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의 장래추계인구는 2030년 37만9000명, 2035년 38만4000명을 보인데 이어 2040년에는 38만50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2020년 대비 2040년의 인구 증감률은 13.5%다. 이어 충남 천안시는 2030년 71만 명, 2035년 72만3000명, 2040년 72만6000명으로 각각 증가하며 인구 증감률이 6.7%로 나타났다.
강원 원주시의 경우 2030년 37만3000명, 2035년 37만9000명...
통계청은 장래인구추계(2022~2072년)에 2023년 합계출산율을 0.72명으로 추정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생산 가능 인구는 2020년대 약 3700만 명에서 2030년대에는 3400만 명 밑으로, 이후 2050년에는 2400만 명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한국 정부가 가족 복지에 투입하는 공공 지출 비용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1위인 것으로 집계됐다. 가족...
통계청 ‘장래인구추계(2022~2072년)’ 등 다른 통계 결과도 구체적인 수치는 다르지만, 방향은 같다. 문제는 출산율을 어떻게 끌어올릴 것인가다. 미래가 암울하다고 개인들이 혼인·출산을 결정하진 않는다. 추계에서 제시된 50년 뒤, 100년 뒤는 지금 젊은 세대에 너무 먼 미래다. 인구소멸이 앞당겨져 경제 규모가 축소되고, 사회 전체 부양 부담이 증가한다고 해도...
해당 전망은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 총인구를 내국인, 외국인 및 이주배경인구로 세분화해 인구 규모와 인구구조, 부양비 등의 인구지표를 제공한다.
이번 전망의 특징은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지출 관련 장기재정전망, 외국인, 다문화 교육․가족 등 시의성 있는 정책 수립을 뒷받침한다.
아울러 인구 유형별 연령 세분화(0~5세 영유아인구 등) 통계 제공 등...
최근 통계청은 2022~2072년 장래인구추계 발표를 통해 올해 출생아 수(중위기준)가 23만 명으로 내려가고, 내년에는 21만8000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합계출산율도 역대 최저를 기록한 작년(0.78명)보다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합계출산율은 가임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올해 1·2·3분기 합계출산율은...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에 따르면 유·초등부터 대학생을 포함한 학령인구(6~21세)는 올해 730만2000명으로 예상됐다. 10년 전인 2013년 939만7000명과 비교하면 22.3% 감소한 수치다.
학령인구는 2년 뒤인 2025년 700만 명대, 2030년에는 600만 명대가 무너질 것으로 전망되며 2035년에는 481만9000명으로 500만 명대도 밑돌 것으로 관측됐다....
통계청 전망은 장래인구추계를 위한 가정·전제란 점에서 예측력이 다소 떨어진다. 단기적으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예상대로 상황이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
전망 근거도 나름대로 타당하다. 추세상 올해 혼인 건수는 19만7000건으로 지난해보다 5만6000건(2.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2000년대 중반부터 혼인 건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서 다음 해 출생아...
17일 통계청 '2022∼2072년 장래인구추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출생율은 올해 0.72명에서 내년 0.68명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듬해인 2025년에는 0.65명으로 저점을 찍을 것으로 관측됐다. 이는 출생율과 기대수명, 국제 이동을 중간 수준으로 가정한 중위 시나리오가 전제다. 중위 시나리오는 미래에 실현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을 말한다. 50년 뒤인 2072년 연간...
17일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2022~2072년)’에 따르면, 외국인의 국제 순이동은 향후 50년간 연평균 9만6000명(고위추계 기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이 중 생산연령인구(15~64세) 순이동은 연평균 9만1000명으로 추정된다. 이대로라면 50년간 외국인 생산연령인구는 약 455만 명 늘어나게 된다. 국내에서 외국인 자연증감(출생·사망)이 없다고 가정할 때...
14일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에 따르면 생산연령인구는 2022년 3674만 명에서 2030년 3417만 명으로 감소하고, 2072년에는 1658만 명으로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2022년 기준으로 보면 50년간 생산가능인구가 2016만 명이나 감소하는 것이다.
