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고를 목적으로 3112억5000만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보통주 150만 주에 해당하는 규모다. 취득방법은 장내 매수다.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은 지난 2월 공시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다.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9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다. 현대모비스는 자기주식 최종 취득일로부터 6개월 이상 주식을 보유할 방침이다.
및 KT스튜디오지니 출범으로 B2B와 미디어/컨텐츠 사업도 부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G 리더쉽 유지 및 ARPU 연평균 4% 성장, IDC 매출 1위에 힘입어 B2B 매출을 기록했고, 연평균 10% 성장 및 영업이익 연평균 10% 증가할 것"이라며 "배당성향은 50% 수준을 유지하더라도 자사주 추가 취득을 전망한다"고 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증자비율이 높진 않지만, 자사주를 배제해 주주 지분율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이 주주가치 제고에 소폭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메리츠금융지주도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를 100%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구조개편안 전격 발표했다. 주요 상장 자회사를 상장폐지 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경우 대주주(오너)의 지분율은 하락하게...
고려아연
자사주 전량 교환 및 처분 공시 해석
전략적 투자자(SI) 유치를 통한 협력 관계 강화 및 신사업 투자
재무적 투자자(FI) 유치를 통한 신사업 투자
성장을 위한 공격적인 전략 긍정적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
◇대덕전자
FC-BGA로 차별화 가능
메모리 반도체 수요 부진 확인 중
대덕전자는 비메모리 비중 확대로 차별화 예상
선반영한 주가. 매수...
그러면서 저점 매수를 권고했다. 그는 "추천 사유는 4분기 실적 부진 및 2022년 연간 연결 영업이익 감소 가능성을 투자가들이 대부분 인지하고 있으며, 자사주 매각에 따른 배당기능주식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2022년 두 자릿수 DPS 성장 가능성이 높고, 구현모 CEO 연임 이후 2023년 지주형 회사로의 전환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여 기업가치 향상...
및 자사주 맞교환 발표
고려아연과의 협력 확대는 Upstream 내재화 의지의 정수
2023년, 기업 가치 재평가가 나타날 전망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
◇아이쓰리시스템
2023년 역대 최대 실적 기대
첨단 무기의 핵심 부품인 영상센서 제조
방산 무기 수출 확대 및 군 첨단화 수혜 기대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
◇삼성SDI
조연에서 주연으로
자동차전지 북미 시장 적극 행보...
하나증권은 24일 LG화학에 대해 고려아연과의 협력 강화는 양극재 수익성 확보를 위한 포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5만 원을 유지했다.
전날 LG화학은 고려아연과 미국 IRA 법안 충족을 위한 원재료 발굴 등과 관련한 포괄적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또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2576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맞교환 하기로 했다.
윤재성...
메리츠금융 측은 "2023년 회계연도부터 통합될 메리츠금융지주는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소각을 포함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의 50%를 주주에게 돌려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각사의 최근 3개년 주주환원율 평균(지주 27.6%, 화재 39.7%, 증권 39.3%)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메리츠금융은 향후에도 이와 같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중기적으로...
△롯데케미칼, 1조1050억 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탑머티리얼, 총 219억 원 리튬이온 각형 프로토 전극·조립라인 공급계약
△제일연마, NH투자증권과 10억 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대창단조, 박안식 대창단조 회장이 보통주 6000주 장내 매수
△알리코제약, 전환가액 6752원에서 6294원으로 조정
△중앙디앤엠, 메인트란스와 25억 원...
그는 “이 경우 코스피200 추종자금 중 예상 순매수 금액은 약 1925억 원이며, MSCI EM 추종자금 중 예상 순매수 금액은 약 2300억 원”이라며 “총 4225억 원 정도 순매수가 예상되는 만큼 수급 효과도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내다봤다.
코스피200, MSCI EM 추종자금 동시 순매도 종목은 SK케미칼로 예상했다.
남 연구원은 “SK케미칼은 자사주 및 대주주...
확대
자사주 매입에 의한 수급 개선 영향으로 하방 리스크 제한적
LG화학 중심의 배터리 소재 내재화로 중장기 경쟁력 선점 전망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 원익QnC
안정된 실적 성장 지속, 업종 내 차별화 돋보여
기대치 상회한 올해 3분기 호실적 달성
4분기는 비수기 진입 영향, 내년 1분기부터 국내 고객 향 매출 증가 기대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지난해에도 1월과 2월, 4월, 5월 장내매수와 12월 자사주 상여금을 받았다. 양 부회장의 지분율은 2014년 말 6.6%에서 해마다 증가해 10%에 육박한다.
김동준 대표, 키움PE에서 능력 입증해야
다우키움그룹은 김익래 회장의 장남인 김동준 대표가 키움인베스트먼트와 키움프라이빗에쿼티(키움PE)를 겸직하며 경영권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우키움그룹은...
가장 '고점'에 자사주를 매수해 최저 수익률을 보인 임원은 김태형 상무였다. 주당 매수 평균 단가는4만6933원이다. 한화 주가가 4만 원 중반대을 넘어선 것이 지난 2107년이 마지막이란 점을 고려하면 수년째 장기 투자 중인 셈이다. 현재 주가와 비교하면 약 39% 손실을 봤다.
최근 한화에서 새롭게 선임된 임원은 자체 승진자 9명과 한화건설 승진자 12명, 한화건설...
기존 배당정책 외에 영업외수익인 배당수익을 자사주 매입과 같은 주주환원에 활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하나금융과 4000억 원 규모의 지분 교환으로 매년 배당수익 200억 원 이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의 이익잉여금이 (+)로 전환한 상태로 배당 지급이 가능해졌고 현금성 자산도 6000억 원 수준까지...
아울러 최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은 1677억 원 진행됐다. 지난달 18일 이전까지는 일 2만 주 수량으로 자사주 매입을 진행 했으나 현재는 멈춘 상황”이라면서 “주가 8만 원 이하에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LG의 배당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원칙하에 지급된다”면서 “지난해...
DB금융투자는 4일 KT&G에 대해 수출, 면세 등 부진했던 사업부문의 실적이 회복되고 있고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등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정책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73% 상향한 12만4000원으로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9만3900원이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KT...
3일 이투데이가 9·10월 두 달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금융지주, 증권사 등 8곳의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 보고서’ 공시를 분석한 결과 21명이 장내 자사주를 매수했고, 그 규모는 총 9억523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대형사 6곳의 취득 규모(약 8억1400만 원)가 대부분이었다.
주요사 위주로 살펴보면 지난달 28일 조용병...
이로써 삼진제약 지분율은 하나제약 외 3인(13.09%), 조의환 회장 외 3인(12.85%), 자사주(11.49%), 최승주 회장 외 12인(9.90%), 아리바이오(7.99%) 순이 됐다.
삼진제약은 조의환·최승주 회장이 함께 세운 회사다. 1세대 공동 창업주로, 최근 이들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상태다. 이후 조 회장의 장남 조규석 전무와 최 회장의 장녀 최지현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2세...
환율이 현 수준에서 안정화 된다는 가정하에 약 2500억 원의 이익 기저효과가 있는 셈”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아쉽게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장이 기대했던 보유자사주 소각 결정은 없었다”면서 “사측은 향후 배당 증대 뿐 아니라 신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수연 대표와 강민준 대표는 2020년 8월 상장 후 15번에 걸쳐 자사주 20만7167주, 20억 원에 이르는 주식을 매수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국내 주식시장 침체가 심화하는 양상 속에 자사를 믿고 투자해준 주주에 대한 보호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며, “회사가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