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거래 비중이 50%를 넘기는 자치구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상승거래가 절반 이상인 곳은 1~3월 두세 곳에 불과했고 5월까지도 5개 안팎이었다. 하지만 6월 14개로 증가했고 7월에는 17개까지 확대됐다.
7월 기준으로 상승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용산구(57.8%)로 60%에 가까웠다. 서초구(57.7%)와 종로구(57.1%)도 용산구와 비슷한 수준을...
12일 서울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프로포폴·졸피뎀 취급 의료기관 총 176개소를 점검한 결과, 오남용 사례가 적발된 의료기관 5개소, 환자 16명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결과, A성형외과의원은 환자 4명에게 미용시술 목적으로 월 2~3회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포폴은 미용시술의 경우 월 1회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이번 개정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 사항과 국토교통부·국민권익위원회 개정 권고사항, 주택관리사협회·자치구 등 유관 기관 건의사항과 일선 현장의 민원사항, 기존 준칙의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했다.
우선,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반기별로 실시하는 소방 점검 결과에 따른 이행계획서를 통합정보마당에 게시하도록 했다. 특히 화재가...
CGNP는 소수민족 장족이 있는 광시좡족 자치구에 있는 화룽원 원자로 앞은 SNS 인플루언서들 사이에 인기 있는 사진 명소가 됐다고 소개했다.
중국의 고속철도망이 확대되고 개인 소유 승용차가 급증하면서 관광 서비스 지출이 늘었다는 분석도 있다.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JD닷컴에 따르면 패들보드와 다이빙 장비와 같은 야외 장비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자치구들이 시원한 도서관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고 있다. 아이들에게 놀이기구를 통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부터 시작해 파리올림픽을 기념해 여행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10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도서관 내에서 놀이 형태의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거나, 여행...
이번 단속은 시 민생사법경찰국, 25개 자치구, 서울경찰청 및 지역 경찰서 등 51개 행정·사법기관이 합동으로 특별단속반 360여명을 구성‧투입해 서울 전역 4000여 개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시 식품정책과에서 이번 특별단속을 총괄 관리하고 안전수사과(민생사법경찰국)는 마약류 의심사례 확인과 도박 방조, 청소년 출입 등 풍속점검에...
또한 각 자치구는 현장조사와 인파 시뮬레이션을 통해 지역 인파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현장관리를 수행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상기 계획을 바탕으로 자치구의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필요 시 예산 등을 지원할 것을 조언했다. 인파 밀집도 완화를 위해 CCTV를 기반으로 한 인파 밀집 전 분산 유도를 위한 경보 발령, 안전관리 요원 배치, 보행 장애물 제거 등도...
또 시설개방은 했지만, 외부인에게는 이용료를 비싸게 받아 사실상 이용을 어렵게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공동시설의 운영권을 자치구에 위탁한다. 이렇게 되면 자치구의 결정에 따라 운영방식과 사용료 등이 결정되기 때문에 외부인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시설개방을 하지 않을 땐 건축이행강제금 부과,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 등재, 용도변경...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기기에서 경고음이 나오고(안심이앱에서 무음 신고 설정 가능), 5초 내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신고내용이 접수돼 센터에서는 상황이 발생한 위치 및 인근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센터 상주 경찰이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추가 수량 3만 개를 12월에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오 시장은...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개 반으로 구성해 운영되며, 동시에 25개 자치구에도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권고했다.
이번 대책은 폭염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해 시민안전과 건강을 더 꼼꼼하게 챙기고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대응책을 펼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도심 열섬화 완화를 위해 주요 도로와 도심지에 물을 뿌려 직접 온도를 낮추는 물청소차(살수차)와...
송파구는 인구수 약 65만 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고령자, 한부모자녀 등 취약계층 비율도 높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부유한 지역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회관이 위치한 송파구에 협회 회원사와 함께...
실태조사 내용은 정비사업 정보몽땅 누리집과 사업지별 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조합별 세부 지적 사항은 각 조합이 운영 중인 누리집를 통해 조합 가입자에게 공개토록 하고, 공개 실적 또한 제출받는 등 관리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지역주택조합의 투명한 조합운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해 오고 있는 만큼...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서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자치구들이 무더위를 잊게 할 물놀이터를 속속 개장했다.
성동구는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일 왕십리 광장에서 ‘2024 성동왕국’이 개최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부,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2부로 나뉜다....
서울시가 관리하는 도로뿐만 아니라 자치구에서 관리하는 구도(區道)에 대해서도 꼼꼼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간 1852㎞를 목표로 특별점검이 추진된다. 자치구 집중관리 대상의 연장은 총 617.2㎞(468개소)인데, 해당 구간에 대해 연 3회의 반복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각종 굴착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올해 7월 15일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개편된 용적률 체계 시행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지만, 각 자치구의 구역별 특성·여건이 달라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구역 간 정비시기 형평성 등을 고려해 직접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재정비 대상은 서울 시내 지구단위계획구역 총 787곳 중 200여 곳 내외의 구역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그동안 일과 육아 양립은 저출생 문제 해결의 중요한 실마리로 여겨져 온 만큼 서울시가 앞장서서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를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며 “출산·육아에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려는 서울시의 노력이 자치구, 산하기관, 민간까지 확대돼 저출생 위기 극복의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치구별로는 동작구(-11.4%)가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이어서 중구(-9.0%)와 성북구(-6.7%), 양천구(-6.6%), 성동구(-6.5%) 순으로 집계됐다. 강남지역에선 서초구(-5.0%)와 강남구(-4.4%)가 각각 9위와 12위를 기록했다.
서울 전역에서 골고루 매물이 감소한 현상은 최근 서울 아파트 시장이 지역 내 실수요자 위주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외에 충북도청, 안양시, 의왕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 경기도를 비롯해 12개 지자체 등에서 경관위원회 위원 등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관련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했다.
업계에서는 경영, 건축, 국제관계와 문화를 전공해 기업경영과 건설산업, 건설·부동산을 함께 다루는 전문인력으로도 평가된다.
노원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초등학교는 첫 번째, 중학교는 두 번째로 전기사용량이 많은 지역이다. 이번 협력사업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축의 성과가 서울 전역에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탄소제로 실천학교’는 학교의 탄소 발생 요인, 발생량 등을 분석하고 학교 맞춤형 탄소 저감 방안을 설계·적용함으로써 탄소 발생량을...
이어 행정안전부 차관과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1995년 이후 최초의 자치구 통합·조정·분리 사례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서해5도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여객선 운항 국비 지원 근거 마련을 요청하고 아동인구비율 수요반영 확대 등 보통교부세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이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인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