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로 참여한 재건축 아파트 단지는 대치쌍용2차(강남), 잠실5단지(송파), 뉴타운맨션삼호(안양), 대연4구역(부산), 무지개아파트(금천구), 과천주공4단지(과천), 신안빌라(강서), 천호3(강동구) 등이다.
인본은 헌법소원 심판 청구서에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기본권을 침해하고, 이중과세, 미실현이득에 대한 과세 등의 문제가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우선 재건축을...
이번에 위헌소송에 참여한 재건축 아파트 단지는 대치쌍용2차(강남), 잠실5단지(송파), 뉴타운맨션삼호(안양), 대연4구역(부산), 무지개아파트(금천구), 과천주공4단지(과천), 신안빌라(강서), 천호3(강동구) 등이다.
인본은 추가로 참여하는 조합이나 개인(조합원)의 위임이 있을 경우 '법령헌법소원' 소송 제기 시효(90일)인 이달 30일 위헌 소송의 2차 청구서를 낼...
8·2대책 이후 지난주까지 11.18%라는 기록적 상승률을 보인 송파구에서는 대표적 재건축단지 중 하나인 ‘잠실주공5단지’가 지난해부터 거의 달마다 1억원에 육박하는 상승폭을 보여왔다. 강남구 대치동의 은마아파트 역시 전용 84㎡가구가 지난해 9월 14억대, 10월 15억대 11월 16억대를 넘었고 올해 1월엔 17억2000만원으로 신고가에 거래됐다.
지난해 하반기의 연이은...
송파는 재건축 상승세가 다소 누그러진 가운데 일반 아파트가 다시 강세를 보이며 잠실동 트리지움,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등이 2500만~6000만원 올랐다. 반면 잠실주공5단지는 한 주간 1000만~1500만원 가량 시세가 하향 조정됐다.
신도시는 0.32%, 경기•인천은 0.07%의 변동률로 한 주전과 비슷한 오름폭을 유지했다. 신도시에서는 △분당(0.75%) △광교(0.69...
서울시는 지난 1월엔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에 기존 아파트 523동을, 이달 초엔 개포주공4단지 조합에 기존 아파트 428동을 존치하라고 결정했다. 이들 단지 조합들은 서울시의 기존 동 보존 방침으로 인한 부지 손실이 사업 수익성에 끼치는 악영향 등으로 인해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 역시 현재와 같은 형태의 흔적 남기기 방침은 역사...
강남권 중에서도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활황세가 두드러진다. 규제가 대폭 강화됐는데도 상승폭은 자꾸 올라가는 분위기다.
송파구 잠실 5단지의 전용면적 76.5㎡ 형 저층 시세는 지난달 1일 17억 1000만 원에서 이달 1일 17억 3000만 원으로 2000만 원 상승했다가 15일 조사에서는 18억 원 대로 뛰었다.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 108.4㎡ 형은 한 달 사이 4억 원이 올라...
곳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대상에서 빠져 황금 알을 낳게 됐고 서류 제출 시한을 놓친 단지는 엄청난 부담금으로 인해 사업 기반이 흔들릴 판이다.
부담금 환수 대상에서 빠져 희색이 만연한 단지는 강남권의 개포 1단지, 반포 1단지, 신반포 13차, 미성·크로바, 진주아파트 등이 꼽힌다. 반면에 부담금 면제 문턱을 못 넘어 우울한 지역은 잠실 주공5단지, 대치동 은마...
잠실주공5단지가 4000만~6500만원, 우성1·2·3차가 2500만~4000만원 올랐다. 서초는 거래가 어려운 가운데 드물게 나온 물건도 높은 호가가 형성돼 잠원동 한신2차가 1억원,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반포는 5000만~1억원 상승했다.
신도시에서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서울 강남권과 인접한 분당과 판교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높아 △분당(1.12%) △판교(0.19%) △광교...
이에 더해 재건축 아파트 중심으로 올라가던 상승세를 기존 아파트들이 추격하는 흐름도 감지됐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잠실주공5단지나 장미아파트 외에도 잠실동, 문정동, 장지동, 방이동, 신천동 등지의 기존 아파트들도 동반해서 주간 2500~5000만 원씩 상승하고 있다”며 “재건축을 따라 기존 아파트들도 가격 격차를 메우는 상향 평준화...
여의도에 위치한 A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잠실주공5단지에서 50층 재건축안이 통과된 이후 부쩍 여의도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며 “지역에서는 사실 그간의 여의도에 대한 평가가 너무 낮았던 것이 다시 제자리를 찾는 것이라고 보고있다”고 말했다.
김정웅 기자 cogito@etoday.co.kr
서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는 작년 9월 '50층 재건축'을 허용하기 전까지 전용면적 76㎡가 15억 원 안팎에 그쳤으나 최근 18억5000만 원 짜리 매물이 거래됐다. 현재 이 아파트 전용 82㎡의 호가는 최고 20억 원까지 나오고 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역시 아파트 수요 심리에 들썩이고 있다. 중개업소마다 매수 대기자들에게 매물이 나왔다는 사실을...
송파는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잠실주공5단지, 우성1·2·3차가 1000만~6000만원,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등이 1000만~7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 압구정동 구현대1차 등이 2500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 가량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 판교, 위례 등 강남권 접근이 좋은 지역 아파트...
다음은 송파구(5.34%)가 뒤를 이었다. 잠실주공5단지가 강남 한강변 50층 재건축의 주인공이 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잠실주공5단지 전용 76.5㎡는 지난 5월 14억4000만 원 수준에 거래됐지만 지난 11월에는 16억9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6개월 만에 2억5000만 원이 올랐다.
이어 성남시 5.04%, 강남구 3.73%, 대구 수성구 3.65%, 강동구 3.49%, 세종시 3.47% 등의 순으로...
서울은 둔촌주공, 잠실주공5단지 등 사업 진척이 빨라진 재건축 아파트가 상승을 이끌면서 8.35% 상승했다. 경기는 서울과 인접한 하남, 과천, 구리 등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강세를 보이며 2.40% 올랐고, 부산과 인천은 각각 2.38%, 2.11% 상승했다.
반면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 지방 아파트 시장은 침체된 모습이다. 경상권과 충청권 아파트 시장은 2016년에 이어...
잠실5단지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대한 헌법소원을 잠실5단지가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은 아니다”며 “초과이익 환수의 위헌성에 문제를 느낀 개인들이 모여 함께 추진하는 사항”이라고 밝혔다. 실제 10월 26일 국회에 초과이익 환수에 대해 청원한 것도 이러한 일환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는 여러 부분에서 위헌성...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 지역 최대 재건축 사업인 '영통2구역(매탄주공4·5단지)'의 시공권 수주전에서 또다시 고액의 이사비 제안이 등장했다.
영통2구역 재건축 조합이 지난달 27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한 결과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롯데건설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가운데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제안서에서 가구당 이사비...
재건축은 높아진 호가에도 드문드문 거래되는 일부 물건과 조합원 지위양도가 가능한 잠실주공5단지 등의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변동폭이 크게 나타났다.
서울 자치구별 매매가 상승은 △서초(0.54%) △동작(0.42%) △송파(0.37%) △성동(0.35%) △양천(0.33%) △강남(0.31%) 순으로 나타났다. 서초는 반포동 주공1단지가 4500만~1억2500만원, 잠원동...
이번 국제설계공모는 지난 4월 조합(잠실주공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서 요청하고,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9월에 최종 결정하면서 추진됐다.
공모는 1단계 제안서 공모, 2단계 설계안 공모로 진행된다. 설계공모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 아시아선수촌아파트를 설계한 조성룡 건축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