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통계청의 2017~2047년 장래가구특별추계 자료에 따르면 노인 인구 중 65세 이상 독거노인 비율은 2017년 기준 33.7%다. 2047년에는 36.6%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돼, 혼밥 노인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준형 교수는 “활동 영역이 제한적인 노인들에게 함께하는 식사시간이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독거노인들에게 외부 관계망을...
통계청은 14일 발표한 '2021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전망' 자료를 통해 내국인 생산연령인구(15~64세)가 2020년 3583만 명에서 2040년에는 2676만 명으로 907만 명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전체 인구 대비 구성비도 71.5%에서 55.7%로 15.8%포인트(P) 줄어든다.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인구로 진입하는 2020년대에는...
지난해 말 나온 통계청의 ‘2020~2070년 장래인구추계’에서 올해 출산율이 0.73명, 2023년 0.68명, 2024년 0.65명, 2025년 0.61명으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가 결혼과 출산에 미치는 영향이 장기화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출산율이 더 추락한다.
암울하기 짝이 없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급속한 노령화가 사회의 재앙을 가져오고 대한민국...
앞서 통계청은 장래인구추계에서 합계출산율이 2024년 0.70명까지 감소한 뒤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의 견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정창률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아이를 낳는 건 개인에게 굉장히 큰 결정이다. 그런데 합리적인 사람들에게 아이는 엄청난 사치재가 됐다”며 “돈이 없으면 아이를 못 키우고, 돈 없는데 아이를...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20~2070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이 장기간 지속되는 시나리오를 가정할 때의 합계출산율은 매년 감소해 2024년에는 0.57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후 2025년에는 0.52명까지 떨어져 바닥을 찍고 이후로는 서서히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급감한 혼인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70년 출생아...
그는 "장래인구추계 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이 초저출산 장기화, 생산연령인구 감소 확대 등 인구구조 변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인구 문제 대응의 골든타임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며 "4기 인구TF에서도 관계부처가 긴박감을 갖고 인구구조 변화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장래인구추계 결과를 토대로 생산연령인구가 2020년 3737만9000명에서 2025년 3561만 명으로 176만9000명 줄어들 것으로 관측했다. 이는 2019년 인구추계 당시보다 감소 폭이 25만 명 늘어난 수치다. 특히, 50년 뒤인 2070년 생산연령인구는 1736만8000명으로 53.5% 급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생산연령인구 감소는 곧 노동 공급이...
정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발표된 장래인구추계 결과 생산연령인구 감소 폭이 기존전망보다 확대되고, 학령인구·병역자원 감소 등 축소사회 가시화, 베이비붐 세대 고령층 진입 이후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연령인구는 향후 5년간 177만 명 감소(-4.7%)할 것으로 전망돼 기존 예상보다 감소 폭이 확대되고, 50년 후에는 절반 이하로 줄어들...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를 보면 2070년 대한민국의 인구는 3765만,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46%에 중위연령이 62세에 달하게 된다. 나이 순서로 전 국민을 한 줄로 세울 때 가장 가운데 있는 사람의 나이가 62세라는 말이다. 인구의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이라면 우리 경제가 버텨나갈 수 있을 것이며 연금, 의료, 장기요양과 같은 복지체계가 유지될 수 있을까?
참으로...
통계청은 최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2020∼2070년' 자료에서 생산연령인구가 2020년 3738만 명(총인구의 72.1%)에서 2070년에는 1737만 명(46.1%)까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50년간 생산연령인구가 2000만 명 이상 줄어드는 셈이다.
코로나19가 저출산·고령화 앞당겨…인구 감소 현상은 불가피
이태석 팀장은 코로나19의 출현이 저출산·고령화 현상을 앞당겼다고...
통계청의 2019년 장래인구특별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 전망'에 따르면 내국인 생산연령인구는 2020년 3579만 명에서 2040년 2703만 명으로 감소했다.
2000~2015년 기간 중 전체 인구 중 외국인 비중(0.5%(2000)→2.3%(2015))은 약 4배 증가했고, 이는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빠른 증가세다.
통계청은 9일 ‘장래인구추계:2020∼2070년’를 통해 이 같은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자료에 따르면 작년 5184만 명이었던 총인구가 올해 5175만 명으로 감소한다. 이미 지난해 내국인 사망자수가 출생아보다 3만3000명 많은 ‘데드 크로스’ 현상이 발생했다. 인구는 2030년 5120만 명, 2040년 5019만 명으로 완만하게 줄다가, 2050년 4736만 명, 2060년 4262만 명...
50년 후 3766만명까지 인구 감소저출산 심화 땐 노년부양비 120명"고령인구 비중 확대로 세수 줄어""복지분야 지출 비용 더 많아질 것"
장래인구추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합계출산율(이하 출산율)이다. 출산율만 회복돼도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장기적으로 2000만 명 이상을 유지할 수 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통계청은 9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2020~2070년) 결과’에서 국내 총인구가 2020년 5184만 명에서 2070년 3766만 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인구 성장률은 2060년 -1%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나마 합계출산율이 2024년 0.92명, 2070년 1.40명까지 회복되면 총인구는 2050년 이후에도 5000만 명 이상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출산율이 2024년 0....
통계청 장래인구 특별추계(2017~2067년)에 따르면, 2040년 노인 인구는 2020년의 두 배를 넘어서게 된다. 여기에 물가 상승, 임금 상승에 따라 1인당 급여비도 매년 오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급자 1인당 월평균 급여비는 2017년 110만3129원에서 2020년 131만4195원으로 늘었다. 정책적 요인과 무관한 구조적 요인이다.
한국의 보험료율은 해외...
통계청이 2019년 발표한 장래인구 특별추계에 따르면, 한국의 생산가능인구는 2020년 말 3736만 명에서 △2030년 3395만 명 △2040년 2865만 명 △2050년 2449만 명으로 꾸준히 감소할 전망이다.
한경연이 최근 국가채무 증가속도와 생산가능인구 전망치를 기준으로 예상한 생산가능인구 1인당 국가채무는 2020년 말 기준 2267만 원에서 2038년 1억502만 원으로...
통계청은 50년 후인 2067년까지는 장래 인구추계를 했으나 100년 후 추계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방 대도시의 인구 감소는 더욱 가파르다. 2017년 342만 명이었던 부산 인구는 50년 후엔 191만 명, 100년 후엔 21%에 불과한 73만 명으로 쪼그라든다.
대구는 2017년 246만 명에서 50년 뒤엔 142만 명, 100년 후엔 지금의 22%인 54만 명으로 수축한다.
2017년 15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