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농업직불제 개편, 쌀 수급안정, 농촌 일자리 창출,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대응, 농산물 수출 확대 등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한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며 “특히 지난해 5월 출범한 문재인 신정부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재해보험,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사회적 경제, 지방분권화, 축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추가로 수행해...
미국 같은 경우를 보면 좌측에 있는 그래프를 보시면 파란색으로 색칠되어 있는 게 뭐냐면 통화정책의 기조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쉽게, 왜냐면 자연금리 자체를 어떻게 측정하느냐가 굉장히 논쟁이 많기 때문에 저는 굉장히 단순하게 램지룰(Ramsey rule)이 적용된다는 가정 하에서 GDP H필터 해서 페더럴 이펙티브 펀드 레이트(Federal effective fund...
종전 환경정책실은 자연보전·자원순환·환경경제 등을 총괄하는 ’자연환경정책실‘로 개편한다.
물관리 일원화에 대비해 물환경정책국과 상하수도정책관은 현재와 같이 독립 체제를 유지한다.
기획조정실장 아래 ’정책기획관‘을 신설해 환경현안의 기획·조정, 부처간 정책조율, 국회 대응 등의 업무를 보좌하도록 한다. 정책기획관 아래는 ’지속가능전략담당관...
백 장관은 “문재인 정부는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은 지금보다 더 깨끗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과거 자연 파괴를 초래했던 이성과 기술을 자연과의 공존을 위해 발휘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환경을 해치지 않는 에너지...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명시한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한국 정부부처와 국책연구소, 학계 등이 모여 기존 에너지와 기후변화 대응 정책 전환에 착수했고, 지난해 말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을 내놨다. 전환(발전), 산업, 건물 등 각 부문의 로드맵이 확정됐는데, 세부 추진계획을 다듬어야 하겠지만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파리협정...
이와 같은 감축은 새 정부의 정책과제(5년간 178조 원) 재원조달을 위해 전 부처를 대상으로 구조조정이 추진된 결과라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재정당국은 그간 스톡이 상당히 축적됐다고 평가하는 SOC, 환경, 문화, 산업 분야와 성과가 부진한 일부 복지사업 등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실시했고 재량지출 비중(94%, 2017년 기준)이 높은 국토부는 타 부처에...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정책실장으로서 집값과 싸웠을 때의 일이다. 강남지역을 지나가다 부동산 관련 업체가 세로로 크게 써 붙인 플래카드를 보았다. ‘강남은 흔들리지 않는다.’ 정부의 온갖 조치를 자신 있게 ‘비웃고’ 있었다.
저녁을 먹으며 이 이야기를 했다. 동석한 누군가가 말했다. “무슨 수를 써 봐라. 조금 있으면 다시 올라간다. 다들 그렇게 믿고 있다....
적합한 환경이다.
해수부는 지난 1월과 2월 동해에서 포획한 명태의 유전자 분석 및 부착표지 확인을 통해 기존에 방류한 인공양식 명태가 우리 바다에 잘 정착해 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해수부는 내년부터는 연간 100만 마리를 자연 방류한다는 목표다.
서장우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올해 말까지 어린명태 총 30만 마리를 방류해 동해 명태자원...
해양수산부는 28일 생물다양성과 생산성이 높은 청정갯벌로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충청남도 가로림만 해역(9만1237㎢)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양보호구역은 생물다양성 보전 등을 위해 보전가치가 높은 해역 또는 갯벌을 지정·관리하는 제도다.
2001년 전남 무안갯벌을 시작으로 이번 가로림만 해역을 포함해 25곳이 지정됐다....
한 과장은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 요인을 △지속적인 연구ㆍ개발(R&D) 투자 △우수기업 전략적 유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원스톱 지원 △자연친화적 환경 등을 꼽았다.
그는 “당초 판교테크노밸리 정책 목표는 첨단기술 R&D 중심의 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는 것”이라며 “현재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입주기업의 50% 이상이 R&D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이에겐 믿고 응원해준 어린시절부터의 친구 재키가 있는 것처럼 김 대표에게는 대학시절 만난 친구 차승현 기획실장이 함께 있다.
“스타트업에 정부의 지원 정책과 벤처캐피탈 투자도 많이 이뤄지지만 제조 분야가 외면당하고 있는게 안타까워요. 저희는 제조 스타트업입니다. 우리의 도전과 개척은 반드시 성공하지 않더라도 분명히 씨앗을 뿌린다는 의미는 있을...
경남 산청 출신으로 진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 공공정책학 석사를 받고 환경부의 전신인 환경처에서 출발해 수질정책과장·대기관리과장·환경평가과장·수질보전국장·자원순환국장·자연보전국장·기획조정실장 등을 환경부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과장 시절 환경부 공무원노동조합이 선정하는 ‘닮고 싶은 간부 공무원’ 1위로 연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