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은 선박ㆍ자동차ㆍ휴대폰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력 품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경상수지는 올해 750억 달러를 전망했다. 이는 1월 전망치 810억 달러에 비해 낮아진 수치다. 내년 경상수지로는 730억 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봤다.
GDP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은 지난해 7% 내외에서 올해 5%대 중반, 내년 5%대 내외로 하락하면서 점차 장기균형 수준인 3~4%에...
지모스는 국내 조선 업체에 조선 기자재 선적ㆍ보관ㆍ운송 등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조선산업 불황으로 매출이 하락함에 따라 물류창고를 매각하는 등 조선 기자재 보관ㆍ하역 부문을 축소할 계획이다.
부산조선해양은 애초에 선박 건조를 주요 사업으로 설립된 기업이지만, 조선업 불황으로 선박 신조 수요가 급감해 플로팅 도크 개조 등...
한일고속은 대선조선에서 길이 160m, 폭 24.8m 규모의 대형 카페리 여객선(1200여명 승선, 자동차 약 150대 적재 가능)을 건조한다. 해수부는 한일고속에 여객선 건조가격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월호 사고 이후 연안여객선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가 높아졌으나 연안여객운송업계의 영세한 규모와 수익성 악화 등으로 인해 카페리 등 대형 연안여객선은 대부분 신규...
국내 화물의 국적 선박 운송 확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해운금융의 안정화가 필요하며 기업은 운항원가 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초대형, 고효율 선박을 조속히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항만물류분야는 환적화물 이탈 방지 및 신규 유치 강화, 부두운영회사의 대형화를 통해 항만 경쟁력 강화 시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정부 및...
국산은 자동차와 전자제품 등이 줄어 0.1% 감소했고 수입은 항공기 등 기타운송장비와 평면디스플레이 제조장비ㆍ반도체 장비 등 기타장비, 1차금속 등의 수입이 늘어 3.7% 상승했다.
최종재 중 자본재는 특수선박, 물품취급용크레인 등이 감소하면서 0.6% 줄었지만, 소비재에서 의약품, 화장품 등의 증가로 1.5%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석유정제(8.9%), 화학제품(4.8...
품목별로는 선박이 기저효과로 인해 큰 폭(49.4%)으로 증가했으나, 자동차(-11.8%)는 감소세를 지속했고 무선통신기기(-28.1%)는 부진이 심화됐다. KDI는 이러한 부정적 요인이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또 기업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제조업생산과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0%대 초반의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선박과 석유제품도 각각 14.4%, 13.3% 하락했다.
통관기준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한 339억5000만달러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원자재와 자본재 수입이 각각 0.8%, 4.8% 감소한 반면, 소비재는 2.5% 증가했다.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는 여행수지 악화와 운송업 부진 등으로 전월 14억5000만달러에서 25억4000만달러로 크게 확대됐다. 2010년 12월 이후 5년...
최근 수출 부진이 지속되는 와중에 유가 하락과 자동차 파업 등 대내외 요인이 겹쳤다. 또한 해외 여행객 증가와 해운업황 부진에 운송수지가 부진했다. 반면, 기계류와 정밀기기 등 자본재 수입이 늘며, 국내 설비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싹을 틔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8월 국제수지 잠정’ 자료에 따르면 8월 경상수지는 55억1000만달러...
자동차와 비금속광물, 의복과 모피 업종은 그나마 선전했다. 하지만 선박 건조가 포함된 기타 운송장비 생산은 28.9%나 줄었다.
지역 주력업종인 기계장비와 금속가공도 각각 28.1%, 17.3%나 생산이 감소했다. 수출 전선에도 비상이 걸렸다.
7월 중 수출 실적은 11억7천800만 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11.5% 줄었다. 철강판, 철강선, 기계요소부문 수출 감소가...
물량의 운송 차질이 빚어져 수출업체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다, 갤럭시노트7 배터리 문제로 휴대전화 수출 감소가 심화될 수 있어서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저유가 상황에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업체 파업 장기화도 무시할 수 없는 악재다.
이달 들어 지난 10일까지 품목별 수출을 보면 자동차부품(8.0%), 선박(19.0%) 등은 증가했지만 반도체(-5.2%), 석유제품...
법인용 자동차 투자가 줄면서 자동차 등 운송장비가 31.5% 떨어졌다.
