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지난 10·26 재보궐선거 당일 중앙 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사건에 비서관이 연루된 자당 최구식 의원의 자진 탈당을 압박하는 한편, 향후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황영철 대변인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디도스 사건에 대해 최구식 의원이 책임을 지는...
총리 발탁 문제를 두고 이 전 대표와 심각한 갈등 끝에 탈당과 국민중심연합 창당을 강행한 심 전 대표는 선진당 복귀와 함께 충청당 재건의 독자 생존론을 주장하고 있다.
문제는 지 전 대변인 외에 공천 신청을 한 이가 없어 제3당으로서 서울시장 선거 포기라는 최악의 수를 쓰면서까지 그를 밀어낸 데 있다. 지 전 대변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후보 자진사퇴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이 탈당 불사의 배수진을 쳤다.
지 전 대변인은 6일 “당이 지금까지 공천 여부에 대한 결론을 통지하지 않고 있다”면서 “상황을 지켜본 뒤 탈당 여부를 포함해 거취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대신 무소속 출마는 강행하지 않을 전망이다. 그는 “서울시장 후보 등록일이 내일이 마감인데 시간이 없다”고...
이 의원은 스스로 사퇴해 전국 기초의원들과 성남시의원들의 명예가 회복되도록 해야 한다"고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7일 분당구 판교주민센터에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며 구두를 벗어 바닥에 집어던지는 등 공공근로자 이모(23.여)씨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해 피해자 아버지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이 의원은 지난 7일 민노당을 탈당했...
'성희롱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강용석 의원이 1일 자진탈당 의사를 밝혔다.
한나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강 의원의 제명안을 처리할 방안이었으나 강 의원이 탈당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의총을 2일로 연기했다.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강 의원이 자진탈당 의사를 밝혀왔고 하루 정도 시간을 달라고 해서 강 의원 본인의 입장을 생각해 의총을...
한나라당은 이날 강용석 의원 사건에 대해 거듭 사과하면서 제명처분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상황이 이 정도면 본인이 알아서 처신해야 한다"며 사실상 '자진탈당'을 압박했다.
민주당은 한나라당 일각에서 자당 소속 고창군수의 성희롱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물타기 작전으로, 자신들의 허물을 가리기 위해 민주당을 끌어들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22일 강용석 의원의 '여성비하' 발언과 관련해 "상황이 이 정도면 본인이 알아서 처신해야 한다"며 사실상 '자진탈당'을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강 의원의 실언은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는 큰 잘못이었고 그래서 가장 강력한 벌인 제명처분을 했다"며 "당 대표가 사과까지 했고 저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