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을 자베즈파트너스에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대금은 24억달러로 1주당 1만7000원선으로 시장의 예상보다 크게 할인된 금액이다.
이에 따라 금호그룹 대우건설 매각대금 이외에 FI에게 추가로 지불해야 할 금액은 당초 9000억원대에서 1조4000억원 정도로 늘어나 금호그룹의 부담이 가중돼 유동성 문제가 다시 불거질...
대우건설 매각과 관련해 금호아시아나그룹과 자베즈파트너스와의 계약이 임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중 하나인 자베즈 파트너사에 대우건설 주식을 24억달러(약 2조8000억원)에 매각하는 협상이 마무리작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또한 블룸버그통신은 대우건설 매각이...
금호그룹은 자베즈파트너스와 TR아메리카 컨소시엄 등 두 곳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최종협상자를 고르기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 중으로 이번주 중으로 선정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호그룹 및 FI 관계자들에 따르면 자베즈파트너스와 TR아메리카 컨소시엄 역시 최근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들로부터 투자확약서(LOC) 작성을 마무리짓고...
금호그룹은 대우건설 매각을 위해 자베즈파트너스와 TR아메리카 컨소시엄 등 두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최종협상대상자를 결정하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
아직까지 자베즈파트너스와 TR아메리카 컨소시엄 등 두곳의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에 큰 진전이 없지만 이들의 인수의지가 확고한 만큼 조만간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현재 자베즈파트너스 및 TR아메리카 컨소시엄 등 복수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상대로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협상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때문이다.
또 당초 계약대로 풋백옵션을 행사할 경우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신용도 하락 등도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초안에는 대우건설 매각에 실패해 FI들이 풋백옵션을 행사할 경우를 대비한...
대우건설 매각과 관련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중 한 곳인 자베즈파트너스를 위해 대상그룹을 재무적투자자(FI)로 끌어 들이려는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우건설노조는 3일 기자회견을 갖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자베즈파트너스의 부탁을 받고 사돈기업인 대상그룹에 FI 참여를 요청해 협의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는 미국계 티시맨 건설인 TR아메리카 컨소시엄과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자베즈파트너스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선정 기준에 대해 “기업가치의 제고와 잠재적 시너지 효과를 중심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으나, 자격도 실체도 불명확한 펀드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는 비판 여론이 큰...
금호아시아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우건설 매각을 결정하고 지난달 자베즈파트너스와 TR아메리카 파트너스를 복수의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금호아시아나가 FI들에게 풋백옵션 만기를 공식 요청함에 따라 매각 딜이 무산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딜이...
금호그룹은 현재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자베즈 파트너스(JABEZ Partners)와 TR아메리카(TR America) 컨소시엄의 자금 조달계획을 검증하고 있다.
따라서 금호그룹은 옵션 행사가 시작되는 오는 15일 이전에 대우건설 매각작업을 마무리하기 어렵다고 보고, 우선 시간을 벌기 위해 FI들에게 풋백옵션 행사 연장을 요청한 것이다.
금호그룹은 이르면...
현재 중동계 자베즈파트너스컨소시엄과 미국계 TR아메리카 콘소시엄을 복수 우선협상자로 선정해 매각 작업을 벌이고 있는 대우건설도 두바이 국영 건설사의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자칫 시장에 다시 나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
과거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가격 재협상 및 인수자금지급 스케줄...
대우건설 인수 유력 후보자로 꼽히는 자베즈파트너스에 대한 자격 논란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자금 확보 계획가 투자자 구성이 명확하지 않은데다 이행보증금마저 내지 않아 인수 진정성까지 의심받고 있는 실정이다.
27일 금융계 등에 따르면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인 자베즈파트너스와 TR아메리카 컨소시엄 모두 구속력이 없는 상태로 매각 협상에 참여해...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5일 자베즈파트너스에 대한 1조원 자금설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항이며 매각 자체가 어떻게 결론날 것인지에 대해서도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이날 열린 국회 10차 정무위원회에서 민주당 이석현 의원의 “산업은행이 자베즈파트너스에 1조원의 자금지원을 할 예정인가”라는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아직...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건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자베즈파트너스와 TR아메리카중 자베즈파트너스가 가장 높은 인수가격을 써내면서 유력한 후보자로 올라와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베즈파트너스는 산은과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중 산은측에 인수자금 25~40% 가량 조달해달라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우건설의 매각 예상금액은...
이번 산은의 매각 주간사 철회의 이유를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자베즈파트너스와 TR아메리카가 우선협상자 선정시 매각주간사측에 인수자금의 일부를 조달해 달라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인수자금 능력을 둘러싼 의혹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는 이유다.
더욱이 우선협상대상자를 자베즈파트너스 단독으로 성사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TR아메리카가...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중동계 펀드인 자베즈파트너스가 선정된 것에 대해 대우건설 노동조합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3일 대우건설 노조는 "인수 주체의 실체가 명확하지 않다"며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경영권 유지를 위해 사전에 작성한 각본에 따라 진행된 입찰이고 구조조정에 대한 의지도 찾아볼 수 없다"고 비난하며 의혹을...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당초 예상과 달리 자베즈파트너스와 TR아메리카 컨소시엄이 복수 확정됨에 따라 향후 두 업체의 인수 자금조달능력이 인수합병(M&A)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23일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매각 주간사들은 “중동의 국부 펀드 및 미국계 전략적 투자자(SI)의 경우 자금 조달 능력이 충분히 검증된 투자자로 판단돼 복수의...
23일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매각 주간사인 대우건설 매각 본입찰에 응한 3곳중 자베즈 파트너스와 TR아메리카 컨소시엄 등 2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중동 국부펀드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자베스 파트너스 단독이 아닌 복수의 협상대상자를 선정한 것이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두 협상대상자 모두 중동과 북미 시장에서...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당초 예상과 달리 자베즈파트너스와 티알아메리카가 복수 확정됐다.
금호아나그룹과 매각주간사 산업은행은 최종입찰서 평가를 통해 ▲자베즈파트너스(JABEZ PARTNERS)와 ▲ 티알아메리카(TR America) 컨소시엄을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업계에서는 자베즈파트너스가 단독 우선협상대상자로...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매각주간사는 최종입찰서 평가를 통해 ▲자베즈파트너스(JABEZ PARTNERS)와 ▲ 티알아메리카(TR America) 컨소시엄을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대해 증권 전문가들은 당분간 추이를 좀 지켜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대우건설에서 가장 부족한 부문이...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당초 예상과 달리 자베즈파트너스와 티알아메리카가 복수 확정됐다.
대우건설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은 23일 최종입찰서 평가를 통해 자베즈파트너스(JABEZ PARTNERS)와 ▲ 티알아메리카(TR America) 컨소시움을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두 우선협상대상자 모두 중동과 북미 시장에서 대우건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