수출은 조업일(2일) 증가, 선박수출 호조 등으로 지난해 1월 이후 20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전환(-10.3%→2.6%)했다.
품목별로는 선박(89.9%), 철강(5.4%), 반도체(2.5%), 석유화학(4.1%) 등이 전년 대비 증가로 전환했다.
기재부는 수출 플러스 전환이 일시적 요인이라고 봤다....
또 “대체선박을 추가 확보와 함께 구체적인 투입 시기 등을 조속히 결정해 주고 화물 소재 등 관련 정보를 화주 측과 신속히 공유해 달라”면서 “화물이 중간 경유항이나 거점항에서 하역될 경우 추가운송비 부담이 큰 점을 고려해 가능한 최종 목적지에서 하역될 수 있도록 한진해운 측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소매판매는 자동차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증가세가 둔화됐고 설비투자도 기계류와 운송장비 모두 부진하면서 감소 폭이 확대됐다.
7월 광공업 생산은 ICT 생산 확대(13.9→19.9%) 등으로 전월(0.8%)보다 높은 1.6%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ICT를 제외한 생산은 2.4%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이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72.2%)보다 상승한 73.8%를 기록했으나...
수십 대의 배들이 올스톱되면서 가전제품은 물론 자동차 부품, 섬유 등을 선박으로 수출하는 업체들이 대체 선박을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향후 한진해운의 모든 선박(컨테이너선 98척) 운항이 중단될 경우 전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약 120만 개의 컨테이너 흐름도 일시 정지된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한진해운발(發) 물류대란이 적어도 2~3개월 이상...
또 한전,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등 국내 3대 화주의 경우 현재 174척의 선박을 운송하고 있는데, 이 중 국적선은 한진해운, 현대상선, 팬오션, 대한해운 등 129척에 달한다. 나머지는 외국선사 22척(일본), 스팟 물량 24척이다. 다행히도 3년 전 해운법 개정으로 앞으로는 이들 3대 화주의 외국선사 수송은 불가능하다. 이에 외국선사 및 스팟 물량이 국적 수송체계로 100...
1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한ㆍ미 해운협력회의를 열어 미국에 기항하는 한국선박의 항만국통제(PSC) 협력방안, 한국에 기항하는 미국 자동차·전략물자운반선이 한국의 수출물을 운송하는 방안, 미국 전략물자운반에 한국 해운사가 참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미국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자국 선박을 이용해...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 및 자동차 등 운송장비에서 투자가 모두 늘었다. 반면 작년 12월 전월 대비 7.5% 증가한 이후 4개월 연속 증가하던 건설투자는 6.7%로 크게 감소했다.
건축 및 토목에서 실적이 모두 줄었다. 하지만 건설투자 선행지수인 건설수주가 18.0% 증가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같았다.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전문학교에서 선박 운항관리를 배운 그는 해운회사에 취직했다. 공장과 운송회사 등도 전전했다. 그러다가 24살에 어머니로부터 빌린 10만 대만달러(31일 기준 약 355만원)를 밑천으로 작은 고무공장을 세웠다. 혼하이의 전신인 혼하이플라스틱기업유한공사였다. 이후 회사명을 혼하이정밀공업으로 고치고 흑백TV와 컴퓨터 부품을 생산하며 몸집을 불렸다. 그러다가...
다만 전년동월로는 국내기계수주(선박제외)가 공공부문과 자동차, 기타운송장비 등 민간부문에서 수주가 모두 증가해 21.8% 늘었다.
건설기성(불변)은 전월에 비해 토목(0.8%)과 건축(2.1%)이 모두 늘면서 전월대비 1.7% 증가했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9.8% 늘었다. 건설수주(경상)는 토목과 건축이 모두 늘어 전년 동월보다 85.3%나 급증했다.
현재 경기상황을...
다만 전년동월로는 국내기계수주(선박제외)가 공공부문과 자동차, 기타운송장비 등 민간부문에서 수주가 모두 증가해 21.8% 늘었다.
건설기성(불변)은 전월에 비해 토목(0.8%)과 건축(2.1%)이 모두 늘면서 전월대비 1.7%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9.8% 늘었다. 건설수주(경상)는 토목과 건축이 모두 늘어 전년 동월보다 85.3%나 급증했다.
현재 경기상황을...