총인구에서 생산연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2년 71.1%에서 2030년 66.6%, 2040년 58.0%로 줄고 2072년엔...
통계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을 14일 발표했다. 인구추계는 2022년 인구총조사(등록센서스 방식) 결과와 최근까지의 인구변동요인(출생․사망․국제이동) 추이를 반영해 미래 인구변동요인을 가정하고, 향후 50년(2022~2072년)간 인구를 전망한 결과다. 출생자에서 사망자를 뺀 국내 자연 증감분에 유학과 해외 근로 등 국내...
발표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
△2022년 건설업조사 결과[기업실적 부문]
15일(금)
△2023년 12월 최근 경제동향
△2023년 3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
△한국의 사회동향 2023
△통계용어사전 온라인 서비스
◇산업통상자원부
11일(월)
△WTO 차기 각료회의 대비 주요국 통상장관 협의
△KC인증 불편신고센터 개소 및 현판식 개최
12일(화)
△산업부 장관 10:00...
이는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유소년 인구 443만 명, 영유아 인구 216만 명)와 비교하면 각각 125만 명, 86만 명 더 적은 것이다.
0.7명은 통계청이 2021년 예상한 합계출산율 저점 시기다. 통계청은 장래인구추계에서 합계출산율을 2024년 0.70명까지 하락한 이후 증가해 2031년 1.00명, 2046년 1.21명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보고서와 통계청 추계의...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의 장래 인구 추계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7509만 명이었던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2040년 6213만 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2030년까지의 인구 감소 속도는 연평균 약 43만 명이지만, 2030년 이후부터는 연평균 약 86만 명으로 두 배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노동 인구를 여성과 고령자로 보충하는 모델은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육아...
17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3∼2027년 국가채무관리계획과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를 보면 올해 말 국내 거주자 1인당 국가채무는 2189만 원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예상한 올해 말 국가채무(1128조8000억 원)를 통계청이 전망한 올해 인구(5156만 명)로 나눈 것이다.
올해 1인당 국가채무(2189만 원)는 10년 전인 2013년(971만 원)보다 1218만...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가 4월 공표한 장래추계인구에서는 올해 신생아 수를 외국인 포함해 76만2000명으로 예측했다. 상반기 감소 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면 연간 약 77만 명으로 예상과 비슷하게 된다. 10년 전의 106만 명에서는 27% 줄어들게 된다.
일본 정부는 신생아 수가 올해 바닥을 치고 내년 77만9000명, 2025년은 77만4000명으로 일정...
2022년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의 평균연령은 약 46.8세이고,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바탕으로 현재 성별·연령별 고용률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추정할 경우 2030년 이후 취업자의 평균연령은 50세를 넘어서고 2050년에는 53.7세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대기업의 경우 40대 직원이 부서의 막내이고, 지방으로 갈수록 기업의 고령화는 심각해지는 게 현실이다. 우리...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의 장래추계인구에 따르면 2067년에는 일본 전체 인구의 10.2%가 외국인이 될 전망이다.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는 “정부가 목표로 하는 성장 시나리오를 40년 안에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외국인 노동자 수는 2020년의 4배에 가까운 674만 명”으로 추산했다.
현재 일본 전체 인구에서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차지하는 비율은...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의 성별·연령별 고용률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취업자 평균 연령을 추산한 결과 한국 취업자의 평균 연령은 2030년에 50세를 넘어섰다. 2050년에는 53.7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2050년 취업자 평균 연령 예상치인 43.8세보다 9.9세 높은 수준이다.
대한상의는 최근 고령층의...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20일 의학교육계 단체장들과 간담회에서 “장래인구추계와 미래 의료수요, 보건의료제도 및 재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연계해 객관적인 근거에 따라 면밀히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26일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논의하기 위해 의사인력추계 전문가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는 연간 300~500명 증원을 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