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노조, 자베즈 파트너 선정 강력 반발

입력 2009-11-23 1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중동계 펀드인 자베즈파트너스가 선정된 것에 대해 대우건설 노동조합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3일 대우건설 노조는 "인수 주체의 실체가 명확하지 않다"며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경영권 유지를 위해 사전에 작성한 각본에 따라 진행된 입찰이고 구조조정에 대한 의지도 찾아볼 수 없다"고 비난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대우건설 노조는 그간의 언론보도와 자체 정보수집을 통해 자베즈파트너스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예상했고 줄곧 반대의사를 나타내왔다.

실제로 이날 발표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자베즈파트너스와 미국계인 티알아메리카 컨소시엄 두 곳이다.

노조는 "대우건설 매각의 경우 실체나 정체도, 입찰내용도 담보하는 것이 불확실한 입찰자만 입찰에 응했고 결국 자본금 5000만원인 자베즈(Javez) 파트너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유력하다는 보도가 흘러나오고 있다"며 "그러나 자베즈와 금호가 주장하는 주요 투자자인 아부다비투자청과 아부다비투자공사는 모두 대우건설 인수와 상관이 없음을 노조에 직접 알려왔다"고 주장했다.

대우건설 노조는 입찰에 참여한 컨소시엄이 모두 대우건설의 안정적 경영보다는 단기적 차익을 노리고 뛰어든 투기세력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표이사
김보현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6]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2026.03.12] 감사보고서제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67,000
    • +2.73%
    • 이더리움
    • 3,316,000
    • +6.76%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88%
    • 리플
    • 2,168
    • +4.28%
    • 솔라나
    • 137,200
    • +5.38%
    • 에이다
    • 425
    • +9.25%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52
    • +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60
    • +0.71%
    • 체인링크
    • 14,240
    • +4.78%
    • 샌드박스
    • 128
    • +5.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