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는 자체 개발 중인 오미크론 변이 전용 코로나19 백신(AdCLD-CoV19-1 OMI)의 임상 2상 시험 대상자 300명에 대한 모집과 투여를 모두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오미크론 전용 백신의 추가접종 후 4주 시점의 안전성 및 임상시험 검체 분석을 통한 면역원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4월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낼 계획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및 동유럽...
독감백신 접종 시즌에 맞춰 생산이 재개될 예정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올해 생산이 재개될 스카이셀플루는 이미 검증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팬데믹을 거치며 세계에서 주목하는 백신 기업으로 위상이 높아진 만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다양한 백신들이 해외에서...
국가 예방접종 사업(NIP) 과정에서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는 등 담합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약사들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제약사들이 공정한 경쟁을 저해했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박사랑 박정길 박정제 부장판사)는 1일 오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녹십자...
서 연구원은 “자체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국내향 원료 매출은 1320억 원을 인식하나, 스카이코비원 추가 계약 불확실해 관련 원자재에 대한 재고자산 평가손실 충당금과 노바백스 CDMO 감소 등으로 직전 추정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27.4%, 66.9%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3년에는 연결 매출액은 1901억 원, 영업이익은 226억 원으로...
진원생명과학은 자체 개발 흡인작용 피내 접종기 진덤(GeneDerm)의 약물전달 메커니즘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약물 전달 프론티어스(Frontiers in Drug Delivery)에 실렸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미국 뉴저지주립대학인 럿거스(Rutgers) 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피내 주사(intradermal injection, ID)에 따른 약물전달은 분자의 크기에 결정적으로 의존하며...
GLS-5310은 흡인 방식으로 DNA 백신의 세포 전달력을 높이는 자체 개발 피내 접종기 ‘진덤(GeneDerm)’으로 접종한다. 최근 국제학술지 ‘국제감염질환저널’에 발표된 임상 1상 결과에 따르면 백신을 2회 맞은 성인 45명의 4주 후 항체 생성률은 95.5%로 48주 동안 이어졌으며, 중화항체 생성률은 55.5%로 나타났다.
T세포 반응은 97.8%에서 나타났으며 역시 48주간...
셀리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산하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의 ‘국가 전임상 지원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진행된 영장류 공격접종 시험에서 자체 개발 중인 오미크론 전용 부스터샷 백신(AdCLD-CoV19-1 OMI)의 바이러스 방어 효능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게잡이원숭이를 대상으로 후보물질을 단회 투여한 후, 8주 차에 오미크론 변이...
다만 두 기관은 화이자 2가 백신 접종이 실제 고령층의 허혈성 뇌졸중 발병 확률을 높일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분석했다.
두 기관은 “이런 안전체계는 백신 자체와는 무관한 다른 요인으로 인한 신호를 감지하는 경우가 잦다”면서 “전체적인 자료는 VSD가 보낸 신호가 실제적인 임상적 위험을 나타낼 가능성이 극히 낮음을 시사하지만, 전례에 따라 이 정보를...
각각 19세에서 75세 성인 2500~3000명을 대상으로 유코백-19 백신에 대한 대조백신 대비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기 위한 접종을 마치고, 추가 모니터링을 한다. 올해 1분기 내 임상 3상 주요 평가변수에 대한 중간결과를 확보하고, 2분기 중 해당국가 별로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콩고민주공화국 임상은 아프리카 시장을 목표로 하여 회사가 자체적으로 진행...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 대상포진 백신인 ‘스카이조스터’에 대해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청((National Pharmaceutical Regulatory Agency)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스카이조스터가 해외에서 허가된 건 2020년 5월 태국에 이어 두 번째다.
말레이시아는 2050년까지 65세 이상 인구가 15%를 넘을 것으로 예측되는 등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미국과 전략적 갈등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자체 mRNA 개발에 실패했다는 걸 자인하는 셈이라는 이유에서다. 중국산 코로나 백신은 mRNA와 달리 불활성화 백신으로 예방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mRNA 백신에 접근할 길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중국 대형 제약사 상하이푸싱사는 바이오엔테크와 화이자가 개발한 백신에 대한 라이선스를 갖고...
중국은 지난달 대부분의 방역 정책을 완화하는 동시에 일일 감염자 수 통계 발표를 중단했고, 사망자도 자체적인 기준으로 분류해 발표하고 있다.
현재 중국 코로나19 사망자 정의는 코로나19로 인한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이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 사망자 수를 기준으로 초과 사망자 수를 세도록 하는 WHO의 지침과는 차이가 크다.
라이언 팀장은 “최근...
앞자리수가 바뀐다는 것 자체만으로 두렵고 어색하다. #2 직장인 김연말씨는 1989년 1월생이다. 올 들어 한국 나이(세는 나이)로는 35세, 만 나이 33세, 연 나이 34세, 사회적 나이는 36세(입학, 입사 등)가 됐다. 시점은 같지만 상황에 따른 나이가 무려 4개다. 어느 때 어떤 나이를 내세워야 할지 늘 헷갈린다.#3 우리나라는 현재 통일된 기준 없이 나이를 혼용하고 있다. 현행...
진원생명과학은 ‘자체 개발 흡인작용 피내 접종기 진덤(GeneDerm)을 이용한 코로나19 DNA백신(GLS-5310)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에 대한 임상 1상 결과’를 국제감염병학회 학술지인 국제 감염질환저널에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1상 연구는 용량과 접종 간격에 따라 각 15명씩 총 3개 군으로 설계됐다. 1a군의 경우 0주차와 8주차에 GLS-5310을 0.6㎎을...
실내 마스크 해제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된 배경에는 코로나19의 병원성이 다소 약화해 이전보다 낮은 질병 부담을 보이고, 다수 국민이 백신 접종과 자연감염으로 중증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전처럼 대규모로 유행할 가능성이 적다는 점 등이 고려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음 달이면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합니다. 정기석 코로나19...
중국 지도부는 이 모든 판단을 시위를 크게 의식하지 않은 채 자체적으로 내린 것처럼 가장했다. 그러면서 전염병과 중국인을 억제해온 코로나19 정책의 부담스러운 요소 상당 부분을 중단하기로 선언한 것이다.
봉쇄는 더 짧아지고 표적화할 것이며 가벼운 증상으로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들은 격리되는 대신 집에 머물 수 있게 됐다. 대부분 공공장소에선 더는...
현재 유바이오로직스는 콩고와 필리핀에서 유코백-19의 임상 3상을 진행중으로, 내년 1월 초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상반기 중 중간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중간결과를 기반으로 해당국가 허가 및 수출용 허가를 통한 자체 백신상품화와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승인 (EUL)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초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상반기 중 주연구 기간 동안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에 대한 중간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 측은 해당 국가 허가 및 수출용 품목허가를 통한 자체 백신 상품화,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목록(EUL) 등재도 추진한다.
회사 관계자는 “모체백신인 유코백-19에 대한 면역원성 및 안전성 결과가 있어야 수출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