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예보분석관은 "정체전선에 수증기를 품은 하층제트까지 더해지면서 비구름대가 굉장히 강하게 발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마가 끝났어도 비는 계속될 수 있다는게 기상청 판단이다. 우 예보분석관은 "장마는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여름이 시작하는 초입단계에서 긴 비가 내리고 폭염으로 접어드는 상징적인 현상"이라며...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비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후부터 11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경북북서, 전북북부 등에는 100~3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0일부터는 전남·경남권에도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하천과 저수지 범람, 감전사고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기상청 집중호우 예보와 함께 지자체,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에 농작물과 농업시설 관리, 비상근무 실시 등을 긴급 지시했다. 피해 우려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상 및 예방요령 문자(SMS)를 발송하고 자막뉴스를 송출했다.
농식품부...
8일 기상청은 이번주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 등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부터 9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서해5도 등에는 100mm에서 많은 곳은 300mm 이상, 충청권, 경북북부, 울릉도, 독도 등은 30~80mm, 강원 동해안과 충청북부는 150mm 이상, 전북북부는 5~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8일은 북쪽에 형성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비롯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8∼9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내륙ㆍ산지, 서해5도 100∼200㎜(많은 곳 300㎜ 이상), 강원 동해안ㆍ충청권ㆍ경북 북부 30∼80㎜, 전북 북부 5∼30㎜다.
이틀간 강원 동해안과 충청 북부에는 15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울릉도ㆍ독도에는...
장마철 전국 강수량은 284.1mm로 평년(356.7mm)보다 적었다.
지난달 상순 전국 강수량은 18.7㎜로 1973년 관측 이래 7월 상순 기간 중 역대 세 번째로 적었다. 이는 지난달 상순 정체전선에 의한 비보다 대기 불안정에 따른 소나기가 주로 내렸기 때문이라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지난달 태풍은 제4호 '에어리', 제5호 '송다', 제6호 '트라세' 등 총 3개가 발생해...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늦은 오후부터 서해안에서 시작된 비는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24일까지 예상된 강수량은 경북권에 5~2mm, 그 외 전국에 10~50mm가량이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가시거리가 급격히...
올해 장마는 이르면 다음 주 27일경 끝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기상청은 정례 예보 브리핑을 통해 “주말 동안 전국적으로 10~50㎜ 양의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우선 내일 저녁부터 모레까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서쪽 지역부터 내리기 시작해 동쪽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적으로 10~50...
폭염 특보 발효 가능성도 높다.
다만 곳곳엔 상하층 간 기온차이에 따른 대류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겠다.
27일 이후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정체전선이 북상해 장마가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 우 예보관은 "북태평양 고기압을 들어 올릴 열대요란의 불확실성 때문에 속단하긴 어렵다"며 "장마 종료 언급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밤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수도권과 충청권에서는 21일 새벽에, 이 외 지역은 오전까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모레까지 충청도와 남부가 20~70㎜, 수도권과 강원도가 5~30㎜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5도, 낮 최고 기온은 27~33도로 더운 날씨는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장마전선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8시 기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장마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남권, 전남권, 경남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18일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주요지역 강수량은 신안(옥도) 112mm, 보성군 99mm, 목포 75.2mm, 순천 56.5mm, 위도(부안) 52.5mm...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권· 충청 내륙·전라 동부·경상권에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5~40㎜로 강원 북부엔 60㎜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엔 10~60㎜ 장맛비가 내릴 예정이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남하한 정체전선(장마전선) 영향으로 제주엔 10~60㎜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잦은 강수 가능성에도 고온은 지속될 전망이다. 북쪽에서 건조한 공기의 유입으로 하강기류가 형성되며 고기압이 만들어지는데 지표면 가열을 부추길 수 있다. 또 영동에 비를 뿌린 동풍은 태백산맥을 넘으며 공기 자체가 뜨거워지겠다.
우 예보분석관은 "낮 기온 30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