수상회’에도 출연한다.
문가영은 또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도 출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문가영,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문가영
들떠 있다가도 이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살아야 하지 않나 다짐했다.”라며 엉뚱하면서도 진지하게 스무 살이 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KBS 2TV ‘왕가네 식구들’을 비롯해 ‘미미’, ‘후아유’ 등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문가영은 최근 영화 ‘아일랜드’, ‘장수상회’까지 개봉을 앞두고 있어 2015년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근형이 영화 ‘장수상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윤여정이 신인 때 자신을 좋아했었다고 털어놨다.
박근형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윤여정이 ‘박근형을 신인 때 좋아하지 않았다’고 말한 인터뷰 내용에 대해 “거짓말이다. 윤여정이 나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른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근형은...
그런 박근형이 4월 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장수상회’(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강제규)로 돌아왔다. “연극학도 시절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다”는 그의 말처럼 영화 ‘장수상회’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장수상회’는 재개발을 앞둔 동네의 장수마트를 중심으로 까칠한 노인 성칠(박근형)이 금님(윤여정)을 만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70대...
그런 수고를 할 필요가 없다.”
배우 박근형(75)은 최근 영화 ‘장수상회’의 개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노년층 배우들이 설 자리가 부족한 문화계의 편향된 제작 환경에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출연으로 편견을 깨고, 영화 ‘장수상회’에서 젊은층 못지않은 70대의 로맨스를 담아낸 박근형이었기에 가능한 지적이다.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